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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과유불급

  • 한근태
  • |
  • 위즈덤하우스
  • |
  • 2019-11-28 출간
  • |
  • 180페이지
  • |
  • 136 X 200 X 23 mm / 248g
  • |
  • ISBN 97911904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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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천여 명 CEO와의 만남에서 찾은 70%의 법칙
“70%는 채우고 30%는 비워라!”

오디오는 출력의 70% 정도로 들을 때 가장 편안한 소리가 난다. 사람은 몸이 필요로 하는 칼로리의 70% 정도만 공급할 때 건강하게 장수한다. 야구 선수는 3할의 높은 타율을 유지하기 위해 70%의 헛방망이질을 해야 한다. 건강한 숲이 되려면 건강한 나무 70%와 건강한 나무의 양분이 될 건강하지 않은 나무 30%가 있어야 한다. 이렇듯 세상은 70%의 법칙으로 가득 차 있다. 삶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70%는 상대방의 말을 듣는 데 집중해야 상대방의 의견을 잘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고, 끼는 70%만 발휘해야 위기 상황에 축적해 둔 예비 에너지를 꺼내 쓸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중 70%는 활동하고 30%는 잠을 자야 건강한 삶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삶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100% 아니 110%, 120%를 채우기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다.

이 책은 삶과 세상을 관통하는 70%의 법칙을 새롭게 발견하는 눈을 키워 준다.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70%의 법칙을 찾게 되면 매사에 꼭 100%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유가 생기고, 이 여유로운 마음이 삶의 곳곳에 스며 이전과는 다른 삶으로 안내한다. 70%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30%의 여유를 즐겨 보자. 가득 찬 것보다는 조금 빈 것이 좋다. 뭐든 틈이 있어야 튼튼하다. 채우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틈을 만드는 일이다. 각 분야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고수라고 하는 1천여 명의 CEO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넘치게 열심히 하는데 일은 왜 더 잘 안 풀릴까?
지금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아야 할 때

오늘날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짧은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분 단위로 쪼개 자기계발하는 데 여념이 없다. 출퇴근길에 외국어 공부하는 사람, 점심시간을 이용해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은 주변에 흔하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다.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다. 그런데 일은 왜 더 잘 안 풀릴까?

저자는 지금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아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지만 하지 말라고 자신에게 명령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력이 있지만 함부로 쓰지 않고, 권력이 있지만 함부로 휘두르지 않으며, 오라는 데가 많아도 자리를 가려 가고, 할 말이 많아도 참으라고 권한다. 요즘엔 모든 것이 지나치니 적당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마디로 ‘절제’하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현실에 둘러싸여서 ‘과過함’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 과한 노동, 과한 긍정, 과한 욕심, 과한 칭찬, 과한 청결, 과한 존칭, 과한 걱정 등의 이면을 살피고, 일과 생활 면면에 스민 ‘과過함’의 실체를 마주하자. 저자는 이것이 자기 착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절대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다. 지나치면 안 된다. 과유불급이다. 넘치는 건 모자란 것만 못하다.


목차


[서문]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다

1장 일에 대하여
ㆍ 시간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
ㆍ 낙관하지 않아야 인생의 패가 늘어난다
ㆍ 끼는 70%만 발휘하기
ㆍ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
ㆍ 한 기업이 이익을 독차지할 수 없다
ㆍ 일과 가정의 균형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과 몰입의 정도이다
ㆍ 욕심만으로는 얻어 내지 못한다
ㆍ 칭찬할 때는 정확히, 받을 때는 덤덤하게
ㆍ 나이테를 보라
ㆍ 조금 비어 있는 완충 지대
ㆍ 지나친 의전, 그리고 과공비례過恭非禮

2장 일상에 대하여
ㆍ 맛있는 음식은 간이 적다
ㆍ 건강 염려가 건강을 해친다
ㆍ 지금은 혼자 있는 시간
ㆍ 효자 남편은 불편하고 힘들다
ㆍ 생각의 많은 부분은 쓸데없는 생각
ㆍ 나만 사랑하면 남을 사랑하기 힘들다
ㆍ 언제까지, 어느 정도까지 보호할 것인가
ㆍ 지나치게 청결해서 생기는 병들
ㆍ 재여부재材與不材
ㆍ 절제하면 좋게 오래간다
ㆍ 적게 말하고 오래 들어라
ㆍ ‘먹방’ 전성시대
ㆍ 과한 운동도 중독이다

3장 관계에 대하여
ㆍ 누가 주인인가
ㆍ 신호등의 역설
ㆍ 소비자는 폭군이 아니다
ㆍ 그냥 가만히
ㆍ 관계 속으로 도피하지 마라
ㆍ 나만 생각이 있는 게 아니다
ㆍ 곁말이 많은 이유
ㆍ 모두를 존대하는 것은 아무도 존대하지 않는 것이다
ㆍ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ㆍ 과잉 친절의 이면
ㆍ 예상치 못한 기쁜 감정이 감사이다
ㆍ 모임을 하는 이유
ㆍ 절제,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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