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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모든 것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

  • 브루스코실니악
  • |
  • 주니어김영사
  • |
  • 2005-03-03 출간
  • |
  • 35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3491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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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이 책의 특징은 세 가지다
1. 초등학생들을 위한 서양음악 입문서이다.
2.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들의 연주 방식과 변천 과정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3. 자녀를 문화예술인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와 음악을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최근 교육부에서도 2005년 초중등교육 주요 업무 가운데 하나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로 발표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해 가고 있다.

* 악기를 아는 것만으로도 음악 공부의 절반은 한 셈이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는 일반 사람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트럼펫, 플루트 정도의 악기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 등을 구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목관악기에서 플루트와 바순, 오보에, 클라리넷 등의 악기 음색 차이를 아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금관악기 종류가 트롬본, 트럼펫, 코르넷, 튜바, 호른 등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플루트의 종류에 1옥타브 높은 피콜로, 4도 아래인 알토 플루트, 1옥타브 아래인 베이스 플루트 등이 더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 역시 매우 적다.
오케스트라에 나오는 악기들의 이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음악 공부의 시작이다. 더 나아가 그 악기들이 어떤 소리를 내며 오케스트라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안다면 음악 공부의 반을 한 셈이다. 왜냐하면 음악은 기악과 성악으로 이루어졌고, ‘기악’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기 이름과 특징을 아는 것만으로도 음악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오케스트라가 뭐예요?
오케스트라는 ‘관현악’라고도 부르는데, 현악기·관악기·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들이 한데 모여 큰 소리를 내는 것이다. 지휘자가 여러 악기를 하나의 소리가 나게 전체 연주를 이끈다.
그렇다면 입김을 불어 넣고, 줄을 긋거나 뜯고, 북을 두드려서 만들어 내는 이 굉장한 소리의 집단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옛날에 현악기는 아주 부드러운 소리를 내지는 소리가 크지 않아서 야외나 교회처럼 넓은 공간에서는 적당하지 않았다. 그런데 트럼펫 같은 관악기들은 그 소리의 장중함 때문에 천장이 높은 교회의 공간에서도 연주할 수 있어서, 현악기와 관악기가 함께 연주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규모는 작았다. 바로크 시대(1600년대 초반)부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만들어졌고, 1650년 무렵에는 오보에처럼 음이 높은 목관악기도 만들어져 오케스트라의 규모가 커질 수 있었다. 고전주의 시대에 와서는 현악기와 오보에, 바순, 플루트, 트럼펫, 호른,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자들로 이루어지면서 이 연주자들을 통솔하고, 박자를 맞추고, 음악에 역동성을 주기 위한 지휘자도 필요하게 되었고 그 규모도 더욱 더 커졌다. 낭만주의 시대에는 악기들이 새로운 음색을 더하고 극적인 효과를 높이도록 더 정밀하게 개발되었고,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200명 이상이 되기도 하였다. 1900년대 초에는 그 규모가 낭만주의 시대보다 조금 작아졌지만, 악기가 더욱 발달되었고, 현대에는 컴퓨터로 만들어내는 신디사이저까지 개발되어 다양한 소리들을 낼 수 있게 되었다.

*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악기들
우리가 오케스트라에서 보는 악기들은 옛 악기들이 점차 발달하면서 지금의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콘서트 하프, 피아노로 바뀌었고)와 목관악기(플루트, 바순, 오보에, 클라리넷으로 바뀜), 금관악기(트롬본, 트럼펫, 튜바, 테너 호른 등)가 된 것이다.
1600년대 초반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만들어졌고, 특히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등의 장인들이 훌륭한 바이올린을 만들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제작 기술을 넘어서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오보에의 이름은 ‘오뜨부아’라는 프랑스 말에서 나온 것인데, 오뜨부아란 ‘음이 높은 목관악기’라는 뜻으로 높고 부드러운 음색을 낼 수 있어서 바이올린, 플루트와 함께 오케스트라에 적어도 한 쌍은 꼭 들어가야 하는 악기가 되었다.
피아노의 조상은 ‘하프시코드라’였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건반악기였던 하프시코드는 건반을 아무리 세게 눌러도 또 아무리 약하게 눌러도 그 소리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연주하는 피아노는 1709년 크리스토포리라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만약 크리스토포리가 없었다면 모차르트나 베토벤 같은 천재 음악가들의 탄생이 더 늦어졌을 것이다. 또한 금관악기는 초창기부터 오케스트라에 쓰였지만 오늘날 쓰이는 금관악기가 탄생한 것은 1800년대 초반, 밸브를 쓰면서부터이다. 밸브를 누르면 관이 열리고 닫히면서 음의 높이가 달라진다.
1600년대의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에서부터 요즘의 키보드 신디사이저에 이르기까지 지난 4백 년 동안 변해온 악기의 발전 과정과 흐름, 또 악기와 관련된 일화를 재미있고 기발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목차


전세계의 멋진 꾀쟁이들과 만나 보세요
감수자의 말 총체적 음악 교육이 중요합니다
  
들어가면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본 적 있나요?
 
관악기와 현악기 그리고 타악기
-1600년 이전에는 오케스트라가 없었다?
-오케스트라의 탄생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나타난 오케스트라
 
일정한 박자를 가진 바로크 시대 음악 1600~1750
 
바이올린의 등장
-바이올린족 악기들
 
새로운 목관악기 오보에의 등장
-겹리드 목관악기
-왕의 뛰어난 열두 명의 오보에 주자들
 
고전주의 시대 1750~1820
-오케스트라 규모가 커지던 시기
-크룩 호른
-케틀 드럼, 오케스트라에 "쿵쿵타타" 소리를 집어넣은 북
-여리고 강하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낭만주의 시대 1820~1910
-오케스트라 규모는 점점 커지고
-리드가 하나인 목관악기, 크라리넷
-금관악기들
-밸브의 발명
 
1900년대 초, 새로운 소리
 
그 밖의 타악기들 - 체명악기(이디오폰)
-체명악기들
 
분위기를 사로잡은 재즈
 
현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시대
 
그 시대 그 음악 그 악기로
-지나간 것이 다시 돌아온다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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