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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새빨간 거짓말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

  • 정찬훈
  • |
  • 아라크네
  • |
  • 2019-12-05 출간
  • |
  • 256페이지
  • |
  • 153 X 225 X 21 mm /482g
  • |
  • ISBN 979115774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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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롤렉스가 내 돈을 지켜 주지 않는다!”
화려한 외형만을 자랑하는 속 빈 재무설계사들의 실상을 공개하고,
그들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의 맹점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 최초의 책!

#최고실적 #재무설계사
#해외연수 #괌

요즈음 자신을 ‘재무설계사’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거기에는 재무설계에 대한 정보보다 자신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드러내는 사진들을 훨씬 더 많이 볼 수 있다. 고급 외제 자동차, 명품 시계와 가방, 해외 여행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등…….
‘재무설계사가 되면 정말로 저런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정찬훈(현 재무설계 상담 및 컨설팅 전문업체 Money&Works 대표) 또한 마찬가지였다. 고등학생 때 급식비 지원을 받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그 후 경제적 약자로 살고 싶지 않아 대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장학금을 받아 돈을 모으고 펀드, 저축, 청약으로 돈 불리기를 연습했다. 그럼에도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 그는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재무설계사라 칭하는 보험설계사 집단에 들어갔다. 그 집단에서 그는 2018년 보험·재무설계사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고소득 설계사들의 모임)에 선정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새빨간 거짓말로 고객들을 유혹하는 재무설계사들의 실상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고급 수입차, 명품 시계와 가방 등 화려한 외형을 자랑하며 고객에게 접근해 달콤한 말로 계약을 유도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유혹에 넘어가 목돈을 덜컥 그들에게 맡긴다. 하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그들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맹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그것이 몹시 안타까웠다. ‘내 돈’의 소중함과 간절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5만 원의 손해에도 오랫동안 밤잠을 설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업계 종사자로는 최초로 화려한 외형만을 자랑하는 속 빈 재무설계사들의 실상과 그들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의 맹점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을 썼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억울하게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재무설계는 총체적으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
“재무설계사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최신의 금융 지식 수록”

“글쎄요……, 꼭 가입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이라고 할까요?”
사람들에게 보험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이런 대답들이 되돌아온다.
그런데 이런 반응은 보험사와 재무설계사 집단이 만든 이미지다. 고객들에게 보험의 가치를 전달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그저 달콤한 말로 판매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든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보험이라고 하면 왠지 모를 부담감과 쓰라린 해약의 경험만 남게 되었다.
보험설계사들은 요즈음 이름을 파이낸셜 컨설턴트(Financial Consultant, FC),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LP), 재무설계사 등으로 바꾸었다. 그들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기존 ‘보험 아줌마’의 이미지를 벗고 고객을 위한 다각도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함이다. 이름을 바꾼 만큼 재무설계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보험 상품에 대한 지식에 한정되지 않는다. 고객의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보험 이외에도 펀드, 주식, 부동산, 상속, 은퇴설계 등등 해야 할 공부가 넘쳐난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보험설계사들은 전문성이 아닌 관계 중심의 영업 방식을 고수하고, 상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입할 때는 다 해 줄 것처럼 하더니 막상 돈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해약을 하게 되면 돌려받는 돈이 0원이라든지, 노후를 위한 연금저축이라고 해서 가입했더니 사망 보장만 해 주는 종신보험이라든지, 또는 빚을 내서 투자를 권한다든지, 10% 수익률을 장담하더니 수익은 고사하고 원금마저 손실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들에게도 나름 이유는 있다. 학습이 실적을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학습 → 고객의 성장 → 나의 소득’이라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려면 최소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보험사는 채 3개월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들이 깔끔한 정장과 고급시계, 외모에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재무설계는 ‘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 사람의 경제적 인생을 조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재무설계는 나의 과거 ‘돈’에 관한 씀씀이와 소비 습관, 현재 자산 상황, 미래 계획 등을 파악해 총체적으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결코 ‘롤렉스’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 질풍노도와 같은 직장 사춘기를 보내는 직장인, 예측되지 않는 경기와 들쑥날쑥한 소득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 이들에게 인생은 예측되어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예측 불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서 재무설계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나의 돈과 미래가 담겨 있는 포트폴리오 앞에서 재무설계사가 설명하는 대로 “네, 네”만 반복하다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에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재무설계사가 설명하는 상품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의 금융 지식들을 담고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한 돈을 지키고 불리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스스로 할 수 있는 재무설계의 모든 것!”

정 대표는 이 책에서 “당신이 재무설계사를 찾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라”고 강조한다.
취업을 준비할 때만 해도 월급만 꼬박꼬박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급여를 받는 순간 현실의 벽을 만났을 것이다. 이 급여를 받아서는 내 집 마련과 가족 부양, 경제적 독립은 불가능하다는 생각 말이다. 한 가지도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인데……. 그때 당신은 돈을 조금이라도 빨리 불리기 위해서 재무설계사를 만났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재무설계사 그들도 모른다는 것이다. 본인들이 재무설계를 모른다는 것도 모른다.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그래도 배워 가며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그들은 너무나도 위험하다. 그들이 아는 것은 외운 스크립트와 허세, 당신을 위하는 척하는 세일즈 스킬뿐이다. 그 피해는 고객인 나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정 대표는 좋은 재무설계사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좋은 재무설계사라면 적어도 금융과 관련된 경험이 풍부하고, 차트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야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결국 당신을 ‘이해’하려는 사람이 좋은 재무설계사인 것이다.”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는 이런 재무설계사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고, 더 나아가 제시된 도구와 자료들을 통해 스스로 재무설계를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 돈이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한 돈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돈을 지키고 불리는 방법을 확실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벤틀리부터 샤넬백으로 치장한 그들

제1장 고객을 위한다는 거짓말
그들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 | 월 1,000만 원을 버는 그들의 수익 구조 | 외계어로 말하는 그들 | 은밀하게 재무설계 받기

제2장 당신의 삶을 책임진다는 거짓말
인생 설계까지도 해 준다는 그들 | 가슴 뛰는 목표에는 ‘그림’이 있다 | 직장인의 실제 돈 모으는 법 | 은퇴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10가지 | 은퇴 후 만날 수 있는 진짜 위험들

제3장 지출 관리를 해 준다는 거짓말
지출 관리의 시작, 신용카드 | Should Be와 As is | 당신의 빚에 대해 무관심한 그들

제4장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는 거짓말
가로 저축에 집착하는 그들 | 10% 수익을 보장해 드립니다? | 이제 모으고 불려 보자

제5장 나에게 맞는 연금을 추천해 준다는 거짓말
욜로보다 파이어! | 세테크 때문에 연금에 가입하라고? | 한 달만 넣어도 원금이 된다는 연금의 함정 | 종신보험, 제대로 가입해야 한다 | 내게 필요한 연금일까

제6장 나에게 맞는 보장성보험을 추천해 준다는 거짓말
실손의료비보험 1만 원? 10만 원? | 보험 리모델링을 해 준다는 그들 | 다 돌려받지 못하는 해지환급금 | 해지한다고 하니 찾아오는 그들 |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받게 해 준다고?

제7장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추천해 준다는 거짓말
부동산의 시작은 청약통장과 신용등급 관리 | 2억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방법 | 신축 아파트를 30% 싸게 살 수 있다고? | 부동산을 사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제8장 세금을 줄여 주겠다는 거짓말
그들이 준비해 준다는 비과세 통장의 정체 | 글로 배운 연말정산 vs. 실제 연말정산 | 우리 집도 상속을 준비해야 할까

에필로그 재무설계사도 모른다

〈부록 1〉 가족력 가계도 작성하기
〈부록 2〉 상속세의 세액계산 흐름도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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