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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석 전집 9

차범석 전집 9

  • 전성희
  • |
  • 태학사
  • |
  • 2019-11-11 출간
  • |
  • 534페이지
  • |
  • 145 X 225 mm
  • |
  • ISBN 979116395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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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태학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차범석 전집 1~8권(2018년 11월)을 출간 후 9~12권(2019년 11월)을 출간했다. 차범석은 한국연극사에서 최고의 사실주의 희곡작가이며 64편의 희곡을 발표한 극작가이다. 무용, 뮤지컬, 오페라, 국극, 악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방송 대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던 차범석은 연극계의 인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200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작품을 발표한 차범석은 현역 작가이자 연극인으로 사회의식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을 보여줬다.

현대희곡을 정립한 차범석은 국내 대표적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며 대쪽 같은 성품의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1924년 전남 목포 태생으로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 "대리인", "환상여행", "식민지의 아침" 등의 작품 외에도 수필집 "거부하는 몸짓으로 사랑했노라", 국내 소극장 연극사를 정리한 "한국소극장연극" 등 집필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에 "밀주"가 가작 입선하고 이듬해 같은 신문에 "귀향"이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한 그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62년 발표한 "산불"은 한국 사실주의 희곡을 대표하는 수작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불모지"(1957), "성난 기계"(1957), "청기와집"(1964), "열대어"(1965), "장미의 성"(1968), "꿈하늘"(1987) 등과 같은 작품을 썼다. 한국 극단에서 그는 이해랑(李海浪), 유치진(柳致眞) 등과 함께 등단 50년을 넘긴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극평론가 유민영은 “유치진이 시작한 사실주의 연극(희곡)이 차범석에 와서 완성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며 “고인은 1963년 극단 ‘산하’를 창단하면서 일찌감치 연극의 대중화를 부르짖었고 연극은 물론 여성국극, 악극, 무용극 등의 대본을 쓰며 각 공연 예술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대(大)문화인이었다”고 말한다. 작품 활동과 함께 1956년에는 "제작극회"를 창단해 소극장운동을 벌였으며, MBC 창립에도 관여한 일을 인연으로 삼아 방송극 창작에도 손을 댔다. “대중성을 요구하는 TV 드라마라도 사회성을 띠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1980년 첫 회 ‘박수칠 때 떠나라’를 시작으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1년간 집필하기도 했다.
1998년 출간한 자서전 ‘떠도는 산하’에서 차범석은 자신의 삶을 이렇게 요약한다.
“나는 후회 없이 살았고, 외길 인생을 걸어왔고, 그래서 많은 사람의 은혜를 듬뿍 받았으니 그 이상 무엇을 부러워할 것인가. 쓰고 싶은 얘기를 썼고, 사랑하고, 술과 춤과 노래를 사랑했으니 그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한국극작가협회 회장, 예술원 회장, 한국문화예술원장 등 단체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예술원상, 서울시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어둠 속에 피는 꽃
부채(負債)
물레방아(제1~15회)
전원일기(제1~2회, 46, 47회)
객사(客舍)
가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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