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산 숲 맑은 생각

장산 숲 맑은 생각

  • 송영경
  • |
  • 예린원
  • |
  • 2019-10-25 출간
  • |
  • 238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9118512416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명상지도사 송영경 님의 천일 명상일기 〈장산 숲 맑은 생각〉은 ‘나’를 볼 수 있게 하는 거울과 같은 힘이 있다. 숲속 명상 자리를 오가며 풀어내는 자연과 ‘나’의 소소하지만 진솔한 일상 이야기로 화자의 입장이 곧 ‘나’의 입장이 되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주변의 자잘한 자연, 또는 광대한 우주와 연결된 자신임을 깨닫게 한다.

“숲으로 오는 길에서 매일 새로운 꽃들을 만나게 됩니다. 매일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보기에 만나게 됩니다. 꽃들만이 아니겠지요. 사람들도 활짝 피어나 있는 이들을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어야 만날 수 있겠지요. 씨앗 속에 활짝 피어날 꽃이 이미 있는 것처럼 우리 안에 이미 환히 빛나는 참나가 들어 있지요.”

이미 우리는 연결된 관계 속에 있고 그 관계는 서로의 ‘참나’를 만나려는 관심과 애정을 통해서 확인되고 인정되고 실존하게 된다. 그것을 아는 것 자체가 감사이고 축복이다.
행복한 삶? 누군가 말하길 "희망"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다. 그보다 조금 더 나은 행복은 "신념"에 찬 삶이란다. 희망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신념이 삶을 꾸려가는 힘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일 게다.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 간 행복은 스스로 "자조(自助)"하는 삶이란다. 그런데 이 스스로 서려고 애쓰는 삶보다 한 단계 더 크고 진전된 행복은 주변의 사람들이 같이 자조할 수 있도록 같이 공조(共助) 하는 삶이란다. 결국 세상과 ‘더불어 같이’하지 않으면 ‘나의 행복’도 부질없다는 말이다.

본래 존귀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참나’, ‘참마음’을 더 크게 키워나 가는 이유는 자명하다. 나의 ‘참나’를 키워가며 나와 똑 같이 ‘참나’를 가진 이웃도 귀하게 여길 줄 알게 되고 세상 만물의 귀함을 알게 된다.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게 되니 분노하고 화낼 일이 사라진다. 처처불상 사사불공(處處佛像 事事佛供)되고 온 천지에 감사한 일만 있으니 이웃과 관계 속에서 상처를 줄 일도 상처를 받을 일도 없다. 이웃과 더불어 마음이 넉넉해지며 여유가 생긴다. 자연 우리네 삶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더불어 같이 ‘행복’해지자는 말이다.

“나더러 ‘이기적이다’고 할 때 ‘당신은 안 그런줄 아냐’고 맞받아치지 않고, 집에서 명상하고 함께 산책하자고 제안할 수 있는 마음이 난 것이 그간 꾸준히 명상한 덕분이다 싶어 좋았습니다.”

한발 한발 ‘참나’를 넓히니 함께 사는 지혜도 커지며 문제해결의 지평도 넓어진다. 아웅다웅, 티격태격할 일이 점차 줄어든다. 이 일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일이 아니고 무엇일까.


목차


추천사 ㆍ 참모습을 회복하는 일 ㆍ 자허 류인학
추천사 ㆍ 맑은 시냇가 향기로운 꽃 옆에 앉은 듯 ㆍ 고은광순
책을 펴내며 ㆍ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ㆍ 송영경

2016년 가을부터
ㆍ 이미 완전한 존재
ㆍ 축복명상
ㆍ 호흡명상
ㆍ 아낌없이, 분별없이, 남김없이
ㆍ 치유명상
ㆍ 김장명상

2017년
ㆍ 아픈 이들에게 치유에너지를
ㆍ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ㆍ 숲속명상
ㆍ 냉탕명상
ㆍ 온몸의 긴장풀기
ㆍ 맨발로 숲길 걷기
ㆍ 내 몸에 사랑 보내기
ㆍ 명상요법 봉사

2018년
ㆍ 언제나 감사, 언제나 미소
ㆍ 치유에너지 높이기
ㆍ 하늘 마음
ㆍ 설거지명상
ㆍ 명상 덕분
ㆍ 모든 존재 안에 깃든 신성
ㆍ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2019년 봄이 다가도록
ㆍ 일출명상
ㆍ 고(告)하기
ㆍ 지하철명상
ㆍ 운전명상
ㆍ 미운 이조차 사랑하고 축복하라
ㆍ 천 일째 명상일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