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를 위한 마음혁명
다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안 집중 탐색!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찾아 몸부림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제는 우리 인간의 최대 목표인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본질적 접근이 절실한 때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행복의 주체인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우리 모든 공동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 등 총체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접근
《마음혁명 비로소 행복한 나를 만나다》(권오문 지음, 생각하는 백성 발행)는 영원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왜 불행한가 하는 것에 대한 전면적 성찰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내 마음의 변화, 마음의 혁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행복은 결코 찾아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행복을 느끼는 첫 상대가 가족이며, 가정에서 사랑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무조건적 사랑이 이뤄진다. 그래서 가정은 행복의 보금자리라고 말한다. 이렇듯 행복한 가정이 이뤄지게 될 때 그 가족 사랑을 사회화한다면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요즘처럼 아무리 외적인 환경이 달라지더라도 각자 내면의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개인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나 자신에 대한 전면적 성찰과 변화, 마음의 혁명이 격변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성공과 행복, 향기로운 삶의 지름길”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보고 어떻게 자신의 변화를 통해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 성인들의 가르침과 각종 사례를 통해 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는 몸과 마음이 조화와 일치를 이룰 때 안정과 평온을 누릴 수 있다”면서 “마음의 혁명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게 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했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 마음의 혁명을 실현하기 위해 다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는 것이 이 책의 발간 취지이다.
가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이 책은 내면의 성찰과 마음의 변화를 통해 영원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제1부에서는 ‘새로운 나를 위한 마음의 혁명’, 제2부에서는 행복이 가정에서 실체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부모·부부·자녀·형제 사랑이 중심이 된 ‘행복충전소 가정의 혁명’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마음이 몸을 주관할 수 있는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음의 혁명은 심신일체나 몸·마음의 통일을 통한 자아완성을 이루거나 남을 위하고 아무런 대가없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육신의 욕망을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육신을 주관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모든 종교의 목표도 마음과 몸을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참된 자아를 실현하는 데 있으며, 성현들의 가르침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제1부에서는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남을 위해 살아가는 자비정신을 길러야 한다고 보고, 성인들의 가르침 등 여러 사례들을 들어 인간의 본성과 창의성을 회복하고 나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길과 본연의 나를 찾는 길을 제시했다.
저자는 “나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개성체이자 소우주이기 때문에 내가 우선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변화해야 새로운 세상도 만나게 된다”면서 “나는 바꾸지 않고 세상이 내 마음에 맞게 바뀌길 바라기 때문에 불만이 생겨나고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개인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가족이나 사회가 불행하다면 결코 그 행복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고 보고 가족 사랑의 사회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래서 가족 사랑을 어떻게 사회로 확장하느냐에 관심을 기울였다. 제2부에서 ‘행복충전소 가정의 혁명’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
저자는 행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가 동시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성현들은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근본 처방을 내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성현들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온 인류가 행복을 누리면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세상이 오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저자는 인류역사에서 시도됐던 이상공동체 실험이 실패한 까닭은 인간의 탐욕 문제를 간과한 탓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길도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골고루 나누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저자는 “공산정권의 민낯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앞장선 사람들이 탐욕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면서 “그래서 성인들은 이러한 탐욕을 통제하지 않는 한 어떤 이상사회도 이뤄질 수 없다고 간파하고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가족문화의 창조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참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변화, 마음의 혁명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기존의 관념이나 습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마음의 혁명이 이뤄질 수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머지않아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마음혁명 비로소 행복한 나를 만나다》는 저자의 25번째 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