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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시론

새로 쓴 시론

  • 이승하
  • |
  • 소명출판
  • |
  • 2019-08-12 출간
  • |
  • 311페이지
  • |
  • 152 X 223 X 27 mm /488g
  • |
  • ISBN 979115905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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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바다와 나비」 vs.「첨에 관한 아홉소 씨의 에세이」
시에 대한 연구는 쌓여가지만 시를 읽고 쓰는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일제강점기 김기림의「바다와 나비」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볍고 깊은 서정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일제를 넘어, 또 독재를 넘어 온 지금의 시는 어떠한 서정을 보여주고 있는가. 얼마 전 죽은 황병승 시인의 시,「첨에 관한 아홉소 씨의 에세이」는 ‘창작’을 ‘긁어대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시는 긁어대고 있는가 아니면 지쳐 돌아올 뿐인가.
오늘날 우리나라 시인들은 어떤 기법을 구사하면서 시를 쓰고 있는가? 일상의 언어는 시적 언어와 다른가? 경험과 상상력이 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시에서 일상성과 현대성의 차이는? 시적 비유가 상징은 무엇인가? 반어와 역설의 차이는? 현대시에서 이미지와 감각은 얼마나 중요한가? 이러한 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은 제1부 현대시 원론편에서 제시된다. 제2부 현대시 세론편에는 에로티시즘, 폭력과 광기 같은 시 창작의 동인(動因)들이나 영화, 멀티미디어, 정신분석학, 정치 등의 다른 장르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파와 시론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시에 대한 근본적인 탐색으로
시는 배울 필요 없는 즉흥 예술일까, 그렇지 않을까.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시론에 대해 공부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지도가 될 것이다. 시를 습작하고 또 시인이 될 꿈을 갖고 있는 이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이 특히 2000년 이후의 등단 시인들과 작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현대시의 지형을 그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_ 현대시 원론
제1장_ 일상의 언어와 시적 언어
제2장_ 경험과 상상력의 만남
제3장_ 시에서의 일상성과 현대성
제4장_ 시적 비유와 상징
제5장_ 반어와 역설의 차이
제6장_ 현대시의 이미지와 시어의 감각

제2부_ 현대시 세론
제1장_ 시와 영화의 관계
제2장_ 시와 에로티시즘
제3장_ 폭력과 광기의 시
제4장_ 디지털 대중과 멀티미디어시의 모험
제5장_ 자화상과 정신분석
제6장_ 미래파의 새로움, 그 이후
제7장_ 시와 정치의 관계

부록
시론의 역사에 대한 고찰
영화 속의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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