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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도

노자 도덕경 도

  • 성대현
  • |
  • 북랩
  • |
  • 2019-09-27 출간
  • |
  • 418페이지
  • |
  • 153 X 224 X 28 mm /597g
  • |
  • ISBN 979116299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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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든 도덕경은 오역의 역사”라지만

 오늘도 참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도전은 계속된다!

 

도가사상 속에 감춰져 있던 보물을 찾아내기 위해

 오역과의 싸움을 벌인 한 노자 연구자의 위대한 결실

 

 노자의 『도덕경』은 심오한 무위(無爲) 사상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숱한 오역 시비에 휘말려 왔다. 지금부터 약 2,500년 전에 집필된 도덕경이 현대 한자와 사뭇 다른 초창기 한자로 쓰인 탓에 오역을 피해 가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이 책의 저자 성대현은 한자를 전공한 학자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노자 사상에 눈을 뜨면서 오역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 한자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본인이 직접 번역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몇 년을 매달린 끝에 이번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그는 노자가 신선이나 별세계 등 현실과 동떨어진 허황된 사상으로 읽히는 것은 오역 탓이라고 단정한다. 더불어 도가 사상의 근본은 만물의 운행 규칙인 도를 깨닫고 삶에 녹여내는 것이지 세상을 등지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도가 사상하면 떠오르는 무위자연(無爲自然) 역시 타인에 대한 인위적인 간섭은 최대한 줄이고 스스로 행동하도록 만들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개인의 실생활은 물론 기업이나 나라를 운영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는 구절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렇게 저자는 수많은 오역을 바로잡고 많은 사람이 『도덕경』 속에 담긴 진정한 깨달음을 얻길 바라며 81개의 장을 하나하나 번역하고 각 장에 대한 해설을 달았다. 또한 각 장의 핵심을 간결하게 추려 누구든 쉽게 노자의 사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생과 조화, 자연스러움 등 『도덕경』의 핵심 내용을 담은 이 책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기 전에 5
책을 펴내며 8
들어가기 14

도경道經

1. 만물은 유와 무로 이루어져 있다 18
2. 만물은 어우러져 이루어진다(相生) 23
3. 욕심을 비우고, 다투지 않도록 하라 30
4. 도는 보이지 않으나 만물의 운행원리이다 36
5. 인간 자율 의지의 중요성 42
6. 인간은 지속적으로 번영할 것이다 51
7. 하늘과 땅은 사심이 없어 장구하다 56
8. 가장 선한 사람은 물과 같다 59
9. 공적을 이룬 후에는 물러난다 67
10. 어머니의 사랑처럼 깊은 덕으로 다스린다 72
11. 유는 이로움, 무는 쓰임에 해당한다 78
12. 즐거움 추구보다 소박한 배부름에 만족한다 84
13. 총애와 굴욕 모두 경계해야 할 일이다 89
14. 시초를 이해하고, 현재를 다스린다 96
15. 도를 깊이 통달하여도, 모두 다 알 수는 없다 105
16. 마음이 허무함에 이르면 고요함을 지켜라 109
17. 언어를 최소화하여 스스로 행하도록 이끈다 114
18. 도를 잃으면 인의가 나타난다 119
19. 사욕(私欲)과 학문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121
20. 삶의 방향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124
21. 큰 덕의 모습은 도를 따른다 130
22. 과시, 자만, 자랑, 자긍을 경계하라 133
23. 다툼을 피하라 굽히면 온전해진다 136
24. 말을 삼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140
25. 도는 스스로의 법칙을 따른다 143
26.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근원이다 153
27. 좋은 사람을 구하고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156
28. 사람이 사는 세계의 바른 모습 161
29. 심한 것, 과한 것, 사치를 멀리 한다 168
30. 무력으로 세상을 제압하지 않는다 172
31. 병기는 상서롭지 못한 물건이다 178
32. 도는 항상 이름이 없다 182
33. 자신을 아는 사람은 밝다 190
34. 도는 만물을 이루고, 자랑하거나 소유하지 않는다 193
35. 도는 무미 담백하나 쓰임에는 끝이 없다 195
36. 유연하고 약함은 강함을 다스린다 199
37. 도는 인위적으로 행하지 않는다 203

덕경德經

38. 높은 덕인은 스스로 덕이 부족하다고 여긴다 208
39. 귀하고 높은 것의 근간은 낮은데 있다 215
40. 도에 의해 바르게 시작하고, 완성할 수 있다 220
41. 도는 반대로 움직이고, 쓰이면 쇠퇴한다 233
42. 만물은 음을 등지고 양기로 조화를 이룬다 241
43. 무언의 가르침과 무위의 이로움 246
44. 만족하면 욕을 당하지 않는다 249
45. 맑고 고요함은 천하를 바르게 한다 253
46. 만족을 아는 만족 256
47. 집을 나서지 않아도 세상을 안다 260
48. 도를 행하는 사람은 날마다 덜어낸다 263
49. 성인은 백성의 마음을 거두고 이해한다 266
50.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는다 271
51. 도에 의해 태어나고 덕에 의해 길러진다 275
52. 항상 그렇게 되는 형태, 모습을 이해하라 278
53. 도를 행할 때는 허세를 두려워해야 한다 284
54. 가정, 마을, 나라, 세상으로 덕을 이룬다 287
55. 두터운 덕은 갓난아이에 비유된다 292
56. 지혜로운 자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304
57. 서민들이 스스로 삶을 만들어 가게 한다 309
58. 다스림의 변화가 적고, 인심을 두텁게 하라 314
59. 세상을 다스림에 아끼는 것이 최선이다 323
60. 큰 나라 관리는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 326
61. 큰 나라는 물의 하류와 같다 329
62. 도는 만물을 흐르도록 한다 333
63. 세상의 큰일도 세세한 것부터 시작된다 336
64. 인위적으로 행하려는 자는 실패한다 339
65. 얇은 지식은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343
66. 만물을 포용하고 다투지 않는다 347
67. 소박한 삶을 사는 나라 350
68. 신뢰가 가는 말은 화려하지 않다 361
69. 세 가지 보물 자애, 검소, 겸양 366
70. 훌륭한 책략가는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369
71. 감히 전쟁을 일으키기보다는 방어를 한다 371
72. 성인은 칡 옷을 입고 마음속으로 옥을 품는다 374
73.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다 378
74. 자신을 알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383
75. 하늘의 그물코는 사이가 넓고 넓지만 결코 빠뜨리지 않는다 386
76. 사법은 독립적이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389
77. 서민이 굶주리는 것은 과다한 세금 때문이다 394
78. 살아 있을 때 유약하고, 죽으면 단단해진다 398
79. 여유분을 덜어서 부족한 곳에 더하라 401
80. 성인은 허물과 상서롭지 못한 일도 떠안는다 406
81. 도는 친함이 없고, 선으로 사람을 대한다 410

마무리하기 415
참고문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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