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맛이 날까?’
당근정말시러의 손을 거치는 순간
뻔한 요리도 깊은 맛이 난다!
과하다 싶을 만큼의 친절한 설명
통념을 깨는 레시피, 맛을 내는 신의 한 수
당근정말시러의 《맛 보장 반찬 특강》이 드디어 나왔다. 대구의 유명한 종갓집에서 태어나 할머니와 엄마의 어깨너머로 배운 저자는 긴 시간 연구하고 갈고닦은 실력과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다양한 반찬 메뉴와 더 꼼꼼하고 세심한 과정 사진, 과정 팁, 맛을 내는 신의 한 수, 통념을 깨는 레시피까지 두루 담겨 있어 오래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화학조미료가 집밥을 위협하고 인스턴트식품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그래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에서 가족 사랑이 나온다는 그녀의 요리 철학이 담긴 이 레시피들이 더욱 소중하다.
그대로 따라 하면 집밥의 품격이 올라간다
주부라면 머리 한구석에 늘 반찬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 ‘오늘은 무슨 반찬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싹 날려줄 당근정말시러의 반찬 특강이 펼쳐진다. 애호박볶음, 시금치나물, 참나물 등 기본적으로 자주 해 먹는 반찬부터 미슐랭감자볶음, 김말이 맛 달걀말이, 단무지무침 등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간단 반찬, 마약깻잎, 홍새우볶음 등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 허니레몬 닭다리스테이크, 병어조림, 닭고기육전 등 스페셜 반찬까지 반찬 메뉴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대로 따라 하면 집밥의 품격이 올라간다.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당근정말시러
그녀의 손을 거치면
뻔한 요리도 특별한 맛이 난다!
네이버 유명 블ㅣ로거인 ‘당근정말시러’는 그간 《맛 보장 가정식 레시피》 세 권과 《맛 보장 김치》를 통해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펴낸 《맛 보장 반찬 특강》은 그녀가 쌓아온 요리 실력과 노하우를 녹여낸 레시피만을 선별하여 특별히 엮은 책이다. 늘 해 먹는 요리인 듯한데 전혀 다르게 만드는 레시피와 특별한 맛내기 포인트는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한다. 어떤 요리 선생도 따라올 수 없는 그녀만의 특징이다.
예를 들면 멸치를 볶을 때 마른 팬이 아니라 기름을 넉넉히 둘러 볶은 후 양념한다. 오이지의 짠맛은 물엿을 이용해 빼고, 오이를 절일 때 소금 대신 양조식초와 설탕을 이용하는 등 우리의 통념을 깬 독특한 방법이 요리의 맛을 업그레이드한다.
음식의 맛을 내는 핵심은 양념이다. 간이 딱 떨어지는 저염간장, 은은한 마늘향이 나는 마늘기름, 고기 요리의 잡내를 단순에 잡아주는 생강술, 나물무침이나 비빔면 등 여기저기 요긴하게 쓰인 만능초장까지 그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맛 보장 양념장도 소개한다.
책을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오고 마구 요리를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찬찬히 보여주는 과정 사진과 설명을 따라 하다 보면 마법처럼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진다. 누가 만들든 똑같은 맛을 보장한다.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요리책이다. 매일 무슨 반찬을 만들까 고민스럽다면, 매일 먹는 반찬 맛에 질렸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식탁에 앉은 가족들의 찬사가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