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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사랑이다

일은 사랑이다

  • 프랜시스헤셀바인
  • |
  • 스타리치북스
  • |
  • 2019-12-20 출간
  • |
  • 380페이지
  • |
  • 150 X 218 mm
  • |
  • ISBN 979118598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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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랜시스 헤셀바인은 말했다. “당신과 나는 은퇴하지 않는다. 당신과 나는 봉사하라는 소명을 받았다. 우리는 관에 못이 박히는 그 순간까지 봉사할 것이다.” ≪일은 사랑이다≫는 봉사를 사명으로 여기는 리더들의 이야기이다.

리더란 누구이고 무엇인가?
31인의 리더들이 말하는 리더, 그리고 리더십

마거릿 헤퍼넌은 재정 상태가 악화된 회사의 폐업을 결정했고 그 사실을 그대로 직원들에게 전했다. 그녀는 유능한 직원들과 회사를 사랑했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직원들은 슬퍼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얼굴은 점차 밝아졌다. 회사 면담을 하면서 맡았던 업무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배웠고 얼마나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얻은 경험은 영원히 그들 곁에 남을 것이다. 비로소 그녀는 모든 직원들과 아쉽지만 뜻깊은 작별을 했고, 그들을 무사히 집으로 보냈다.

세계은행 12대 총재였던 김용은 아이티, 페루, 멕시코,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 등에서 삶의 대부분을 보냈다. 극빈 국가에 보건과 교육을 제공하는 일이었다. 이 과정에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었다. 해답은 ‘리더십’이었다. 그는 조직과 타인을 이끎으로써 영향력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김용은 4대륙의 빈곤 지역에서 활약하는 비영리 조직 ‘파트너스 인헬스’를 설립하고 세계인의 보건을 위해 더욱 힘썼다.

불편한 진실을 알렸던 마거릿과 비영리조직을 창설했던 김용은 회사와 직원, 더 넓게는 사회에 가장 좋은 일을 실천하려고 했다. 그것이 리더의 임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십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마거릿의 솔직함과 용기, 그리고 김용의 추진력은 이런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과거로부터 미래를 보라
오늘날 가장 필요한 리더상을 논한다

마셜 골드스미스는 리더십의 역사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고 그 결과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그는 리더십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논함으로써 오늘날의 세계에 어울리는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과거 리더의 핵심적인 특성은 당시 사람들은 ‘리더가 추종자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과거의 리더는 지역적이고 하향적이며 타인과 쉽사리 타협이 불가했다. 또한 아랫사람의 도전을 억제하여 다양성을 추구하지 않았고 정해진 답만을 강요하는 경향이 강했다. 리더는 하늘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보스였다.

반면 미래의 리더는 과거의 리더와는 확연히 다른 특성을 지닌다. 미래의 리더는 보스가 아니라 순환 관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다. 독단적인 결정과 명령은 지양하고 구성원 모두와 함께한다. 공통된 목표을 통해 더 나은 방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려 하는 것이다. 과거의 팀 구성원이 ‘부하’라면 미래의 팀 구성원은 ‘동료’이다.

마셜은 결국 미래의 리더가 오늘날의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 말한다. 미래의 리더는 신도 아니고 보스도 아니다. 다만 업무 지식이 본인보다 더 많은 유식한 직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세계에서 위대한 리더는 동료들보다 더 유식한 전문가가 아니라 동료들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촉진자이다.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독특한 공헌을 존중하는 세상에서 구성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리더상이다.

직장에서 행복한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가?

직장에서 행복한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행운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삶의 3분의 1을 보내는 직장에서 느끼는 행복은 중요하다. 행복한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실제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기업은 경쟁업체에 비해 20퍼센트가량 우수한 성과를 거둔다는 통계도 있다.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창의적이고 헌신적이며 활동적이다. 적응력이 더 뛰어나고 학습 속도가 더 빠르며 성공 가능성도 더 높다.

애니 맥키에 따르면 직장에서 진정으로 행복하려면 일을 현재와 미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여겨야 한다고 한다. 직장에서 하는 일이 경력 연장에 그칠 것이 아니라 목표에 이르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녀는 직장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당신의 일이 의미가 있으며 평소 숭고하게 여기는 가치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야 한다. 일을 밥벌이가 아니라 소명처럼 느껴야 한다. 병원 복도를 청소하고 있다면 환자들의 건강을 유지시킨다고 여겨야 한다. 보험회사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다면 사람들이 급여를 받고 생활하도록 돕는다고 여겨야 한다. 직업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그 안에 담긴 숭고한 목적을 발견하고, 가치관을 실천할 방법을 찾고, 그로 말미암아 이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당신은 직장에서 친구가 필요하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회적 존재이다. 서로가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우리의 진정한 자아와 본성을 보여주어도 괜찮을 만큼 안전하다는 느낌과 존중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그렇다고 당신의 사생활을 시시콜콜 털어놓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소속감을 느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희망이 필요하다.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 살고 싶은 방식 등에 대한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비전은 현재의 시련에 대처할 에너지를 준다. 중요한 것은 이 개인적이고 매력적인 미래의 비전에 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당신이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줄 것이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행복해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시간이 흘러야만 알게 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애니가 말한 것처럼 목적과 우정, 희망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의 잠재력은 빛을 발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참모습과 목표에 어울리는 길을 찾고 그 길에 계속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_앨런 멀럴리
서문
감사의 말
추천의 글 _김광열

PART1 리더십은 행동방식이 아니라 존재방식의 문제이다

제1장 피터 드러커와 함께한 나의 여행 _프랜시스 헤셀바인
제2장 리더십의 진화?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_마셜 골드스미스
제3장 리더는 조직 인류학자이다 _데이브 얼리치
제4장 파도 _휘트니 존슨
제5장 훌륭한 리더 되기 _패트릭 렌치오니
제6장 리더로서 영향력 평가하기 _타보 고트프레드슨
제7장 사로잡힘을 찾아서 _수전 스콧

PART2 봉사가 삶이다

제8장 세계 무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창조하라는 소명 _김용
제9장 패배를 승리로 바꾸기 _마거릿 헤퍼넌
제10장 내 창밖으로 보이는 것 _에릭 슈렌버그
제11장 역경을 헤치고 일을 사랑하기 _마크 C. 톰프슨
제12장 리더의 새로운 임무 _스테파니 페이스 마셜
제13장 높은 기대를 선택하고, 세우고, 실천하라 _멜 스피스
제14장 존중, 용기, 솔직함 _잭 젠거


PART3 결정적인 순간

제15장 피드백 수용의 힘 _허버트 졸리
제16장 동기 발견하기 _리타 맥그래스
제17장 당신의 안전지대를 떠날 때가 왔는가? _베벌리 케이
제18장 ‘순간’이해하기 _캐서린 카
제19장 형제여,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가? _제프리 S. 쿤
제20장 테니스 코트에서 얻은 삶의 교훈 _프라카시 라만
제21장 의식적인 선택의 필요성 _마거릿 휘틀리

PART4 문을 여는 사람이 되어라

제22장 코칭의 우아함과 단순함 _마이클 번게이 스태니어
제23장 소속의 선물 _개리 리지
제24장 차세대 리더 개발 _톰 콜디츠
제25장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안과 의사 _파월 모틸
제26장 문화가 저절로 생기도록 방치하지 마라 _앨릭스 오스터발더
제27장 의도와 행동 사이의 공간 _리즈 와이즈먼

PART5 밝은 미래여!

제28장 긍정적으로 변화하라 _프랜시스 헤셀바인
제29장 사람들은 하루 종일 무엇을 하는가? _세라 맥아서
제30장 문제는 존재하지 않고 프로젝트만 존재한다면 어떨까 _데이비드 앨런
제31장 뼛속까지 치어리더 _휘트니 존슨
제32장 실버라이닝 _애쉬슈 아드바니
제33장 직장에서 행복한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가 _애니 맥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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