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 고선규
  • |
  • 타커스
  • |
  • 2019-11-15 출간
  • |
  • 272페이지
  • |
  • 153 X 226 X 23 mm /506g
  • |
  • ISBN 978899865860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9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간+AI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생각한다
인간과 AI의 올바른 관계 설정부터 사회적 해석, 정책 방향까지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로봇과 AI의 경제적 측면에 주로 주목해왔다. 개발자나 연구자들이 쓴 AI 관련 저서가 쏟아져 나왔지만, 대개 기술 분석에 초점을 두거나 AI를 경제성장의 수단이나 새로운 산업(일자리)을 창출하는 유망 분야로 다루고 있다.
반면, 이 책은 AI를 인간과 공존할 대상으로 전제하고, 인문?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AI의 올바른 관계 설정부터 사회적 해석, 정책 방향까지 전반을 살펴본다.
저자는 AI를 인터넷망이나 고속도로와 같은 사회적 ‘인프라’로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그들로부터 어떻게 도움을 받을지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들, 즉 부족한 일자리나 고령자 부양과 케어 등을 해결할 최적의 수단으로 AI를 인식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리터러시가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현재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에서 이와 관련한 여러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럼,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인간과 AI의 관계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인간의 지배를 받는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자율적인 액터’로 인정하고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신뢰관계를 맺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연을 소비의 대상이나 경제적 도구라만 인식했기에 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발생한 것처럼 로봇과 AI를 단순히 경제성장의 도구로만 소비한다면 동일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국가와 기업은 다양한 이노베이션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각 개인도 AI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기준과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기본소득 등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 책에는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현장조사해온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로봇부터 세계 최초 로봇 호텔인 헨나호텔, 무인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우편물 배송, 모빌리티 서비스(MaaS)의 새로운 이노베이션과 이동혁명, 초등학교에서 코딩과 영어를 가르치는 로봇, 다마(多摩)시장 선거에서 AI 후보가 4천 표 이상 획득한 사례까지 흥미로운 내용을 수많은 자료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소개한다.


목차


시작하며

제1부-인공지능을 알자
1장 인공지능은 무엇일까
인공지능(AI)의 개발 역사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의 분류
인공지능과 기술적 특이점 논쟁
2장 인공지능 사회에 대한 전망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인가
인공지능에 대해서 기대하지만 불안감도 존재
인공지능 사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위협론)
인공지능 사회에 대한 기대론
인간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

제2부-일상의 인공지능들
3장 일상에서 만나는 인공지능(AI), 그리고 빨라지는 AI의 진화
바둑, 장기, 체스를 한꺼번에 제패한 알파제로
로봇 페퍼가 안내하는 음식점
동경과 나고야 지역에서는 AI 택시를 운행
소프트뱅크는 신입사원 채용에 AI가 면접
지역정보는 챗봇으로 제공
인간과 토론하는 인공지능(AI) 등장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인공지능?
AI가 국민의 행복도를 측정하는 아랍에미리트
택배 로봇이 물건을 배달하는 편의점
쇼핑 난민을 돕는 택배 로봇

4장 세계 최초 로봇 호텔, 헨나호텔의 재미있는 발상
직원이 로봇인 호텔
헨나호텔은 최신 기술의 실험 장소이자 서비스 장소
헨나호텔이 주는 시사점
로봇 서비스의 장점

5장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카페-인공지능(AI) 사회의 단상
여고생들이 즐겨 찾는 로봇 카페
무인 카페의 로봇 바리스타

6장 로봇이 커피를 배달하는 빌딩 -생활 인프라로 진화하는 로봇
5년 뒤 우리가 일하는 사무실 모습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내는 실험장으로서 카페
호텔 룸서비스를 담당하는 로봇
로봇과 인간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학습 공간

7장 AI가 꽃 파는 꽃집 -과거 데이터로 사람들의 니즈를 예측
꽃을 판매하는 인공지능(AI)
경험칙에 갇히지 않는 존재가 인간
인공지능(AI)이 계산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3부-확장하는 인공지능
8장 AI 정치인의 탄생은 가능한가 ?시장 선거에서 AI 후보가 4천 표 이상 획득
AI 정치의 가능성
AI 정치인의 선거출마
AI를 활용한 정책개발은 더 효과적인가
AI 정치의 한계

9장 AI는 예술도 가능한가?
뉴욕 옥션에서 AI 그림이 5억 원에 낙찰
AI도 인간처럼 창작성, 예술성을 가질 수 있을까?
AI 예술의 저작권 문제
인공지능(AI) 예술의 시대
인공지능(AI)의 글쓰기
감성형 인공지능(AI)은 아직도 불가능
AI는 예술작품을 창조할 인센티브를 가지고 있을까?

10장 초등학교에서 코딩·영어를 가르치는 로봇-기계와 소통하는 방법 배우기
로봇과 함께하는 수업
나오(NAO)는 19개국 언어를 자유자재로
프로그래밍 수업에 로봇 활용

11장 병 치료를 AI에게 맡겨도 될까 AI가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대
대장 내시경 AI는 머신러닝으로 학습
IBM 왓슨으로 암 유전자 해석도 진행
무한대의 데이터 학습으로 환자를 파악
AI 닥터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병원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로봇

제4부-인공지능 이동 서비스
12장 자율주행 자동차의 새로운 서비스 -이동편의점, 이동무인점포
늘어나는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사례
이지 라이드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자율주행이 제공하는 이동편의점, 이동무인점포
이동을 서비스화 하는 프로젝트: 새로운 자본의 논리와 논쟁점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사회 실현을 위한 과제

13장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우편물 배달-사회적 과제와 제도 정비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도전
자율주행을 위한 제도와 법률 지원
14장 모빌리티 서비스(MaaS)의 이동혁명
이동 서비스 마스(MaaS)의 개념
마스 서비스의 내용과 사례
마스의 사회경제적 효과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제5부-평가하는 인공지능
15장 사람의 신뢰도를 AI가 평가하는 사회
인간의 신용도를 평가는 인공지능(AI)의 등장
AI가 평가하는 신용도를 신뢰할 수 있는가?
AI 사회의 도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마치며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