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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그리고삶(시골집고쳐사는즐거움)

집그리고삶(시골집고쳐사는즐거움)

  • 최재석
  • |
  • 씨아이알
  • |
  • 2014-03-04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911561003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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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기억의 단상
01 원주의 단상
02 변신하기
03 교육자의 길
2. 고향집의 기억
01 회상
02 부엌의 변형 실험
03 보수공사와 노인
3. 시골로의 회귀
01 신평리에서의 민가 체험
02 신평리에서 대안리로
03 대안리의 첫인상
4. 시골집 풍경
01 마을사람
02 마을회관 짓기
5. 시골집 나기
01 집터의 투쟁
02 돌담
03 경계
04 겨울나기
05 외등과 곡식
06 텃밭 가꾸기
6. 시골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01 웬 흔들바위
02 목련의 시련
03 방문자의 여유
04 사립문, 박새의 착각
05 제비와 제비집
06 뱀과 개구리
07 반딧불이
08 울안의 나무와 풀꽃
7. 시골집 고치기
01 터의 변형
02 마당의 변신
03 시선의 확보
04 실내의 변신
05 띠살문
06 물 관리
07 사랑방의 구들장
08 뒷간
8. 미완(未完)의 메타모르포시스
01 미완의 연속
02 초대작가전
03 준비 작업
9. 시골집과 단순함
01 치우기와 버리기
02 고(故) 박경리 선생과 제로 생활
닫는 글
저자 소개

도서소개

시골집을 고치며 살아온 저자의 삶의 기록을 담은 책. 도시의 아파트와 시골의 농가주택의 반복된 생활로 집에 대해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던 저자가 원주의 시골집을 고치며 개인의 체험과 집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원주의 시골집을 고치며 느낀 옛집에 대한 그리움과 현재 자연생활을 하며 생각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낡은 시골집을 고치며 살아온 삶의 기록
어릴 적 느끼고 커왔던 농촌의 모습은 자손의 도시 이주, 부의 격차, 지가 상승, 그리고 주거의 현대화로 오래전 우리가 경험한 시골스러움은 많이 퇴색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현상은 어쩔 수 없지만 의식적인 노력으로 바뀔 수 없을까 하는 많은 고민으로 시골집을 고치기 시작한 저자 최재석의 시골집을 고치며 살아온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동안 도시의 아파트와 시골의 농가주택의 반복된 생활로 집에 대해 온전히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어릴 적 ‘고향’이라는 시골집과 새롭게 변화하는 지금의 원주의 시골집을 고치며 옛집에 대한 그리움과 현재 자연생활을 개인의 체험과 ‘집’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음을 기술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이 책을 쓰면서 그동안 텍스트와 견학을 통한 이론적 접근을 가능한 배제하고, 오로지 저와 저의 주변 관계에서 생기는 일상적인 사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신의 소중함은 자신의 주변을 소중하게 여기는 역학적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의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집, 집과 나무, 이웃집 할머니와 나무, 이웃과 담장, 마당과 잡초 등, 시골집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사건에서 다양한 형태의 삶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한 관계에서 저 자신을 키우고, 주변과의 관계를 통해 피부로 느끼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이런 시골에서의 실험과 계몽적 차원의 접근이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현재만 있을 뿐입니다.
집 한 채의 보수과정을 정리하다 보니 개인의 삶의 모습과 시시콜콜한 주변의 잡다한 것까지 다루게 되었습니다만, 집과 삶은 떼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아닌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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