본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장 「미연형(未然形) 용법」에서는 부정, 의지・권유, 수동・가능・존경・자발, 사역, 동사의 가능형과 가능표현에 관해 검토했다.
제2장 「연용형(連用形) 용법」에서는 정중, 희망, 연용중지법, 동작의 목적을 나타내는 구문을 살펴보고, 나아가 일본어 동사문의 의미적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복합동사에 관해서는 그 구조 및 특징을 개괄하고, 복합동사 각론에서는 「~始(はじ)める」 「~かかる」 「~終(お)わる / ~終(お)える」 「~終(お)わる / ~終(お)える」 「~続(つづ)ける」 「~上(あ)がる / ~上(あ)げる」 「~過(す)ぎる」 「~直(なお)す」 「~合(あ)う」 「~かねる」 「~切(き)れる」 「~切(き)る」 「~まくる」 「~抜(ぬ)ける」 「~歩(ある)く」를 다루었다.
제3장 「동사의 음편형(音便形)」에서는 동사의 テ형, 「~てから」, 「~ても」, 「~ておく」 「~ていく / ~てくる」 「~てしまう」 「~てみる」 등의 보조동사, 과거・완료를 나타내는 「タ形」, 열거・나열의 「タリ形」, 조건의 「タラ形」의 의미・용법을 기술했다.
제4장 「종지형(終止形) 용법」에서는 동작동사와 상태동사에 있어서의 문 종지 용법과, 종지형에 접속되는 추측의 「だろう・でしょう」, 추정의 「らしい」, 전문의 「そうだ」의 의미・용법을 살펴보았다.
제5장 「연체형(連体形) 용법」에서는 명사를 수식・한정하는 연체형의 용법과 현대일본어에 잔존되어 있는 연체법(連体法)에 관해 검토했다.
제6장 「가정형(仮定形) 용법」에서는 동사의 가정형이 담당하고 있는 가정조건(仮定条件), 항상조건(恒常条件), 병렬(並列)에 관해 기술했다.
제7장 「명령형(命令形) 용법」에서는 회화체와 문어체에 사용되는 명령형의 예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