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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통 혁명

신유통 혁명

  • 유윤
  • |
  • 서영
  • |
  • 2019-08-20 출간
  • |
  • 264페이지
  • |
  • 153 X 225 X 19 mm /409g
  • |
  • ISBN 97889971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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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경제뉴스는 한국의 이마트가 1993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2019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 증가했지만, 영업 손실은 오히려 299억원의 적자를 본 것이다. 세계유통 업계에 닥친 위기가 한국에서도 현실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의 모든 기업은 지금 유통 혁명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더 싸게!’, ‘더 빨리!’, ‘더 좋은 품질로!’, ‘더 편하게!’
효율적인 것은 무엇이든지 한다. 배송시스템이든 결제시스템이든, 모든 기업들은 기존의 방식에서 21세기 혁신으로 왕좌에 오르려고 경쟁하고 있다.

시어즈는 19세기 뉴 리테일로 유통업계의 선두가 되었다.
월마트는 20세기 뉴 리테일로 유통업계의 선두가 되었다.
그러나 시어즈는 아마존의 등장으로 파산하고 말았다. 하지만 월마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성공적인 융합으로 2019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올랐다고 발표했다. 2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 특히 전자상거래 매출은 17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볼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온·오프라인 시너지로 37% 올랐다고 한다.
변화하지 못한 기업과 변화에 적응한 기업의 운명은 이렇게 달라졌다.

21세기 ‘뉴 리테일’은 도대체 무엇일까?
인터넷의 장점은 정보의 ‘고효율성’에 있고, 보다 빠르고, 보다 완전하며, 보다 저렴하다. 오프라인의 장점은 정보의 ‘체험’에 있으며, 보다 복잡하고, 보다 다감하며, 보다 입체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적이 아니라 힘을 합쳐야 하는 우군이다.

21세기, 유통업계의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중국 뉴 리테일의 전장에는 알리바바, 샤오미, 진동의 3개 부대 외에도 ‘무인 편의점’, ‘무인 가게’, ‘팝업스토어’ 등 무수히 많은 기업이 ‘뉴 리테일’ 컨셉을 내걸고 무더기로 출현하여, 전쟁터는 하루아침에 콩나물시루처럼 빽빽해졌다.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 거대 IT기업들이 불꽃을 튀기는 중국의 소매업계.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 샤오미의 회장 레이 쥔, 징둥그룹의 창업자 류창둥 등 중국 거대 기업들의 치열한 전쟁! 그들의 선택은 무엇인가?

사건1 : 2015년 3월 8일 알리바바는 ‘38소마생활절’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유통시장에 어떤 충격을 주었나?
사건2: 2017년 11월 11일, 더블일레븐, 또는 광군제라고 불리는 쇼핑데이 당일, 알리바바는 1,682억 위안(약 28조 6천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유통업계의 신화가 되었다.

이 두 개의 사건이 의미하는 것을 무엇인가? 이 두 개의 사건 이후 최고위 경영자들은 생각했다.
‘악화일로의 소매유통점을 구할 수 있을까?’
‘자영업자는 어떻게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소규모 영세업자와 플렛폼은 상생의 길이 있는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적인가 아군인가?’
‘빅데이터는 오프라인 유통의 구원군이 될 수 있을까?’
‘e커머스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e커머스로 승리하기 위해 그들의 다음 한 수, 그것은 바로 ‘오프라인 점포와의 융합’이었다!

‘뉴 리테일’에 성공한 기업이 왕좌에 오른다
21세기 유통업은 전례 없는 격변을 맞고 있다. 지금도 치열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그리고 ‘뉴 리테일’에 성공한 기업이 왕좌에 오를 것이다.
따라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하는 유통업이 과연 미래 지향적인가? 뉴 리테일을 하고 있는가? 빅테이터를 활용하는가?
기업이든 개인사업자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은 현실이다!!

아마존, 이베이, 코스트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세계 최고 기업들의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신유통(뉴 리테일) 혁명!
그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여 정보, 결제, 물류의 혁명으로
효율화의 한계를 돌파한 사례들!
전 <마이크로 소프트사> 전략 국장이며 중국 대기업의 전략고문인
저자 유윤(劉潤)이 직접 취재하여 밝힌 변화의 현장!

[글을 마치며]
1997년, 피터황(?明瑞)은 대형 슈퍼, RT마트(大潤?)를 창립했다. 13년 후, 2010년 RT마트는 까르푸를 대신할, 당시 중국 대륙의 소매유통 업계의 선두에 나섰다.
2011년 RT마트는 오샹(??)과 합병하고 홍콩에서 상장하며 중국 최대의 소매유통 기업이 됐다. 그리고 그는 ‘육지전(육상전투)의 왕’으로 불리게 됐다.
이때의 그에게 누군가 “마윈을 조심해. 6년 후에 알리바바가 너희를 인수할지도 몰라.”라고 했다면, 그는 하늘을 향해 박장대소하며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마윈은 어디서 굴러먹던 자요?”
하지만 그는 곧 e커머스의 위력을 느꼈다.
2013년 그는 B2C사이트, 페이뉴왕(飛牛網, Feiniu.com)을 설립하여 마윈과 류창둥에게 대항할 생각이었다. 그의 가장 큰 바람은 마윈과 류창둥이 싸움을 걸어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시비를 걸지 않았다. 철저히 무시한 것이었다.
“그들이 싸움을 걸어오면 난 갑자기 의욕이 생긴다. 우리는 매일 그들에게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받아주지 않았다. 우리는 마음을 접었고, 좌절했다.”
2017년 11월, 알리바바는 224억 위안에 RT마트를 인수했다.
2018년 1월 RT마트의 ‘송년회’에서 피터황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모든 경쟁상대를 물리쳤지만 결국 ‘시대’에 지고 말았다.”
이 한마디에 모두는 눈물을 흘렸다.
RT마트는 정말 이 시대에 진 것일까?  
아니,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소매유통의 전쟁터에서는 아직도 곳곳에서 초연(硝煙, 화약연기)이 자욱하게 피어 오르면서 군웅(群雄)들이 천하를 다투며 싸우고 있다.
다만 전차가 등장하면서 전격전(電??)을 치르게 된 것처럼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인터넷전을 치르게 됐다. 싸움의 판국은 갈수록 복잡해졌다. 그러나 누구도 승부가 결정되었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모든 과거는 서장(序章)에 불과하다.
모든 것은 오고 가며 모든 것이 서장이 된다.
소매유통업의 노병(老兵)이라도 인터넷의 신병이라도 뉴 리테일이라는 이 새로운 전장의 본질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전략을 찾아내 전쟁에서 승리해, 보다 빛나는 성과를 올리기 바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비즈니스 신시대를 이겨내는 ‘뉴 리테일’의 본질

제1절 e커머스의 중대한 위기에서 시작된 리테일 혁명
▶뜻밖에 의견이 일치한 마윈, 레이쥔, 류창둥
▶왕젠린과 마윈의 1억 위안을 건 승부
▶e커머스는 왜 심각한 위기를 맞았을까?

제2절 ‘뉴 리테일’을 이해하는 열쇠는 유통의 본질에 있다
▶유통이란 ‘사람’과 ‘물건’을 연결하는 ‘장소’다
▶임대료 지불의 본질은 집객 비용
▶맥주를 기저귀 옆에 진열했더니 판매량이 급증했다
▶유통의 프로세스를 연구하는 것으로 비용에 대한 인식이 깊어진다
▶어떤 쇼핑 프로세스에도 잠재되어있는 세 가지 요소

제3절 ‘뉴 리테일’에 성공한 기업이 왕좌에 오른다
▶‘사람, 물건, 장소’의 효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신테크놀로지란 무엇인가?

제2장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시키는 ‘뉴 리테일’

제1절 많은 브랜드들이 실천하기 시작한 ‘제품을 팔지 않는’ 오프라인 점포 전략
▶일말의 양심도 없다는 비난을 받은 알리바바 행사
▶정보, 돈, 물류의 세 가지 흐름은 본래 정해진 모양이 없다
▶오프라인에서 정보를 얻어 온라인으로 결제한다
▶누가 정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나?
▶점원은 왜 ‘인터넷에서 구매하세요’라고 말하는가?

제2절 고효율 정보도 유통을 꺾을 수 없다
▶타오바오가 중국 최대의 ‘백화점’으로 변모한 이유
▶오프라인 유통이 갖는 ‘체험’이라는 거대한 가치
▶판매 효율을 크게 상승시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같은 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체험’에 ‘효율’이라는 날개를 달다

제3절 데이터에 의한 여신력을 임파워먼트로 만든 온라인 결제시스템
▶모바일 결제가 가져온 전에 없던 편리함
▶내가 먼저 대금을 지불할 것인가, 네가 먼저 상품을 발송할 것인가
▶오프라인 거래는 역시 신용할 만하다
▶페이팔과 알리페이의 공헌과 한계
▶잔돈심리란 무엇인가?
▶빅데이터로 새로운 신용을 구축하는 ‘뉴 리테일’
▶결제가 빅데이터에 의해 편의성과 신용을 동시에 갖추게 되었다

제4절 물류를 고속화하고 ‘뉴 리테일’의 기반을 구축하다
▶집에 있는데 전 세계의 좋은 것들이 당신에게 온다
▶기다릴 수 없는 것과 기다릴 수 있는 것
▶빅데이터에서 ‘빠름’과 ‘가까움’은 같은 곳을 지향한다
▶주문에서 배달원이 노크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7분
▶속도를 드론으로 단축하다

제5절 빅데이터는 오프라인 소매유통의 구원군
▶악화일로의 소매점을 구할 수 있을까?
▶커뮤니티의 소비자군에 정확히 매칭
▶고객 정보 수집처로 무장한 알리바바

제3장 매장효율의 한계를 돌파하는 ‘뉴 리테일’

제1절 네 가지 요소에서 매장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궁리한다
▶매출액을 측정하는 ‘퍼체스 퍼넬’의 공식
▶기업의 진정한 능력을 나타내는 효율
▶고객이 있는 곳에 ‘퍼체스 퍼넬’을 설치하다
▶커뮤니티의 니즈를 찾아, 구매율을 올리다
▶객단가를 올리는 것보다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통찰을 한다
▶재구매율은 고객 로열티를 구현한다

제2절 샤오미의 매장 효율은 어떻게 상승했는가
▶샤오미의 ‘뉴 리테일’
▶패스트 패션의 장소선정 벤치마크
▶소비를 저빈도에서 고빈도로 만들 비책
▶구매하고 싶어지는 히트상품전략
▶축적한 빅데이터에 따른 머천다이징(MD)
▶객단가를 올리고 싶으면 추가율을 높여라
▶경험이 객단가를 더 끌어올린다
▶브랜드 인지도의 강화
▶전 채널의 일체화로 놀라운 재구매율을 만든다

제3절 오프라인 점포로 무장한 신선식품 EC 사이트
▶신선식품 분야는 오프라인에 비해 온라인이 취약하다
▶Top-down 설계의 강점
▶궁극의 체험(UX) 효과
▶앱으로만 할 수 있는 결제가 노리는 점
▶3㎞ 이내 30분의 배송 속도
▶30분 이내 배송은 ‘허세권(盒?房)’을 만들어냈다
▶매장 효율 혁명은 완전히 다른 거래구조에서 태어난다

제4장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거하여 효율을 높이는 뉴 리테일

제1절 사람과 물건은 반드시 가게에서 만날 필요는 없다
▶이 상품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은 합리적인가?
▶정배율이 높은 원인은 거래 비용 체계 때문이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인가?

제2절 코스트코는 소매유통의 ‘우등생’
▶왜 모든 소비자를 고객으로 만들지 않는가?
▶회원제가 코스트코를 이끌어간다
▶저가격, 입소문, 회원비가 이익에 공헌하다

제3절 고정률 1의 기업이 창업 4년 만에 연간 매출액 100억 위안을 달성
▶미니소(MINISO)의 판매가격은 메이커 출하가격
▶황금 지역에 있는 작은 비즈니스
▶개인이 투자하고 관리는 본사에서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든 규모의 효과

제4절 중개 서비스를 효율화하여 모두 이익을 얻는다
▶중고품 거래 시장은 보물더미
▶시엔위의 특징은 커뮤니티에서 환영받은 C2C 모델
▶시엔위는 알리바바의 세 번째 1조 위안급 플랫폼이 될 것이다

제5절 상품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다
▶서플라이 체인과 부부경영점은 임파워먼트 관계
▶소매점은 ‘현대 무기’로 무장하고 스마트숍으로 업그레이드
▶모든 소규모 점포들이 임파워먼트를 기다리고 있다

제6절 서플라이 체인의 역행 모델로 고품질, 저가 노선으로
▶제조사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생산하게 되면 재고는 없어질까?
▶하이얼 공장 안에 조명을 달 필요가 없는 ‘무등화 공장’
▶재고문제를 해결한 것은 오더 메이드가 아닌 리버스
▶의류업계의 재고 문제는 유통업계 전체의 보틀 넥
▶15년간의 실험은 인기 절정의 결실을 맺었다

제5장 ‘뉴 리테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하고 있다

제1절 변혁시대의 사고 모델
▶중소기업이 다시 태어나고 대기업이 자각하는 시대
▶변혁의 시대의 사고(思考) 모델, 첫째 ‘진화 사상’
▶변혁의 시대의 사고(思考) 모델, 둘째 ‘본질 사상’
▶변혁의 시대의 사고(思考) 모델, 셋째 ‘시스템 사상’

제2절 ‘뉴 리테일’의 미래를 예측하다
▶제조사 대표인가, 사용자 대표인가
▶비싼 물건을 팔 것인가, 올바른 물건을 팔 것인가
▶매출총이익이 아닌 회원비를 벌다, 코스트코
▶리스팅 광고로 광고비를 걷다, 알리바바
▶플랫폼을 제공하여 판매수수료를 징수한다, 아마존
▶정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새로운 동향이 될 것인가?
▶무인 비즈니스 모델은 단명할 것인가
▶늘리지 않을 수 없는 신용 비용
▶무인 슈퍼마켓은 뉴 리테일인가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트래픽은 획득할 수 없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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