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를 알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보통의 사람들은 물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렵다’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학창시절 물리는 기호와 수식으로 이루어진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과목이었을 것이다. 그동안 물리는 눈앞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이 어떤 법칙을 따르는지 가설을 세운 다음, 실험을 통해 가설이 현상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면서 발전해왔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물리 모르고선 논하기 어렵다. 운동방정식으로 던진 물체가 어디에 착지할지 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구조와 전자파, 건축의 내진 설계 등도 물리법칙을 토대로 한다.
세법이나 회사법도 운동방정식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법칙이라 생각하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 카지노, 법인 설립, 경영 컨설턴트 등 기회가 닿는 대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미지의 세계인 그곳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맛보면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 저자는 말한다. 직장과 가정,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 여러 문제에 당면할 때, 어떤 문제에 대해 어떤 법으로도 답을 찾지 못할 때 ‘물리적 사고법’은 주도적으로 생각을 바꾸는 열쇠가 분명히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부자 되기와 물리와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물리적 사고법을 통해 돈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