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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금지된 패션의 역사

문신 금지된 패션의 역사

  • 스티브길버트
  • |
  • 르네상스
  • |
  • 2004-07-10 출간
  • |
  • 36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082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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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신이 패션으로 크게 유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문신과 관련해 그 의미와 역사에 대한 지식 없이 무조건 금기시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는 문신하면 조직폭력배나 병역 기피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개성 표현의 일환으로 문신을 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보디페인팅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안정환이나 안젤리나 졸리처럼 스포츠나 연예계 스타들이 문신(안정환의 경우는 헤나 문신)을 함에 따라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종로나 신촌, 강남 등 거리에는 스티커 문신이나 헤나 문신을 판매하고 있으며, 백화점이나 해수욕장에서는 ‘문신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의미 있고 예술적인 문신을 새기기 위해 타투이스트를 찾고 있다. 바야흐로 ‘문신’이 하나의 패션 유행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삽화와 더불어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문신의 역사가 총망라된 문신 기록의 보고이다. 문신에 담겨 있는 역사적 전통과 의미는 물론이고 문화인류학적 연구와 현대의 펑크적 동향까지, 문신의 변천과정이 총망라돼 있는 그야말로 문신에 관한 한 고전과도 같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높이 살 점은, 문명 이전의 문신의 모습과 그것이 인간의 본능과 맺고 있던 불가분의 관계를 조명함으로써 문신의 본래적 기능을 밝혀주었다는 점이다.

- 이 책은 또한 1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에서 행해진 문신의 역사적 기록을 거의 모두 섭렵하고 있는데, 특히 이 책에 수록된 풍부한 스케치 및 사진은 고대 전통 문신 문양을 이해하고 복원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료이다. 그리고 문신과 관련된 방대한 참고문헌은 문신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편, 이 책은 탐험가와 인류학자, 의사, 소설가, 문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의 문신에 대한 경험과 관찰, 견해들을 소개함으로써 문신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폭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탐험가들이 처음으로 문신한 원주민을 만나게 된 과정과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의 문신가들에 얽힌 일화, 서커스단에서의 문신 인간 전시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일화는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를 준다.

- 이 책은 문신에 대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첫 책으로서, 문신 애호가들에게는 전문적 지식을, 일반인들에게는 문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 1. 문신의 기원 ]
고대의 역사 / 폴리네시아
[ 2. 문신의 발견 ]
문신의 왕자 지올로 / 조세프 뱅크스
[ 3. 태평양의 섬들 ]
보르네오 / 사모아 / 마르케사스 / 뉴질랜드 / 일본
[ 4. 구 세계와 신세계 ]
북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영국 / 프랑스와 이탈리아 / 미국
[ 5. 그 밖의 세계 ]
서커스 / 아랍인, 유대인, 기독교인 / 전문가들의 의견
[ 현대 학자들의 기고 ]
마샬 군도 / 북극 지방 / 폴리네시아의 오늘 / 현재의 동향
- 한국어판 보론 : 문신 금기의 역사적 기원에 관한 단상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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