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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성 수업

초등 사회성 수업

  • 한국아동청소년심리센터
  • |
  • 메이트북스
  • |
  • 2020-01-02 출간
  • |
  • 328페이지
  • |
  • 153 X 225 mm
  • |
  • ISBN 979116002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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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회성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사회성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조화롭게 적응적인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지 알려준다. 사회성은 여러 다양한 사회 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응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그 적응을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사회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조율해서 맞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2장 뇌의 움직임으로 아이의 사회성이 달라진다’에서는 우리의 뇌 안에 어떤 사회성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본다. 우리 몸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 몸속 20%의 산소로 움직이는 뇌와 사회성의 관계가 흥미진진하다. ‘3장 안정애착이 건강한 사회성의 뿌리가 된다’에서는 아이의 관계수업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시작됨을 깨닫게 해준다. ‘충분히 좋은 엄마’는 아이가 찾을 때는 곁에 있어주지만 아이가 찾지 않을 때는 가만히 내버려둘 줄도 아는 엄마다. 이런 촉진적인 엄마라면 아이가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상대방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도와줄 것이다. 이런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3장에서 자세히 살펴본다.
‘4장 자아발달과 사회성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에서는 부모인 당신이 아이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지 점검해본다. ‘자아’는 아이 혼자 형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누군가와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되는 것이다. 즉 아이의 자아는 가정, 어린이집, 학교, 또래집단 등 사회적 환경에서 상호작용으로 듣고 경험하는 언어적 메시자와 비어적인 메시지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5장 도덕성과 사회성도 단계별 성장이 필요하다’에서는 기준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의 힘인 도덕성에 대해 살펴본다. 도덕은 우리 인간이 자연환경과 집단에 적응하기 위해서 생긴 삶의 방식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즉 인간이 사회적 환경에서 지켜야 하는 바람직한 행동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행동기준인 도덕만 가르치면, 또래와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그 궁금증에 답한다. ‘6장 또래관계에서의 우정과 해결 능력’에서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친구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깊은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들려준다. 아이에게 있어서 학교 입학은 실전과 같은 곳이다. 관계 맺기를 위한 연습기간은 끝마친 것이나 다름없다. 이때 아이들은 어린 시절에 획득한 안정감을 토대로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쳐야 한다.

[책속으로 이어서]
신체상은 긍정적인 자아발달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자아 개념 중 하나입니다. 어릴 때부터 형성될 수 있는 신체상의 특징은 사회 문화적인 영향을 통해 변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델 장윤주의 경우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장윤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그녀는 어릴 적 주변에서 지나치게 다리가 길고 가늘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녀로서는 가늘고 긴 다리가 중학교 때까지 콤플렉스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 “넌 모델을 해봐라”는 말 한마디에 지금과 같이 당당하고 멋진 모델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신체 자아개념이 바뀌면서 인생전체가 바뀌는 경험을 한 것입니다. 모델이라는 직업이 흔치 않았던 때 그들의 긴 다리는 넘어지기 쉬워 보이고 그저 가늘어 볼품없는 다리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누구나 그런 다리를 부러워합니다. 이렇게 신체상은 사회문화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며 쉽게 변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터닝 메카드의 많은 캐릭터 중에서 하나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이유가 나올 수 있습니다. ‘힘이 세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어서’ ‘변신하는 것이 멋있어서’ ‘변신할 때 나오는 음악이 멋있어서’ ‘파란색이라서’ ‘꼬리가 길어서’ ‘가장 빠르기 때문에’ 등등 자신이 그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만약 내 아이가 ‘누가 이것이 멋있다고 해서’ ‘그냥 좋아서’ ‘몰라’ 등으로 대답한다면 한 번쯤 내 아이의 자기탐색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표현력이 미숙한 것은 아닌지, 자기이해라는 부분에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내 아이가 무엇을 즐기고 좋아하는지, 무엇을 얻으려고 행동하는지, 무슨 일을 원하고 하려고 하는지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합니다. 그런 뒤에 객관적으로 아이의 행동과 사고를 설명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스러울 때는 과연 언제일까요? 내 속으로 낳은 우리 아이. 그래서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더 멋지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스럽고 걱정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내가 얻지 못한 것, 내가 배우지 못한 부분을 우리 아이에게 채워주기 위해서 많은 부모가 열심히 살아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렇게 되면 안 될 것 같은데,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까 하는 훈육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집니다. 어떤 것이 훈육이고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질문에 대해서 하나씩 대답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당신이 생각하는 훈육이란 무엇인가요? 훈육은 회초리, 30cm자, 야구방망이. 일반적으로 훈육이라고 하면 체벌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부모가 많을 것입니다. 과연 훈육의 정의란 무엇일까요? 사회생활을 위해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바람직한 습관?행동?사고를 만들기 위해서 가르치는 일련의 교육활동이라고 합니다. 즉 훈육은 교육활동이지 체벌이 아닙니다.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은 주로 자기 자신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에게 너무 몰두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에 대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죠. 한마디로 상대방의 상호작용 신호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자신의 신호만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바로 ‘조망수용능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망수용능력’은 자기의 입장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생각하며 공감할 줄 아는 것을 말합니다. 민우처럼 조망수용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소위 ‘역지사지’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민우는 ‘조망수용능력’이 떨어질까요? 이런 아이들은 주로 부모의 지나친 과잉보호로 인해 자기 욕구만 만족시키며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자신의 감정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모 밑에서 성장했을 수도 있고요.

은수는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곳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거나 자기가 세운 규칙대로 할 수 있으니 마음이 편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눈치도 많이 보고 자기표현도 잘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인 거죠. 이런 아이들은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은 은수 같은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잘 기다려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은수에게 몇 번 말을 걸어보고 함께 놀다가 금세 은수의 곁을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수 같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적응은 매우 큰 고통의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곧잘 움츠러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을 살피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다보니 아무래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는 데 서툴고 날카롭게 반응하는 편이죠. 이런 아이들을 보면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배려를 하고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정작 또래 친구들은 안 좋은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은수 같은 아이들은 점점 더 자기표현에 서툴게 되는 악순환이 빠지게 되는 거죠.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성공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다음에 또 해볼 만한 여력이 생기게 되니까요. 간혹 의욕이 앞선 부모님들께서 너무 큰 허들을 주며 아이에게 넘어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에게 혹독한 실패의 좌절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다시는 그 허들을 넘지 말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무언가를 시도해보도록 독려할 때는, 아이가 시작하는 데 부담이 없을 정도의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성공의 참맛을 본다면 그 다음부터는 주저하는 일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아이가 시도한 것만으로도 용기 있는 일이라는 부모의 지지가 뒷받침된다면, 아이는 설사 실패하더라도 ‘그까짓 거 다시 한 번 해보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처음 무언가를 할 때 공통된 마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_ 사회성은 아이 혼자만의 힘으로 길러질 수 없다
추천사

1장 사회성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회성이 뭐길래, 그토록 중요한 걸까?
사회성은 기초부터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사회성의 기본 중 기본이다
사회성이 아이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건강한 사회성에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다
실수에 관대한 엄마가 아이의 사회성을 키운다
“괜찮아, 정말 괜찮아.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어”
놀이는 아이의 사회성을 위한 만능 해결사

2장 뇌의 움직임으로 아이의 사회성이 달라진다
뇌의 영향으로 사회성이 달라질 수 있다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뇌의 영향 때문이다
사회성의 시작은 모방이다_“내가 좋으면 너도 좋아”
옥시토신이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뇌를 움직인다
자아를 인식하는 기능은 우뇌에 있다
편도체가 신체적 안전과 사회적 안전을 책임진다
편도체와 전두엽의 상호작용이 사회성을 변화시킨다
아이들의 두뇌는 하나의 멋진 조각품이다

3장 안정애착이 건강한 사회성의 뿌리가 된다
아이의 관계수업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엄마와 아이가 시선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정애착이야말로 건강한 사회성의 뿌리다
One Point Lesson_ 애착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엄마와 아이에게도 기질 궁합이 있다
엄마의 민감하고 일관된 반응으로 아이는 불안을 극복한다
엄마의 건강한 수다가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높인다
One Point Lesson_ 정서적 대화를 위한 자세 5가지
아이의 작은 성공 경험이 큰 성공을 부른다
좋은 엄마는 아이의 놀이를 방해하지 않는다
아빠는 아이의 관계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가족과 함께 QR code_ 애착 및 양육과 사회성

4장 자아발달과 사회성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이의 자아는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아이의 건강한 신체상은 건강한 자아발달의 기초다
아이가 무엇을 느낀다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자
나를 이해한 만큼 친구를 이해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자기조절 능력은 학습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갖출 수 있다
멈출 수 있는 것도 아이의 최고 능력 중 하나다
가족과 함께 QR code_ 자아발달과 사회성

5장 도덕성과 사회성도 단계별 성장이 필요하다
도덕성은 기준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의 힘이다
혼을 낸다고 해서 아이가 성장하는 게 아니다
엄마! 나는 이런 이유로 거짓말을 해요
우리 아이들은 왜 훔치고 싶을까요?
아이를 훈육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가?
아이와 아이의 잘못을 분리해야 한다
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자
가족과 함께 QR code_ 도덕성과 사회성

6장 또래관계에서의 우정과 해결능력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격려와 지지다
자주 흥분하는 우리 아이, 이렇게 대처하자
친구가 별로 없는 우리 아이, 이렇게 대처하자
우기기 대장이 된 우리 아이, 이렇게 대처하자
One Point Lesson_ 조망수용능력이란 무엇인가?
학교 가기 무섭다는 우리 아이, 이렇게 대처하자
성장이 멈춘 듯한 우리 아이, 이렇게 대처하자
예민하고 까다로운 우리 아이, 이렇게 대처하자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그럼 우리, 이렇게 해보자!
이제 변화를 마음껏 즐겨봐!
가족과 함께 QR code_ 또래관계에서의 우정과 해결능력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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