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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 스님의 가벼운 밥상

정위 스님의 가벼운 밥상

  • 정위
  • |
  • b.read(브레드)
  • |
  • 2019-11-05 출간
  • |
  • 212페이지
  • |
  • 171 X 240 X 21 mm /457g
  • |
  • ISBN 979119640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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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활에서 배어나는 아름다움
리빙지 기자, 정위 스님에게 반하다
우연히 스파게티 만들고, 꽃꽂이 하고, 수놓는 스님을 알게 된 기자가 절에 드나들며 시시콜콜 기록한 살림 이야기. 멸치 없이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 굴 없이 끓인 매생이국 등 채식 레시피와 애지중지 기른 매화꽃을 아낌없이 뿌려 손님을 대접하고, 텃밭을 돌보고, 야생화를 기르며, 생긴 모습을 살피며 꽃꽂이하는 스님의 일상을 담았다. 기자의 질문과 스님의 화답을 따라 가다 보면, 꾸밈이나 치장이 아닌 아끼고 배려하고 생활에 충실한 가운데 배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멋을 경험하게 된다.

채식 요리를 배우며 밥상의 지혜를 얻다
“채공(菜供)은 지혜가 터득된다 합니다”라는 말처럼 스님의 채식 요리를 배우다 보면 몸과 마음은 물론 머리까지 가뿐해진다. 여름 반찬은 쉽게 상하지 않도록 오래 조리고, 모과차는 과즙이 잘 나오도록 필러로 얇게 켜서 담근다. 비빔밥의 당근은 비빌 때 뻐덕뻐덕하게 걸리지 않도록 얇게 채 썰고, 오이는 수분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썰고, 식용유 묻은 손으로 배를 썰지 않는다. 크림스파게티는 느끼하니 김치를 넣어 만들고, 카레에는 마와 파인애플 등 다양한 질감의 재료를 넣어 씹는 맛을 더한다. 정위 스님의 채식은 레시피를 넘어, 매일 밥상에 맛과 배려를 더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뭐든 가여워 되살려 쓸 궁리를 하다
아껴 쓰고, 다시 쓰고, 오래 쓰는 친환경 라이프
외투는 30년, 냄비는 25년, 안경은 15년. 스님이 쓰는 물건의 나이는 기본 두 자리다. 다포와 앞치마도 기워 쓰고, 표고버섯 기둥도 모았다 반찬하고, 뒷산에 버려진 나무 토막은 주워다 목어(木魚)를 만들고, 자투리 종이는 메모지로 쓰고, 장롱 속에 옛 물건은 액자, 커튼, 이불로 되살려 쓴다.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이 트렌드이자 의무인 시대, 스님의 삶에서 에코라이프, 에코살림법를 배운다.


목차


추천 글 균형 잡힌 품격
저자의 글
프롤로그 스님에게 살림을 배우다


생긴 대로 살려 꽂는 자연주의 꽃꽂이
꽃향기 톡 터지는 매화꽃비빔밥
돌밭에서 옥토가 된 텃밭
앞마당에서 빚어 먹는 주먹밥
요즘 세상에 기워 쓰는 이야기
더없이 맑은 표고국수, 커피국수
모빌 같은 연등
씹는 맛이 다채로운 영양카레

여름
물건 아래 깔거나 액자로 쓰는 꽃 상보
감자보리밥에 빡빡 강된장
커피 내리는 스님, 문화 카페 지대방을 열다
더치 커피로 만드는 커피빙설
콩알만 한 물건의 쓸모를 찾아주다
입맛 없는 여름을 위한 장아찌 3종
두고 먹어도 좋은 여름 밑반찬
쨍하게 개운한 오이냉면, 열무냉면

가을
되는 대로 툭툭 내는 먹음직스러움
가을날 여는 포틀럭 바자 ‘도드리’
아이 살결처럼 뽀얀 땅콩죽
무심히 두고 세심히 살피는 돌 이야기
싸 먹을 수 있는 이것저것으로, 쌈밥
요즘 메뉴, 스님 마음대로 창조하다
생활에서 꽃피는 스님의 컬러 감각
곱디고운 묵채와 묵전

겨울
꽃 시장 다녀오는 낭만적인 겨울 채비
겨울 밥상에 내는 비타민 반찬
정위 스님식 생활 풍류, 그림 있는 접시
매생이새알심애피타이저
뭐든 가여워 되살려 쓸 궁리를 하다
채소 듬뿍 먹는 25년 내공의 채소떡국
등줄기에서 땀이 쭉 흐르는 차이라테
마음이 반하는 선물

에필로그 정위 스님의 대접하는 마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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