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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신전의 미스터리

미스터리 신전의 미스터리

  • 데이비드맥컬레이
  • |
  • 크래들
  • |
  • 2019-10-30 출간
  • |
  • 101페이지
  • |
  • 217 X 287 X 13 mm / 584g
  • |
  • ISBN 979118841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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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맥컬레이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
상상이 없는 세상. 그것만큼 재미없는 세상이 또 있을까. 이 책에서 칼데콧 수상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끊임없이 우리를 상상 속으로 데려간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에 전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이렇게도 한번 생각해 봐! 이런 세상 정말 재밌지 않니?’하고 얘기를 하는 듯하다. 콩트를 보는 듯, 때로는 기막히고 때로는 황당하다. 주인공 하워드 카슨은 너무나 진지하지만 잘 살펴보면 모든 것이 어설프고 엉뚱하다. 매사 진지하고 논리적인 이 사람의 실체는 결국 우물 안 개구리이다. ‘엉뚱한 발상, 그것이 주는 위대함’, 결국 맥컬레이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여기에 있는 듯하다. 마치 원시인이 불을 발견해 이용하기 시작한 것처럼 우리도 뭔가 재미있는 생각 하나를 발전 시켜 보라는 이야기이다. 매일 반복되는 그저 그런 일상 속에서 살짝 비틀어서 다르게 한번 세상을 보자. 그 생각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또 누가 아는가. 적어도 맥컬레이의 장난처럼 우리 마음속엔 피식피식 웃음 짓는 일들로 넘쳐날 것이다.

맥컬레이만의 섬세한 연출력
맥컬레이는 디자인 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글과 그림은 치밀함과 정교함이 돋보인다. 《뉴욕 매거진》은 “맥컬레이의 가시 돋친 펜에 은총이 있기를!”이라고 일컬으며 맥컬레이를 칭송했다. 이 책 역시 맥컬레이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가시 돋친 듯한 펜 솜씨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스토리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펼쳐지는 묘사는 치밀한 그의 그림을 닮아 있는 듯하다. 미스터리 신전을 발견하는 과정과 유물 하나하나를 묘사하는 부분은 현장감이 넘쳐 눈앞에 이야기가 펼쳐지는 듯하다. 실제로 우리 역사 속에 존재했던 사람이나 유적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쓸데없이 진지한 주인공 하워드 카슨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왠지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한 해골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니 놓치지 말자.

시대를 바라보는 맥컬레이만의 시각
이 책에서 맥컬레이는 ‘관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해 준다.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살아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전문가적인 관점을 갖는다. 하지만 그 관점이 정말로 ‘옳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미스터리 신전의 미스터리》에서 고대 유물에 내린 해석이 완전히 엉뚱한 것처럼 우리도 어떤 엉뚱한 결론을 진실이라 믿고 있는지도 모른다. 맥컬레이는 그것을 풍자하고 있으며, 그에 따르는 권위에 대해서도 우스운 것으로 다루고 있다.
하나의 결론, 하나의 쓰임. 우리가 이렇게 결론짓고 있는 것들. 맥컬레이는 새로운 생각의 여지가 전혀 없는 것들에 완전히 새로움을 부여함으로써 결론을 뒤집어 놓는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가 얼마나 틀 안에 갇혀 세상을 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맥컬레이와 함께 이 시대를 통찰하며 ‘나의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보길!

이 작가는 정말 장난꾸러기인 것 같아요. 맥컬레이가 이렇게 시치미 뚝 떼고 엄숙한 얼굴로 장난을 치는 이유를 짐작해 봅니다. ‘투탕카멘 유물에 우리가 내린 해석이 맞을까요? 나아가, 지금 여러분 이 주변 모든 것에 부여하는 의미와 가치가 맞는 것 같아요? 2000년 지난 후에 보면 어떨까요?’ 뭐 이런 게 아닐까요? 해석은 저마다 내리기 나름이지만, 키득키득 웃으며 읽고 나서 내 주변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멋진 책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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