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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의 마이스는 살아 있다

김유림의 마이스는 살아 있다

  • 김유림
  • |
  • 필디앤씨
  • |
  • 2019-08-31 출간
  • |
  • 183페이지
  • |
  • 154 X 224 X 14 mm / 364g
  • |
  • ISBN 979119679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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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인 김 대표는 이 분야에서만 20년 간 몸담은 전문가다. 20대 초반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지구촌 곳곳의 문화와 삶, 경제와 무역, 마이스를 탐구하였다. 또 최근 10년 동안 500회 이상 마이스를 주관하거나 참관하였고, 또 기획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있는 그대로, 때로 깊은 사유를 담아 틈틈이 기록으로 남겼다. 이번에 그가 낸 책 ‘마이스는 살아 있다’는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의 기록들 중 일부를 정리해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원고는 모두 김 대표가 언론사에 기고한 것들이다. 그런 만큼 사실 기록이 중심이다. 하지만 그의 글에는 사실 기록을 넘어선 사유와 통찰, 그리고 비평이 담겼다. 가령 태국 방콕을 둘러보면서 ‘관광대국 말레이시아가 이야기해 주는 것’을 “말레이시아의 경쟁무기는 멋진 자연환경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재도 아닌, 사람을 제대로 대할 줄 안다는 것”이라고 풀어낸다. 또 대만의 마이스 홍보를 위한 행사장에서 ‘겸손과 열정’을 읽어내고, 중국 선전의 전시시설을 둘러보면서 중국 경제와 마이스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짚어낸다. ‘전시 컨벤션과 타이밍’이라는 꼭지에서는 “속도에 맞는 질량이 수반돼야 비즈니스도 위력을 발휘한다”는 철학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전시회 현장을 가더라도 참관객들이 놓치기 쉬운 것들을 예리하게 관찰했는데, 예를 들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전시장의 ‘팝아트’나 ‘네트워킹 파티’, ‘컬러’, ‘정부’라는 키워드를 읽어내고 ‘중국 하이테크 페어’에서 ‘스타트업의 천국’, ‘도시 브랜딩’, ‘공유경제’, ‘안전’, ‘디자인 도시’, ‘민간인 같은 공무원’ 등 전시회를 둘러싼 도시 전체의 단면도를 들여다본다.

김 대표는 ‘글로벌마이스인’으로 살면서 많은 글로벌 인맥을 쌓았다. H.H. 셰이크 하셔 막툼 알 막툼(H.H Shaikh HASHER MAKTOUM AL MAKTOUM) 두바이 통치자이자 알파제르 그룹 회장(Chairman of Alfajer Group)이 대표적이다. 그는 김 대표에게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었다. 아마 한국의 출판 역사에서 두바이 통치자가 추천사를 써준 책은 이 책이 처음일 것이다. 루어지에(?杰) 중국스포츠산업연합회 부주석 겸 비서장과 홍웨이 리(李洪?) 북경 RCM마케팅 대표도 추천사를 보내왔다. 중국 유수의 식품 그룹인 지우지우왕(久久王)의 쩡쩐쭝(?振忠) 회장 같은 사람도 김 대표의 인맥 중 하나다. 이는 김 대표가 글로벌 마이스 업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개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마이스 & 컬처’에서는 필자가 마이스 현장에서 만난 문화 코드와 트렌드를 중심으로 16개의 글을 실었다. 또 ‘글로벌 마이스’에서는 세계적인 음악전시회인 ‘미뎀(MIDEM)’을 비롯한 글로벌 전시회와 문화콘텐츠 행사를 보고 느낀 것들을 7개의 글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세계 마이스 산업의 ‘블랙홀’로 떠오른 중국의 마이스를 13개의 주제로 살펴보고 한국의 마이스에 시사하는 바를 풀어냈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이다. 기본적으로 딱딱해지기 쉬운 주제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를 수필처럼 편하게 적었다. 독자들은 180페이지의 책자 아무 페이지나 넘기다 36꼭지의 글 가운데 하나를 골라 그냥 읽어도 된다. 물 흐르듯 술술 읽혀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필자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 통찰을 만날 수 있다. 책 곳곳에 실린 김 대표가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들도 볼만하다.

김 대표는 서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마이스 공간은 짧게는 1~2일이나, 3~4일 길게는 10여 일, 더 길게는 몇 달 동안 개최되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전시컨벤션을 중심으로 세계를 주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던 김 대표는 어느 날 문득 ‘영화평론가도 있고, 또 시사평론가도 있는데 왜 마이스평론가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이를 계기로 ‘국제전시평론가’라는 명함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유수의 마이스 현장을 꼼꼼히 기록하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한국의 마이스 관련 출판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추천의 글]
Dear Rei Kim,
I Congratulate you on your afford to encourage people from Korea and U.A.E to know each other and co-operate on devoloping business relation between their countries.
Thanks. (written by HASHER)

H.H Shaikh HASHER MAKTOUM AL MAKTOUM
- Ruler of Dubai
- Chairman of Alfajer Group


목차


마이스 & 컬쳐 (MICE & Culture)

Malaysian Hospitality
겸손과 열정이 만들어낸 진정성
컬러와 툭툭 그리고 ‘존두사상’
대구에서 만나는 인도
전시 컨벤션과 타이밍
민간 주도로 가는 중국 마이스
중국 마이스 산업의 보석, 선전
‘전시 굴기’와 사드
‘9 to 9’과 ‘텐센트이즘’
온라인과 오프라인 차별화
중국을 위한, 중국에 의한, 중국의
화웨이(Huawei)
캐릭터의 힘
One or nothing
위험한 줄타기
‘중국제조 2025’

글로벌 마이스 (Global MICE)

‘칸’을 주목하게 만드는 이벤트
팝 아트와 네트워킹 파티
냉정과 열정
산업과 문화의 맞선
때를 만나면 졸 하나로도 성공한다
‘G3’를 예비하는 시장
‘Tourism Australia VS Korea Tourism’

중국 마이스 (China MICE)

중국은 지금 스포츠 소비 열풍
‘공업 4.0’시대의 중국 스포츠용품 제조
스포츠 굴기와 노타이
스키인구 3억 명
중국 기술 플랫폼 그 이상
화웨이와 텐센트의 고향
‘휴먼’을 담은 첨단
블루에서 그린으로 바뀐 전시회
‘중국제조 2025’의 현장
환경보호와 도시 브랜딩
광저우보다 유명한 캔톤페어
상업의 도시 ‘샹하이(商海)’
노노노·또또또·80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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