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삼삼래료

삼삼래료

  • 구만
  • |
  • 파불라
  • |
  • 2019-11-18 출간
  • |
  • 448페이지
  • |
  • 133 X 200 mm
  • |
  • ISBN 9788967356675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하이생소묵』 『미미일소흔경성』 작가 구만의 코믹 달달 로맨스

드라마 「삼삼래료」 원작

 

구만은 『하이생소묵何以笙簫默』으로 단숨에 인기작가 반열에 올랐다. 연재 집필 속도가 느려 ‘거북이 작가’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지만 부드럽고 경쾌한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내 상당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이 작품에선 불륜이나 난치병과 같은 막장 요소 없는 전대미문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삼삼래료杉杉來了』는 2014년 장쑤TV에서 자오리잉趙麗穎, 장한張翰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그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야기는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다. 펑텅 그룹 재무부 수습 직원 산산은 병원으로 즉시 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다짜고짜 피를 수혈해달라는 부탁에 300cc의 피를 뽑아주면서 노동자 계급 산산과 ‘흡혈귀 같은’ 부르주아 펑텅 보스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한 사랑 이야기

펑텅 그룹 재무부 수습 직원 산산, 펑텅 그룹 최고권력자 보스 펑텅의

수혈과 도시락이 맺어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로맨스

 

‘난 분명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없어요. 하지만 난 최고의 내가 되어 당신과 함께 할 거예요.’

 

산산의 헌혈에 사례하기 위해 보혈에 좋다는 도시락을 4주 째 보내는 펑텅, 펑텅의 호의는 다시 자신의 피를 뽑으려는 의도는 아닐까 의심하는 산산. 펑텅의 비서가 날마다 가져다주는 도시락이 부담스러운 산산은 사장실에 전화를 걸어 도시락 거절 의사를 밝히지만, 되돌아온 것은 도리어 사장실에 올라와서 도시락을 가지고 가라는 답변이었다. 도시락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산산에게 ‘그럼 밥값을 하라’는 명목으로 펑텅은 산산에게 자신의 도시락에 있는 야채를 골라내라는 미션을 내린다. 사장 도시락 야채 골라내기 기능공이 된 산산은 사장실에서 펑텅 보스와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게 되었다. 이후에도 거듭 도시락 거절 의사를 밝히지만 매번 수포로 돌아갔다.

시간이 지나 그런 생활이 익숙해질 무렵 귀향길 기차표를 대신 환불해 달라는 동료의 부탁을 받은 산산은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기차역에서 환불을 하려 했다. 그러나 환불표가 가짜라는 것이 들통나 산산은 영문도 모른 채로 경찰서에 끌려간다. 설상가상으로 지갑과 휴대폰도 잃어버려 산산은 자신의 신분마저 증명할 길이 없었다. 어렵사리 펑텅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 풀려났으나 경찰서 밖에는 펑텅이 나와 있었다. 산산은 돈도, 휴대폰도 없으며 심지어 방도 내놓은 상태라 다시 돌아갈 곳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 펑텅의 보좌관은 집으로 갔고, 당장 산산이 급전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은 그동안 마주치기 싫어 피해왔던 펑텅밖에 없었다.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어렵게 꺼낸 산산에게 펑텅은 차라리 자신의 집에 머무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산산은 호화스러운 펑텅의 집에서 설 전 날을 함께 보낸다.

펑텅과 함께 하는 나날은 녹록치 않았다. 여럿이 어울려 낚시를 하는 자리에서 펑텅이 산산에게만 무 밭에서 무를 뽑으라 지시한 것이다. 우울하게 혼자 무를 뽑고 있던 산산에게 펑텅이 다가와 돌연 입을 맞춘다.

설 전 날은 산산이 일찌감치 펑텅에게 보내는 설날 축하 예약 문자 발송일로 설정한 날이기도 했다. 입을 맞췄으니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그날 저녁, 산산이 미리 보내 놓은 예약 문자가 펑텅에게 도착했다. 산산과 펑텅은 그날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한번 해보기로’ 한다.

 

『미미일소흔경성微微一笑很傾城』의 주인공 웨이웨이와 산산이 만나는 번외편 수록

 

또한 이 책의 번외편에는 『미미일소흔경성』과 이어지는 이야기가 특별 수록되어 있다. 바로 웨이웨이 가족과 산산의 가족이 만나는 장면이다. 산산과 웨이웨이 가족은 펑텅 그룹의 계열사 펑텅과학기술이 웨이웨이의 남편 샤오나이와 합작 개발한 게임으로 인연이 맺어졌다.

게임의 신과 같은 웨이웨이가 나타나 게임 초보 산산을 인도한다. 게임에 푹 빠져 있는 산산을 옆에서 바라보던 펑텅은 돌연 산산의 노트북을 빼앗아 자신도 직접 게임을 하기에 이른다. 이제 막 입문한 펑텅은 다짜고짜 최고 고수 샤오나이를 찾아가 대결을 신청하지만 우승이 가능할 리 만무하다. 그러자 펑텅은 펑텅과학기술 담당자에게 샤오나이의 캐릭터를 수정해 약하게 만들라고 지시하기도 한다.

번외편에서는 본편에서와는 다른 펑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못 하는 것이라고는 없는 줄 알았던 펑텅이 게임으로 고군분투 하는 모습, 샤오나이를 존경하는 산산을 질투하는 모습, 육아에 능숙한 샤오나이를 견제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목차

 

Part 1 | Part 2 | Part 3 | Part 4 | Part 5 | Part 6 | Part 7 | Part 8 | Part 9 | Part 10 | Part 11 | Part 12 | Part 13 | Part 14 | Part 15 | Part 16 | Part 17 | Part 18 | Part 19 | Part 20 | Part 21 | Part 22 | Part 23 | Part 24 | Part 25 | Part 26 | Part 27 | Part 28 | Part 29 | Part 30 | Part 31 | Part 32 | Part 33 | Part 34 | Part 35 | Part 36 | Part 37 | Part 38 | Part 39 | Part 40 | Part 41

 

에필로그

 

부록 산산과 펑텅의 결혼생활 이모저모

01. 핸드폰 벨소리 | 02. 산산의 초콜릿 집 | 03. 양메이에 대한 기록 | 04. 돼지간 사건의 진상 | 06. 산산이 사치를 하게 된 계기 | 07. 금귤나무 | 08. 예비 장모 산산의 고민

 

번외

웨이웨이와 산산의 연합 -1 | 웨이웨이와 산산의 연합 -2 | 웨이웨이와 산산의 연합 -3 | 웨이웨이와 산산의 연합 -4 | 웨이웨이와 산산의 연합 -5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