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 의무의 발생과 이행, 소멸까지
복잡한 세법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다!
현직 세무서 납세과장이 알려주는
간단명료한 세법의 원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분야가 세법이다. 매출이 발생하고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납부라는 의무가 따라붙게 마련이다. 하지만 중요한 세법 내용을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 골치를 앓게 마련이다. 세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전문가 빼고는 찾기가 힘든 게 우리의 현실이다.
세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강했다. 이런 마당에 이 책은 납세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위주로 세법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정한 분량과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값지다. 납세자들이 납부해야 할 세목들을 판례를 곁들이며 자세하게 설명해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사실 그동안 세법 관련 도서 대부분은 주로 총론 내용 위주의 쟁점 설명이나, 특정 세목별 세부적인 내용 위주로 기술하거나, 수험 목적으로 세법의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등을 설명하고 있다. 다분히 딱딱한 이론 중심의 설명에 치우치다 보니 일반인들이 세법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고, 세법은 전문가들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납세자뿐만 아니라 세법을 집행하는 세무공무원 또는 세무대리인이 상담자료 또는 빠른 시간 내에 세법의 중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이 한 권의 책으로도 세법의 전반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납세의무자, 세무공무권, 세무대리인 등이 세법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데 이 책이 등불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