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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이해

사진의 이해

  • 제프다이어(엮음)
  • |
  • 열화당
  • |
  • 2019-11-25 출간
  • |
  • 243페이지
  • |
  • 142 X 221 X 21 mm /414g
  • |
  • ISBN 9788930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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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수전 손택(Susan Sontag)과 더불어 존 버거(John Berger)는 이십세기 사진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글쓰기를 한 작가다. 미술비평가, 소설가, 사회비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존 버거는 사진에 관한 글도 많이 남겼다. 그는 1960년대 중반이 되자 미술과 소설을 넘어서는 영역으로 관심사를 확장했고, 사진가 장 모르(Jean Mohr)와의 협업으로 사진과 더욱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967년부터 2007년까지 사십 년에 걸쳐 씌어진 그의 사진 에세이들로, 예리한 감각을 지닌 작가 제프 다이어(Geoff Dyer)에 의해 한자리에 모였다. 존 버거에 관한 비평서 『말하기의 방법(The Ways of Telling)』의 저자이자 『존 버거 선집(Selected Essays of John Berger)』의 엮은이기도 한 제프 다이어는, 누구보다 버거의 작품세계 전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이라고 할 수 있다.
존 버거의 사진 에세이에는 사진가나 이론가의 글에서는 볼 수 없는 바깥의 시선이 담겨 있다. 큐레이터나 사진연구자의 권위를 가지고 사진에 접근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의 글은 축적된 지식의 결과라기보다는 그 과정을 적극적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담론이나 기호학에 빠져들지 않았고, 대신 대상과 친밀하게 동일화함으로써 스스로 이론이 되어 버릴 정도로의 집중을 발휘했다.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만한 그의 시선은 때때로 읽는 이를 놀라게 한다.
이 책에는 다른 저서에 포함된 사진에 관한 글 외에, 책으로 묶이지 않았던 전시회 평문, 사진집 서문이나 후기 등, 총 스물네 편의 에세이가 시간 순서에 따라 사진가들의 주요 작품과 함께 실려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프 다이어

제국주의 이미지
사진의 이해
포토몽타주의 정치적 활용
고통의 사진
신사 정장과 사진
폴 스트랜드
사진의 활용
고통의 사진
신사 정장과 사진
폴 스트랜드
사진의 활용
외양들
이야기들
농부들의 그리스도
유진 스미스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산다는 것의 의미
앙드레 케르테스의 『읽기에 관하여』
지하철 구걸하는 남자
마르틴 프라읔
장 모르: 초상화를 위한 스케치
지구의 크기만 한 비극
알아봄
카르티에-브레송에게 바치는 헌사
여기와 그때 사이
마르크 트리비에의『나의 아름다운』
이트카 한즐로바의『숲』
아흘람 시블리의『정찰병』


수록문 출처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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