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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된 피네간의 경야

정선된 피네간의 경야

  • 제임스조이스
  • |
  • 어문학사
  • |
  • 2020-01-10 출간
  • |
  • 196페이지
  • |
  • 138 X 215 mm
  • |
  • ISBN 978896184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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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네간의 경야』는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을 증언(證言)하는 텍스트이다. 제임스 조이스가 자신하듯, 『피네간의 경야』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와 현대를 읽기 위한 불멸의 금자탑으로 압도하는 절대적인 힘을 지닌다.

이 텍스트는 밤의 정신적 편력(遍歷)과 꿈의 이야기로서, 우화적 어려움과 광범위한 예술로 한층 비평적 연구 및 해석 그리고 주도면밀한 번역을 요구해 왔다. 김종건 교수는 제임스 조이스와 셰익스피어에 관한 놀라운 비평을 빈번하게 이루어 냈다. 그의 놀라운 편역은 번역문보다 한층 긴 주석을 본문 뒤에 첨가한 번역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네간의 경야』의 초판에서 과거 철자, 구두점, 누락된 어구, 다양한 기호의 혼잡 등, 9,000여 개의 오류를 수정 보안하여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란 이름으로 75년 만인 2014년에 미국 펭귄 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었다.

김종건 교수는 새롭게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의 한국어 번역을 위해 5년 동안 세밀히 조사하여 2018년에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를 출간한다. 한국어 번역본이 담고 있는 수많은 “읽을 수 없는(unreadable)” 한자나, 불합리한 표현의 신조어들(coinages)을 다수 교정하고 한자를 한글로 해체함으로써 산문화했다.

산문화해도 『피네간의 경야』 텍스트를 읽는다는 것은 독자들의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김종건 교수는 힘겨워하는 독자에게 『피네간의 경야』를 정밀하게 선별한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를 선보인다.

『피네간의 경야』의 기술 탐독은 장대하고 복잡하다. 장대하고 복잡하나, 제임스 조이스는 위대한 코믹 책을 쓰기를 원했으니 우리는 제임스 조이스의 책을 읽기 전에 엄숙함을 벗고 위안 받기를 준비해야 한다. 김종건 교수는 독자가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를 읽으며 “무한한 곡절曲節된 재미”를 얻기를 바란다.


목차


들어가면서
사진

1. 편저자의 서문(Foreword)
2. 이야기의 골격(Skeleton Key)
3. 각 장의 개요槪要(synopsis)
4. 만사萬事는 모두 무엇인가(What It"s All About)
5. 일장춘몽一場春夢(A Spring Dream)
6.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
I부-1장: 피네간의 추락
I부-2장: HCE -그의 별명과 평판
I부-3장: HCE -그의 재판과 투옥
I부-4장: HCE -그의 서거와 부활
I부-5장: ALP의 선언서
I부-6장: 수수께끼 -선언서의 인물들
I부-7장: 문사 셈
I부-8장: 여울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II부-1장: 아이들의 시간
II부-2장: 학습시간 -삼학三學과 사분면四分面
II부-3장: 축제의 여인숙
II부-4장: 신부선과 갈매기
III부-1장: 대중 앞의 숀
III부-2장: 성 브라이드 학원 앞의 숀
III부-3장: 심문 받는 숀
III부-4장: HCE와 ALP -그들의 심판의 침대
IV부-1장: 회귀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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