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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진화

로봇의 진화

  • 나카지마 슈로, 이원 옮김
  • |
  • 북스힐
  • |
  • 2020-01-10 출간
  • |
  • 200페이지
  • |
  • 148x210mm(A5)/260g
  • |
  • ISBN 97911597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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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로봇과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로봇은 인간과 경쟁할 것인가? 공존할 것인가?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

 오래전부터 널리 사용되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인공지능’은 최근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2016년 3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세돌 9단과 Google DeepMind의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전에서 인공지능이 승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2019년 12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과의 대전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며 화제가 되었다. 국산 인공지능 ‘한돌’과의 이번 대전에서도, 한돌이 2승 1패하면서 또다시 인공지능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러한 뉴스는 사람들에게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도에 대한 놀라움과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여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두려움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로봇의 시작 그리고 발전

 최초의 로봇은 미국의 엥겔버거 박사가 개발한 ‘유니메이트’로, 유니메이트는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에서 주조라인에서 부품을 꺼내는 작업에 처음 사용되었다. 팔 하나로 이루어진 로봇은 다리, 몸통과 본체가 진화하면서 이후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로 발전했다.

제조업에서 활용되던 산업용 로봇은 다른 분야로 확장되었고, 서비스 로봇의 실용화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서 사람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극한작업용 로봇, 신체에 장착하여 움직임을 보조하는 로봇 슈트, 재해 현장의 구조용 로봇, 치유 효과가 있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등 여러 종류의 로봇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팔에서 다리, 몸체, 전신이라는 단계를 거쳐 인간에 근접한 몸체를 갖게 된 로봇의 다음 진화는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공지능(AI)에서 일어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에서 연구가 진전되고 있는 분야는 화상인식, 음성인식 분야라 할 수 있는데, 로봇의 시각과 청각을 만들어 내는 기술 중 한 가지인 ‘딥러닝’은 현재는 컴퓨터상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자동 운전을 비롯해 로봇에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딥러닝에 의해 로봇의 ‘눈’과 ‘귀’가 발달한다면 로봇은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인간과 로봇, 공존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 로봇은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서비스,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생활에 함께 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매우 편리해지만,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면서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로봇은 우리의 적일까? 아니면 동료일까?

 

이 책의 저자 나카지마 슈로는 로봇 개발에 종사하는 로봇 전문가다. 로봇을 제작하고 있으며, 실제로 로봇을 소지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로봇 개발의 변천과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생각해 보면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미래는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말한다. 생산성과 사람이라는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생각하면 어떤 일정 분야에서 인간과 로봇이 대체될 수는 있지만, 이는 로봇을 활용한다는 것이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로봇의 발전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로봇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로봇과 사람을 어떻게 연결하여 활용할 것인가에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로봇에는 아직 무수히 많은 가능성이 있다.

《로봇의 진화》는 로봇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다. 1장부터 4장에서 로봇의 역사를 다루고, 5장에서는 로봇과 AI와의 관계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6장에서는 로보틱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한다. 이 책을 통해 로봇의 새로운 미래를 전망해 보자.

목차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로봇이란 무엇인가?

로봇과의 융합: 인간이 사이보그화하는 미래

로봇은 아군인가 적군인가?

세계 상위수준의 로봇 기술을 어떻게 살려 갈 수 있을까?

 

1장 첫 출발은 산업용 로봇: 로보틱스의 여명

로봇의 역사는 ‘산업용 로봇’에서 시작

최초의 로봇은 팔만 있는 로봇

초기 일본 산업용 로봇은 가와사키 중공업

일본 자동차 회사가 ‘스폿용접’에 활용

두 차례의 오일쇼크에서 도입

산업용 로봇이 일본에서 꽃을 피우게 된 것은 무 슨 이유일까?

마이크로컴퓨터의 등장이 탄생시킨 아크용접 로봇: 점에서 선으로

마이크로컴퓨터의 보급과 고정밀도화: 로봇의 두뇌

유압구동에서 ‘전동’으로: 로봇의 관절

주류를 이룬 수직다관절형 로봇

슬림한 몸체로 작업범위가 넓은 ‘수직다관절형’

일본의 산업을 음지에서 견인

 

2장 1980년 로봇 보급의 원년:

제1차 로봇 붐(1980년대~1990년대)

순수 일본산 스칼라형 로봇 탄생

수직다관절형 로봇의 한 단계 더 높은 진화

로봇의 소형화로 연결되는 감속기 개발

로봇 보급의 원년 1980년

극한작업을 위한 로봇 프로젝트 개시

‘국가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한 두 가지 신기술

과학만국박람회 쓰쿠바’85에서 TITAN-IV와WASUBOT이 활약

 

3장 꿈만 같은 2족 보행 로봇: 

제2차 로봇 붐과 종말(2000년~2010년 초)

시대의 요청은 인간형 = 휴머노이드의 개발

 로봇의 두 바퀴 ‘소프트웨어와 메카’

‘P2’는 모든 것을 탑재한 자립형 로봇

인간처럼 보행할 수 있는 로봇을 향하여

휴머노이드형을 대상으로 한 국가의 지원

AIBO의 탄생: 시대를 선도하는 개방화 전략

어디까지 개방하고 어디까지 폐쇄할 것인가?

사랑·지구박람회(2005년 국제박람회)를 로봇 박람회로

사랑·지구박람회에서 불붙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응용 연구로 연결된 연구용 소형 휴머노이드

인간형 로봇의 한계

 

4장 단기능 로봇 시대의 시작:

제3차 로봇 붐(2010년대부터)

꿈의 로봇에서 현실의 로봇으로

동일본 대재난에 의해서 부상한 로봇의 과제

터프함을 겨룬 DARPA의 ‘로보틱스 챌린지’

SCHAFT의 놀랄 만한 기술 ‘우라타 레그’

본격적인 로봇활용을 향한 벤처기업의 대처

사이보그형 ‘HAL?’의 성공

구조용 로봇의 목적: 주된 기능을 ‘검색’으로

실용화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가능성

사람과 협동하는 산업용 로봇

일반적인 서비스용 로봇이 확장되지 않는 이유

서비스 로봇이 가야할 길

 

5장 AI 붐에 힘입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로보틱스’

로봇의 머리는 AI, 몸체는 로보틱스

기본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If-Then 알고리즘’

이동 로봇에 필요한 ‘추론·탐색 알고리즘’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환경의 차이가 시뮬레이션의 장애

‘딥러닝’으로 변하는 로봇 ‘눈’

공개되어 있는 AI의 기본 소프트웨어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OSS의 사용자 측 장점과 개발자 측 장점

오픈화와 모듈화

 

6장 왜 일본은 로보틱스가 세계적 선진국인가?

AI(두뇌)는 수입해도 몸체는 일본의 기술력이 우수

AI를 로보틱스에 이용

로봇은 몸체를 사용하여 학습

2017년 현재 일본이 세계에서 선두인 기술이란?

안전대책에서도 앞서가는 일본(생활지원 로봇 안전검증센터)

‘과제선진국’ 일본: 수요가 있다는 것이 강점

오퍼레이션을 중시하여 실증실험도 시작

인체와 융합인 ‘사이보그화’는 차기 트렌드

사이보그화의 한 형태: 기술력을 경쟁하는 사이배슬론

의수, 의족, 휠체어 로봇화로 주목받는 안심·안전한 일본제품

마지막까지 스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고기능 PMV가 있는 사회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미래는 과연 도래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사람과 기계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로봇을 사회생활에 활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세 가지 항목

우리가 기대하는 로봇의 미래

 

 맺음 글

 참고문헌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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