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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문화사

마녀의 문화사

  • 제프리버튼러셀
  • |
  • 르네상스
  • |
  • 2004-09-20 출간
  • |
  • 33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082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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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인류 정신사의 그늘 속에서 감춰지고 박해 받았지만, 오랫동안 생명력을 지속해 온 "마녀"의 역사와 개념 변천을 종교적, 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한 책이다.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인 저자는 고대 유럽 마술의 기원으로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의 "마녀사냥"을 거쳐 현대의 마술에 이르기까지 "마녀"에 대해 역사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우리가 마녀의 존재를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지 간에 마녀를 종교적, 역사적 맥락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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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사마귀가 나 있고 빗자루에 걸터앉아 심술 사납게 웃어대는 노파, 아마도 이것이 "마녀"라는 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일 것이다. 사람들은 ‘오즈의 마법사’나 디즈니의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이러한 마녀를 그저 이미지로 받아들일 뿐, 그 존재 자체를 믿는 이들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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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녀가 넘쳐났던 중세 뿐 아니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현대에도 마녀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아직도 마녀와 마술에 관한 관련 서적이 꾸준히 나오고 미국과 영국의 신문, 잡지에는 마술의 비법을 공개하고 유료로 마녀교육을 한다는 내용의 광고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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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문화사』는 이처럼 인류 정신사의 그늘 속에서 오랜 생명력을 지속해 온 마녀들의 역사와 개념 변천을 종교사적, 문화사적 관점에서 조명한 책이다. 마녀란 허구적인 존재도, 중세의 산물도 아니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마법과 마술, 종교재판, 마녀사냥, 그리고 현대의 마술에 이르기까지 마녀와 관련된 주제들을 10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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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따르면 마녀사의 출발은 종교사와 일치한다. 고대 다신교 신앙 속에서 마녀는 악, 악마 등과 더불어 나타났고, "마녀의 술법이란 의미로 마법과 구분되는 "마술의 개념도 성립했다. 중세에 이르러 마녀는 하나의 사회체계 속에서 논쟁과 규제의 대상으로 새롭게 등장하게 되는데, 이는 근대까지 이어진 "마녀사냥"의(이때 희생된 마녀들의 숫자가 10만이 넘는다고) 형태로 구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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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에 들어 그동안 터부시 되었던 마녀의 존재는 오컬트(occult)붐과 고대여신숭배와 관련된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대의 마녀들은 새로운 종교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하는 지은이는 우리가 마녀의 존재를 믿든 안 믿든 마녀를 종교적, 역사적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차


머리말
서문: 마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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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과 역사적 마술
마법
유럽 마술의 기원
마술, 이단, 종교재판
마녀사냥의 광기
영국과 미국의 마술
마술과 사회
마술의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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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마술
잔존하는 것과 부활한 것
마녀의 종교
마술의 역할
부록
주/ 참고문헌/ 도판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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