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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꽃이다 늘봄

모두가 꽃이다 늘봄 - 산사에서 보내온 아침 문자

  • 보허당
  • |
  • 한송뜰
  • |
  • 2019-09-17 출간
  • |
  • 720페이지
  • |
  • 148 X 208 X 43 mm / 930g
  • |
  • ISBN 97911966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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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멀리 산사에서 아침마다 울리는 세상을 깨우는 맑은 소리
네가 꽃이다, 나도 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꽃이다, 라고 속삭이는 소리

한반도 동쪽 끝, 울진에 자리 잡은 작은 산사(山寺)에서 매일 아침마다 사람들의 지친 잠을 깨우는 맑은 소리가 울린다. 매일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울리는 이 소리는 세상을 향해 날아가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모두가 꽃이다]는 저자가 2015년 여름부터 2018년 여름까지 3년간 매일 아침 세상을 향해 보낸 문자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번 책 [모두가 꽃이다_늘봄]은 연작 3권 중 마지막 권으로 2017년 가을에서 2018년 여름까지 1년간의 문자를 엮은 것이다. 첫 번째 권인 [모두가 꽃이다_참봄]은 2019년 5월 10일, 두 번째 권인 [모두가 꽃이다_봄봄]은 6월 20일에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매일 우리는 여러 가지 감정들의 홍수 속에 살아간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좌절, 애증의 혼돈 그리고 좋고 싫음 등, 그 감정들의 스펙트럼은 참으로 다양하고 넓다. 때로는 기쁨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애증이 절망의 결과가 되기도 한다.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가 닿을지 알 수 없는 수만 갈래의 감정들은 그 주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나를 상처내고 할퀴어 댄다. 그렇게 보인다. 마치 내 의사와는 다르게 상처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이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이다, 정말 그럴까? [모두가 꽃이다] 연작은 이런 저자의 질문과 답을 담고 있다. [늘봄]도 전작처럼 중의적 의미를 담고 왔다. 계절로서의 봄을 강조한 ‘봄’이기도 하고 ‘늘 본다’는 의미의 ‘늘봄’이기도 하다. 누가 내 마음에 파도를 일으키는지? 이 파랑들은 어디서 와서 어떤 모습으로 변해 가는지 이 감정의 주체인 ‘나’가 진실로 그 원인을 들여다보고 그 진짜 근원을 찾아내자는 것이다. 저자는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면 결국 알게 되는 길을 보여 준다. 무엇이 나를 속이고 나를 괴롭히는지 찾아 나선 여정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는 것은 바로 우리 각자가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다. 저자는 여러 가지 말로 정말, 우리 각자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하나의 우주로 완전한 존재인 우리들, 그래서 너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꽃이고, 나도 그런 꽃이니 우리 모두가 꽃인 것이다. 각자의 소중함을 알아채고, 그래서 모두가 소중한 꽃이라는 그 마음이 나에서 너로, 우리로 확장되는 순간 우리는 결국 봄이 만개한 화원에 이르게 된다. 그 화원에서 저자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지혜의 꽃을 피워 우리들에게 나누어 준다.

아래의 글은 그런 저자의 마음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 그런 세상에 가고 싶다
가고 싶다고 얘기하는 건 그런 세상이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런 세상은 없다
그런 세상 내가 만들어 갈 뿐 그런 세상이 있는 것 아니다

천당과 극락과 지옥이 따로 있지 않다
내가 내 마음 잘 다스려
내 일부분인 남들과 다툼 없이 평화롭게 살자
너와 내가 하나라는 것 알면
우린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 이룰 것이다

우리 그리 삽시다, ‘우리’로 

목차


머리말 / 4
1장. 불기 2561년, 가을 / 10
2장. 불기 2561년~2562년, 겨울 / 176
3장. 불기 2562년, 봄 / 326
4장. 불기 2562년, 여름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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