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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목욕을 좋아해

하느님은 목욕을 좋아해

  • 김평
  • |
  • 비룡소
  • |
  • 2008-09-26 출간
  • |
  • 32페이지
  • |
  • 182 X 257 mm
  • |
  • ISBN 978894910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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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비 오는 날의 엉뚱하고 재미난 상상
열었다 닫았다, 크게 펼쳤다 신나게 놀 수 있는 플랩 북

쏴아쏴아 비가 오고 천둥번개 치는 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엉뚱한 상상력을 아기자기한 글과 열었다 닫았다 하는 플랩으로 재미있게 담아낸 창작 그림책. 비와 구름, 천둥번개, 안개, 무지개가 나오는 자연현상을 하느님이 목욕하는 과정과 재치 있게 연관시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작가는 딸아이에게 영감을 얻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어느 날 우르르 꽝꽝, 천둥이 칠 때 딸아이가 무척 무서워하는 걸 보고 아이와 함께 구름 아저씨, 천둥 아저씨 하고 불러 보기도 하고, 왜 저렇게 하늘에서 요란한 소리가 날까 이야기를 나눈 게 계기였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 편집자로 일했던 작가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경쾌하고 발랄한 어조로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거기에 세련되고 독특한 콜라주, 다양한 크기의 플랩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작은 플랩을 열어 숨어 있는 곤충들을 찾아보고, 커다랗게 접힌 페이지를 위로 옆으로 펼쳐 보면 재미가 두 배로 커질 것이다.


쏴아쏴아 비가 오는 날 하늘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비가 내리는 하늘을 쳐다보며 비는 왜 내리는 거지, 대체 하늘나라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라는 호기심 어린 생각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재미있고 엉뚱한 상상들도 많다. 딸아이의 대답에 영감을 얻은 작가는 목욕을 좋아하는 하느님을 주인공으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유머와 재치로 풀어냈다. 땀이 뻘뻘 나는 더운 여름날 하느님은 천막을 주르륵 두르고 목욕통에 첨벙 뛰어든다. 그러자 하늘 아래 세상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방울방울 내리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금세 우르르 꽝꽝 천둥번개가 친다. 하느님이 비누를 가지러 목욕통에서 나오다 그만 우당탕탕 엉덩방아를 찧은 것이다. 그것도 잠시 하느님은 콧노래를 부르며 보글보글 비누 거품을 만드느라 신이 났다. 하늘 아래 세상은 새하얀 안개에 쌓여 이런 저런 사고가 났는데 말이다. 그것도 모자라 하느님은 일어나 첨벙첨벙 물장구를 친다. 땅에서는 쏴아쏴아 비가 계속 내리더니 물난리가 났다. 초록잎 아줌마가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엄마, 비는 왜 내리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한다거나 천둥번개 치는 날을 유난히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그림책을 보면서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건 어떨까. 아마 맑게 갠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아이의 얼굴도 환한 무지갯빛이 될 것이다.


열었다 닫았다 하는 플랩으로 읽는 재미가 듬뿍!

대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민 콜라주와 다양한 크기의 플랩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첫 페이지부터 구름 플랩 속에 이야기가 숨어 있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은 플랩들에 숨어 있는 달팽이와 장수풍뎅이, 지렁이 등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물난리가 난 장면은 옆으로 길게, 비가 개고 무지개가 떠오른 장면은 세로로 길게 펼쳐지도록 하여 사람과 동물, 곤충들이 한데 모인 왁자한 풍경을 넓은 화면에 담아내어 흥미를 돋운다. 목욕하는 하느님의 익살맞은 표정과 행동이 마치 개구쟁이 아이의 모습을 보듯 친근하고, 다른 인물들의 표정도 생생하게 살아나 쿡쿡 웃음이 나온다. 물난리가 나 허둥지둥 물을 피하는 작은 생쥐들, 물에서 허우적대는 개미 등 작은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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