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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판매 중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

  • 정희선
  • |
  • book by PUBLY(북바이퍼블리)
  • |
  • 2019-10-28 출간
  • |
  • 260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9116413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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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은 더이상 일괄적인 매스마케팅만으로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힘들어진 기업 및 마케팅 담당자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성별, 나이, 소득 등과 같은 기준으로 소비자를 구분하는 것이 더이상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게 되었으며, 물건이 제공하는 혜택이나 가격만으로는 소비자를 설득하기가 어려워졌으니까요.
품질 좋은 상품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이젠 물건이 아닌 경험을 사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가격과 품질이 차별점으로 작용하지 않는 시장에서, 물건보다는 연속적인 경험을 중요시하고 경험에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서 많은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이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삶을 제안하고 변화를 읽으며 취향으로 묶고 스토리로 팔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두 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은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을 통해 소비자에게 깊이 파고드는 일본의 사례들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인구 감소와 성장 정체 국면에 접어든 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대량 생산의 시대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강해지는 사회로 변하고 있습니다. 책 안에 담긴 열두 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시도의 이유와 그 배경에 주목하다 보면 어느샌가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자연스레 시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에 관한 힌트, 즉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제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구현해내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누구와 협업하고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잡지사는 왜 집을 팔기 시작했을까?: 고객 세분화의 새로운 기준
2. 렉서스는 왜 카페를 열었을까?: 브랜드와 삶을 연결하다
3. 까르띠에는 왜 편의점을 열었을까?: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다
4. 화장품 회사는 왜 복합 공간을 열었을까?: 온라인이 줄 수 없는 경험
5. 의류 브랜드들은 왜 호텔을 오픈할까?: 고객과 깊은 관계를 맺다
6. 편의점은 왜 피트니스 센터를 열었을까?: ‘더 자주’에서 ‘더 오래’
7. 백화점 1층 절반이 음식점인 이유?: 백화점이길 포기하는 백화점
8. 서점들은 왜 다른 것을 팔까?: 섬세한 제안의 힘
9. 호텔들은 왜 컨셉에 집착할까?: 색다른 경험이 제공하는 가치
10. 이발소는 왜 술을 팔까?: 커뮤니티로 새로운 가치 창출
11. 잡지가 소고기를 부록으로 주는 이유?: 한 끗 차이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12. 매일 캠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에 관하여
대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아쉽게도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저자가 소개한 사례들을 통해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기존의 세그멘테이션, 즉 고객 세분화 방식을 고집하지 않는다.
타깃 고객을 설정하기 위해 시장을 세분화할 때 많은 경우 인구통계학 관점으로 소비자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 의미있는 구분이 되지 못할 수 있다.

둘째, 외부 자원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다양한 사례에는 항상 컬래버레이션, 즉 협업이 등장한다. 한 가지의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는 고객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현실에서 구현해내기 어렵다. 대부분의 라이프스타일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그리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들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눈을 돌린다. 자신들의 가치관과 스타일을 표현해낼 수 있다면 업종과 업태를 불문하고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소개된 많은 사례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렉서스가 꽃꽂이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도, 화장품 브랜드들이 요리 학교를 운영하는 것도 고객들이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이를 넘어 동일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과 교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브랜드가 전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매장을 넘어 고객들의 삶에 녹아들게 하고,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며 소비자들을 브랜드의 팬으로 만들고 있다.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브랜드, 소비자들이 팬이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출판사 소개
book by PUBLY(북 바이 퍼블리)는 2018년 1월,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PUBLY와 ㈜미래엔이 협업해 론칭한 출판 브랜드다. PUBLY 독자에게 지지를 받은 콘텐츠를 선정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책의 물성에 맞춰 새로 쓰고, 디자인하고, 재구성해 출간한다.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은 《컨셉 있는 공간》, 《도쿄의 디테일》, 《일하는 여자들》,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NEW MONEY》에 이어 book by PUBLY가 출간한 여덟 번째 도서다. book by PUBLY는 PUBLY 디지털 콘텐츠를 종이책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화두와 저자를 발굴한다.


목차


Prologue 박소령 by PUBLY ㆍ 5
     정희선 ㆍ 8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 미리 보기 ㆍ 13

삶을 제안하다
1. 잡지사는 왜 집을 팔기 시작했을까? ㆍ 24
2. 렉서스는 왜 카페를 열었을까? ㆍ 44
3. 까르띠에는 왜 편의점을 열었을까? ㆍ 64
4. 화장품 회사는 왜 복합 공간을 열었을까? ㆍ 86
5. 의류 브랜드들은 왜 호텔을 오픈할까? ㆍ 104

삶의 변화를 읽다
6. 편의점은 왜 피트니스 센터를 열었을까? ㆍ 124
7. 백화점의 1층 절반이 음식점인 이유? ㆍ 142

취향으로 묶다
8. 서점들은 왜 다른 것을 팔까? ㆍ 162
9. 호텔들은 왜 컨셉에 집착할까? ㆍ 180
10. 이발소는 왜 술을 팔까? ㆍ 200

스토리로 팔다
11. 잡지가 소고기를 부록으로 주는 이유? ㆍ 220
12. 매일 캠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ㆍ 236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에 관하여 ㆍ 252
Epilogue ㆍ 256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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