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 오쓰카야스코
  • |
  • 시그마북스
  • |
  • 2019-12-20 출간
  • |
  • 160페이지
  • |
  • 153 X 221 X 16 mm / 385g
  • |
  • ISBN 9791190257152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25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말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수납,
밝고 쾌적한 현관, 계단, 복도, 욕실,
널찍한 거실과 가족 전용 테라스를 담은 작은 집
보통 주거 공간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사람은 단순히 큰 공간에 머문다고 쾌적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책을 읽고 소소한 취미에 몰두하는 데 공간이 크다고 과연 쾌적할까? 사람은 약 3.24㎡, 즉 한 평보다 조금 부족한 공간이면 충분히 편안함을 느낀다. 가족이 모여 밥을 먹는 데 크고 화려한 식당이 필요할까? 식사를 하는 공간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4.86㎡, 즉 한 평 반 남짓이면 충분하다. 식당에 4인용 식탁이 들어갈 공간만 있다면 가족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행복하게 식사하는 데 무리가 없다.
공간의 여유로움과 쾌적함은 숫자로는 측정하기 힘들다. 사람이 느끼는 공간의 크기는 면적의 크기와 절대로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의 크기, 바닥과 벽의 색, 소재, 천장의 높이, 방의 형태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감각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따라서 땅이 좁다하여도 여유롭게 쾌적한 집을 지을 수 있다.
작은 집을 잘 지으려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대중적인 집의 이미지를 떨쳐 버려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집을 기준으로 지으면 집의 구성 요소들, 즉 현관과 거실과 각 방의 수납공간 등을 어떻게든 제한된 공간 안에 만들어 담아야 한다. 그 결과 집 내부의 공간들이 좁아지고 결국 생활하기에도 불편해진다.
작은 집 짓기는 집 안에 들어갈 공간의 용도를 다시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자신만의 이상적인 집이 명확해진다. “이 방이 굳이 필요할까?”, “수납공간으로 방 하나를 활용하는 편이 좋겠어.” 이처럼 자유롭게 집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면서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는 주거 형태를 파악해가는 것이다. 고정관념을 버렸다면 다시 새롭게 집 도면을 구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집의 쓸모없는 공간을 줄일 수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가족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다.

작은 집을 잘 짓는 7가지 법칙
작은 집이라고 해도, 자연을 벗 삼고 여유로운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다. 다음 7가지 법칙은, 어떻게 하면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느끼는 공간을 작은 집에 만들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생각한 것이다.

1 토지 전체를 ‘집’으로 본다제한된 땅을 100% 활용해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는 ‘외부 공간도 주거의 일부’로 간주한다.
2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을 연결한다실내 공간과 바깥을 연결하는 커다란 개구부를 만들어 개방감과 공간적인 여유를 확보한다.
3 일석삼조의 공간을 만든다계단, 복도, 현관 같은 중간 구역에 다른 기능을 하나 더해준다.
4 빛과 바람을 끌어들이는 장치를 만든다창과 계단을 적절히 활용하면 입지 조건과 상관없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할 수 있다.
5 눈의 착각을 이용한다공간에 개방감과 깊이감을 부여해 시각적인 여유로움을 만들어준다.
6 유동적인 공간을 만든다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공간을 배치한다.
7 커다란 나무를 한 그루 심는다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가족 나무를 심어서 집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나를 잘 아는 것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내 집을 짓는 첫 걸음
집을 짓는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큰 이벤트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하고, 최대한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집을 지을 땅이 지극히 좁음에도 빛과 바람이 잘 드는 안락한 집이나 가족 구성원에게 여유를 주는 집, 혹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집과 같이 이상적인 결과물을 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포기해야 할 것도 있다.
집 짓기는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결정하는 취사선택의 연속이다.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걸 원하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잘 알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집에 관한 취향을 건축가에게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즉,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에서 집 짓기가 시작된다는 말이다.
좋은 집이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나를 알아감으로써 차근차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내 집을 떠올려보자.


목차


제1장 작은 집에서 꾸리는 풍요로운 생활
. 작은 집은 꿈꾸던 일상을 이루어준다
.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추어 쾌적하게
. 생활에 맞춘 집 짓기를 생각한다

제2장 이상적인 작은 집을 짓기 위한 방법
. 작은 집을 잘 짓는 7가지 법칙

작은 집의 법칙 ①
토지 전체를 ‘집’으로 본다
01. 집과 담을 일체시켜 탄생한 사적 공간
02. 빌트인 차고가 있는 집에 마당 만들기
03. 깃발모양 땅은 통로와 대문으로 여유롭게
04. 대문은 너무 폐쇄적이지 않게

작은 집의 법칙 ②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을 연결한다
05. 바깥 공간과 연결되는 실외 거실
06. 2배로 넓어지는 오픈 테라스 거실
07. 사생활을 지켜주는 중정
08. 도시 집에서 만끽하는 하늘 풍경
09. 북향과 서향 발코니도 쾌적하다
10. 외부로 오픈된 주거 겸 아틀리에 공간

작은 집의 법칙 ③
일석삼조의 공간을 만든다
11. 중정+현관+거실
12. 현관+계단+수납장
13. 욕조+변기+세면대
14. 개방형 계단+거실+의자
15. 복도+갤러리+수납장
16. 복도+세면 공간+탈의 공간
17. 거실+복도+다용도 방+현관
18. 봉당+복도+계단+도그 런
19. 봉당+계단+자전거 보관+놀이터

작은 집의 법칙 ④
빛과 바람을 끌어들이는 장치를 만든다
20. 아래 층에서도 천창의 채광 효과를
21. 천창은 일반 창 3배의 채광 효과를 낸다
22. 이웃집과 도로 쪽 창은 높이가 관건
23. 존재감을 감춘 창으로 넓어 보이게
24. 계단은 집 전체에 빛을 전하는 통로
25. 천창으로 늘 건조한 욕실을 유지
26. 유리벽의 채광 능력을 활용한다
27. 실내창이 주는 개방감과 비일상감
28. 북향 집을 추천하는 이유
29. 북향 집을 밝혀주는 창 설치법

작은 집의 법칙 ⑤
눈의 착각을 이용한다
30. 경사진 천장의 공간 활용법
31. 벽은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숨은 공신
32. 한 평이 안 되는 공간을 약 한 평 반으로
33. 벽면 수납장은 개방감을 주어 여유롭게
34. 색깔 벽으로 깊이감을 준 6.15㎡ 아이 방

작은 집의 법칙 ⑥
유동적인 공간을 만든다
35. 성장과 함께 변신하는 아이 방
36. 아이 방은 미완성으로 둔다
37. 다용도 방을 만들어 방의 개수를 조절
38. 층계참에 방을 만든다

작은 집의 법칙 ⑦
커다란 나무를 한 그루 심는다
39. 나무와 함께 성장하는 집
40. 집의 모든 창에서 나무를 볼 수 있게

제3장 단정한 생활을 위한 주방과 수납 공간
41. 작은 집에는 공간에 스며드는 주방으로
42. 기능적인 주방은 레이아웃으로 결정된다
43. 아일랜드 주방으로 동선을 순조롭게
44. 주방을 가족이 모이는 장소로 만든다
45. 식탁을 가족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46. 식당을 중심으로 하는 회유식 동선 설계
47. 좌식 스타일의 장점
48. 책장을 공유해 공간과 예산을 줄인다
49. 편리한 수납장은 깊이가 핵심이다
50. 옷방을 공유해 살림의 효율을 높인다
51. 자주 사용한다면 오픈 수납을
52. 접근하기 쉽게 복도에 설치한 옷방
53. 살림이 즐거워지는 회유식 동선 가사실
54. 야외 수납 공간은 집에 포함되게

제4장 작은 집의 질을 높이는 소재의 중요성
55.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대문의 역할
56. 깃발모양 땅에는 개성 있는 대문으로
57. 바깥 세계와 집을 자연스럽게 잇는 대문
58. 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격자무늬 담
59. 담의 소재는 집의 이미지와 목적에 맞게
60. 현관문은 특히 소재에 신경 쓴다
61. 채광과 방범 효과를 갖춘 현관문
62. 맨발에 닿는 감촉이 좋은 원목 마루
63. 긴 안목으로 본다면 천연목 우드 데크를
64. 실내 벽과 문은 심플하게
65. 안팎의 경계를 지우는 타일 활용법

제5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집
. 집을 짓는 기간
. 예산 절감을 위한 지혜가 필요한 곳
. 건축가와 좋은 관계를 맺는 법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