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국어교사모임은 ‘더 나은 국어 교육’을 꿈꾸는 교사들의 모임으로 ‘국어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하고 그 경험을 함께 나눕니다. 전국에 걸쳐 지역별 모임과 여러 소모임이 있습니다.
김미선_광주 신용중학교
숲길 산책을 좋아하고, 배우는 게 즐겁습니다. 학생들이 살아나며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다운 수업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국어 시간에 언어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길 원합니다.
김지운_서울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국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순간이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기를 바라고, 또 그러기 위해 노력하면서, 답답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꿔 보려 합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우리말교육연구소’ 사무국장, ‘우리말교육현장학회’ 상임 이사입니다.
김형태_경기 숙지고등학교
한때 시인을 꿈꾸던 문학 소년이었지만, 창작에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학 작품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가 되었습니다. 문학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읽고 싶은 작품을 찾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박안수_광주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재미와 의미가 함께하는 행복한 날’을 누리고 있습니다. 『갈래별 글쓰기』, 『학생 갈래별 글쓰기 모음』,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 1·2』, 『고등 국어(비상교육)』, 『문학(해냄에듀)』 등을 썼습니다. 현재 ‘우리말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현진_대구 강동고등학교
어릴 적부터 혼자 있는 많은 시간을 책읽기로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그 속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매일 허덕이며 좀 더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며 전국국어교사모임 대구모임 선생님들과 공부하고 있습니다.
배윤주_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
바다가 보이는 교실에서 국어 수업으로 아이들과 만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더 나은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학교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는 것이 좋아 부산모임의 ‘고등수업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용순_서울 배명고등학교
수업이 지루해져서 전국국어교사모임 연수를 갔다가 전국국어교사모임과의 사랑에 풍덩 빠졌습니다. 국어 수업을 바꾸기 위해 맹렬하게 애쓰고 있으며, 서울모임인 ‘새샘’에서 선생님들과 소설을 읽어 오고 있습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우리말교육연구소’ 부소장, ‘우리말교육현장학회’ 상임 이사입니다.
이성수_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아이들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며 삶을 배웁니다. 시를 공부하며 세상의 아름다움과 참됨을 조금씩 알아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학교 이야기를 그려 만화책을 냈습니다. 하늘, 바다, 풀과 나무 그리고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부산모임의 ‘고등수업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