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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조자들

젊은 창조자들

  • 도나펜
  • |
  • 이상미디어
  • |
  • 2010-08-02 출간
  • |
  • 32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447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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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로벌 경제위기, 최악의 청년실업…… 미국의 젊은이들은 불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까?
IT·서비스·디자인·소셜 벤처·외식 업계 등을 뒤흔든 ‘틈새시장 창조자’ 63인의 기록!

■ 그들은 왜 샐러리맨을 포기하고 CEO가 되었는가?
디지털 세대, 넷Net 세대, 아이팟 세대, Y세대, 기업가 세대……. 모두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부모 세대(베이비부머)가 몇 십 년 동안 몸 바쳐 일한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것을 목격했다. 동시에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자본주의의 영웅’이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는지 지켜봐왔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과 낭만을 회사에 저당 잡히기보다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삶을 꿈꾸고 좀 더 많은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원한다.
물론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없지는 않지만 이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접근법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예전에는 거대한 자본과 값싼 노동력, 경영자의 추진력으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던 시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기숙사나 강의실, 자신의 방이나 지하창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한다. 그들은 먹여 살릴 가족도, 큰 빚도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그들은 스스로 고용을 창출하고 CEO가 되며 무한한 열정으로 일을 즐긴다. 취업에 대한 조바심, 승진과 해고에 대한 불안과 작별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사업이 돈이 될까,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을까 궁리한다. 그들은 미래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스티븐 첸(유투브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구글 설립자)을 꿈꾼다. 물론 자신에게 익숙하고 자신의 열정이 충만한 않는 분야에서 인생독립을 하고자 한다.
지의 칼럼니스트이자 20년 넘게 중소기업의 트렌드와 기업가 정신을 연구해온 도나 펜Donna Fenn은 이 책에서 미국의 젊은 CEO 63명의 통찰력과 차별화전략, 열정을 8가지로 정의내리고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미국에서 ‘먹힌’ 틈새 아이템과 차별화 전략…… 우리나라에서도 먹힐까?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젊은 창조자들이 뛰어든 분야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T 업종이 많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메일함을 정리해주는 무료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티셔츠 디자인을 공모하고 선정하여 다시 상품으로 내놓는 의류회사, 웹기반으로 새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회사, 고객들이 직접 치수를 재서 그것을 사이트에 올리고 원단과 스타일을 선택하여 주문을 넣으면 2주 안에 새 정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양복점 등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쓰레기 수거업, 이사대행업, 대학교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출판업, 호텔의 이벤트 대행 서비스업 등 남들이 관심갖지 않는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그들은 1년 내내 자선사업을 하면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는 와인 판매업체, 쿠키 상자나 주스 용기 등으로 재생용품만 만드는 업체, 비영리와 영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판매 업체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기도 한다.

1. 솝니Xobni : inbox의 철자를 거꾸로 적은 것. 이 회사의 공동창립자는 24살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와 28살의 매트 브레지나Matt Brezina.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메일함을 정리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웃룩 화면 왼쪽에 수직으로 자리 잡는 솝니는 메일을 보낸 사람 기준으로 분류함으로써 아웃룩에 친목 네트워킹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메일함에서 아무 이메일이나 클릭하면 솝니는 자동적으로 보낸 사람의 프로필을 생성하여 대화의 이력과 주고받은 파일의 목록을 보여준다. 또한 전화번호를 추출해내고(번호를 클릭하면 인터넷 전화가 바로 연결된다)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도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후버스Hoovers, 야후 이메일과도 호환된다.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의 Y콤비네이터로부터 초기자본 1만 2천 달러를 지원받아 2006년 여름에 회사를 시작했으며 그 후 426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 받았다. 2009년 1월에 시스코는 7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며 솝니의 대주주가 되었다. 오늘날 이미 150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컴퓨터에 솝니를 다운로드 받았다. 하지만 아웃룩 사용자가 4억 명인 것을 생각하면 시장 잠재력은 엄청나다.

2. 쓰레드리스Threadless : 제이크 니켈Jake Nickell과 자콥 데하트에 의해 2000년에 취미로 시작된 티셔츠 회사. 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제품 개발에 참여를 원하는 누구에게든 열려 있는 프로세스다. 이들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품을 제출하고 출품된 것 중에서 투표로 최고를 뽑는 온라인 티셔츠 디자인 대회를 연다. 쓰레드리스 성장의 원동력은 70만 명의 소셜 네트워크다. 그들 중 많은 수가 다자이너이자 고객이다. 이들은 회사의 온라인 공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디자인에 관한 글을 올린다. 무엇보다 수백 명의 사용자(디자이너)들이 매주 티셔츠 디자인을 내놓으면 투표를 통해 1등을 차지한 디자이너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과 5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쓰레드리스에는 항상 새로운 디자인이 넘쳐나고 커뮤니티 회원들이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이다. 회사의 수익률은 30%를 웃돌며 2006년에 1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6백만 달러의 이윤을 남겼다.

3. 미트헤드 무버스Meathead Movers : 26살의 에반 스티드Evan Steed가 친형은 애런과 함께 고품질의 고객중심 이사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다. 고등학교 운동선수였던 두 사람(애런은 레슬링 선수, 에반은 미식축구)은 용돈을 벌기 위해 이사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트헤드 무버스의 웹사이트에는 90명의 직원 사진과 짧은 신상이 ‘주전 선수’라는 이름의 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고객들은 실제로 자신이 원하는 짐꾼들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제 매출이 300~500만 달러에 달하는 미트헤드 무버스는 30~40명의 정직원과 120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조경사와 베이비시터, 변호사, 청소부 등 새로 이사 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업자들을 무료로 소개해준다.

▶ 추천사
무엇이든 새롭게 바라보고 치열하게 고민하라. 그러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상황이 안 좋다거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63인의 젊은 CEO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모험을 시작했고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당신의 삶에 ‘창조적 열정’을 불러일으킬 차례다.
-이노디자인 대표 김영세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꺼이 CEO가 되어야 한다. CEO의 시작은 창업이다. 창업은 유한한 인생을 활짝 꽃피우는 희열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뜨거움이다. 인생의 70%는 지식과 경험으로 이뤄지지만, 나머지 30%는 길을 떠나야만 얻어지는 것.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청춘에게 필독을 권한다. - 강경태 한국CEO연구소장

젊은이들이 꿈을 크게 갖고 열정으로 도전한다면 우리나라도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멋진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그런 꿈을 심어주고, 성공한 청년 CEO들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라도 가슴이 뜨거워질, 열정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 소셜벤처 공신(www.gongsin.com) 대표 강성태

우리는 새로운 기업가 세대가 출현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미래를 움직일 거대한 물결이다. 그들은 색다른 경험, 디지털 활용 능력, 혁신에 대한 열정으로 무장되어 있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흥미롭고 다각적인 통찰력을 선사한다.
-돈 탭스코트, 《위키노믹스》《디지털 네이티브》의 저자


목차


0. 미래를 지배할 젊은 창조자들이 몰려온다!
너, 밴드 하니? 난 사업해 / 미래를 지배할 젊은 창조자들이 몰려온다! / 기업가 정신의 혁명 / 새로운 사고방식의 출현 / 젊은 창조자들의 8가지 유형

1. 협력주의자 : 회사가 아닌 부족을 세우다
외로운 늑대의 시대는 끝났다 / 대학은 젊은 창조자들의 인큐베이터 / 동업자 찾기 / 멘토를 찾아라 / 전략적 협력관계를 디딤돌로 / 멘토 그리고 투자자 / 협력관계의 고정관념을 깨다

2. 기술의 대가 : 기술은 가장 훌륭한 차별화 전략이다
풋내기, 믹 재거의 파트너가 되다 / 기술의 유혹이 시작되다 / 틈새의 발견이 곧 사업의 시작이다 / 의도하지 않은 커뮤니티 마케팅 / 진부한 제품도 신나게 파는 법

3. 판을 뒤집는 자 : 현상 유지를 거부하고 판을 뒤집기
너는 지금 이대로가 좋니? / 출판사는 이제 끝난 거 아냐? / 거인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곳을 찾아서 / 공급망의 고정관념을 뒤집어라 / 영세한 업계를 전문화하기 / 가업의 재구성

4. 시장 내부자 : 자기 세대에 빠르고 열정적으로 마케팅하기
거대한 대학생 시장에 접근하는 법 / 이 일을 누군가 벌써 시작하지 않았을까? / 인디 브랜드가 통한다 / 디지털 세대를 위한 온라인 양복점의 탄생 / 까다로운 디지털 세대의 마음 읽기

5. 브랜드를 만드는 자 : 브랜드는 독백이 아니라 대화이다
커뮤니티가 브랜드다 / 브랜드 차별화하기 / 게릴라 브랜딩 / 당신의 브랜드는 어떤 기업과 연결되어 있는가? / 사명이 있는 브랜드

6. 사회 자본가 : 자본주의와 사회적 사명은 좋은 짝이다
사회적 기업가는 왜 증가하는가? / 대의명분 브랜딩 2.0 / 브랜드, 사명과 연결되다 / 누구를 위한 자원봉사인가? / 영리와 비영리는 함께할 수 있다 / 뿌린 대로 거둔다 / ‘그린’ 기업가 혁명

7. 일터의 반항아 : 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당신은 선홍색 ‘피’를 가졌는가? / 인사관리에 심혈을 기울여라 / 온라인이라는 신개념 일터 / 죽도록 일하고 마음껏 놀아라

8. 변화의 대가 : 어떻게 변화하고 규모를 키울 것인가?
어떤 팀을 만들 것인가? /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 비즈니스 모델 바꾸기 / 날개를 활짝 펴라 /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여 성장하기 /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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