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너구리 세탁소

너구리 세탁소

  • 준코시부야
  • |
  • 위즈덤하우스
  • |
  • 2019-09-25 출간
  • |
  • 48페이지
  • |
  • 170 X 190 mm
  • |
  • ISBN 9788962472028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2018 프랑스 최고도서상 ‘프리 데 앵코?티블’ 수상작가

숲속 동물들은 세탁소에 무엇을 맡겼을까?

너구리 아저씨는 숲속에서 세탁소를 운영한다. 매일 아침 세탁소에 출근해 시냇가에서 열심히 빨래를 해서, 가게 마당에 널어 보송보송 말린다. 세탁소라는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작가는 등장하는 동물들에게 옷을 입혀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세탁소에 각각의 동물들이 지닌 고유의 특징이 되는 부분을 맡기게 하는 재치를 부렸다.
그래서 동물 손님들이 세탁물을 찾으러 왔을 때 너구리 아저씨는 잘 알아보지 못한다. 날개를 세탁 맡긴 나비는 메뚜기 같고, 깃털을 맡긴 공작새는 까투리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물들 누구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너구리 아저씨가 종종 착각하지만 이내 오해를 풀고 자신이 맡긴 물건이 잘 세탁된 데 기뻐한다. 세탁소에서 찾은 옷-깨끗해진 날개, 다시 꿰맨 캥거루 주머니 등등- 덕분에 동물들은 변신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세탁에 대한 보답으로 키위, 곡식, 포도 등을 선물한다. 이 물건들 역시 자세히 보면 해당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특징이나 패턴 등과 연관 있는 물건들임을 알 수 있다. 나비는 꽃을 주고, 토끼는 당근을, 스컹크는 향수를 주는 식이다. 답례의 선물조차도 각 동물의 특징과 연결하여 재미를 유발하게끔 신경 쓴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작가는 이 책 《너구리 세탁소》와 연작인 《강아지 분실물 센터》로 2018년에 프랑스 최고 도서상인 ‘프리 데 앵코?티블’ 상을 수상했으며, 《너구리 세탁소》 역시 각종 미디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탁소에 온 손님 하나하나는 과연 어떤 동물일까? 《너구리 세탁소》는 유아들에게 놀이처럼 재미를 주는 그림책이다.”
--일간지 로렌 공화주의자

“나비의 날개, 캥거루의 주머니, 토끼의 기다란 귀 등등 너구리 세탁소 손님들이 맡기는 것은 옷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이다. 사랑스럽고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그림책이다.”
-- 주간지 테레라마

“예쁜 색깔의 간결한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은 각 동물의 특징과 동물들 사이의 닮은 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격월간지 파쥬

놀이하듯 맞히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온 종일 너구리 세탁소에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메뚜기인 줄 알았던 나비는 날개를 찾으러왔고, 잠깐 햄스터로 착각한 토끼는 기다란 귀를 찾아간다. 까투리인 줄 알았던 공작은 깨끗해진 깃털을 달고 다시 멋진 공작새가 된다.
다양한 동물들이 세탁소에 자신이 맡긴 세탁물을 찾으러 오는데, 날개, 귀, 꼬리 등이 사라진 동물들을 보고 정작 세탁소 주인인 너구리 아저씨는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과연 어떤 동물일까 독자들도 함께 궁금증을 가지다가 다음 장면에서 날개와 귀, 꼬리를 단 동물들이 제 모습을 찾은 걸 확인하며, 놀이처럼 함께 맞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엉뚱하지만 아주 따뜻한 세계를 마주할 것이다. 세탁을 해 준 대가로 너구리 아저씨는 과일, 채소, 곡물 등을 받는데, 사랑스러운 그림만큼 따뜻한 대가가 아닐 수 없다. 그것으로 너구리 아저씨는 저녁에 집에 돌아가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마련한다. 엉뚱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기발한 상상력에 재미를 느끼고, 포근하고 따뜻한 스토리와 그림에 다시 한 번 반할 것이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