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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맘대로 봐도 괜찮을까

영화, 내 맘대로 봐도 괜찮을까

  • 이현경
  • |
  • 미다스북스
  • |
  • 2020-01-21 출간
  • |
  • 288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37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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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장드라마, 멜로, SF와 액션부터 공포까지

“영화가 던진 질문에 대한 대답!”

 

“영화는 더 이상 알려주지 않는다.”

 

영화의 서사, 인물, 리듬, 시간과 공간…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다!

 

영화는 시각과 청각에 의지하는 예술이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들도 시청각적인 요소로 환원되어야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청각 정보를 흡수한 관객은 영화는 보면서, 혹은 보고 난 후에 수많은 질문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영화는 이런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지 않는다.

 

저자는 영화가 남긴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영화평론가다. 그녀는 오랜 시간 다양한 영화를 보고 느끼고 분석해왔다. 그리고 이 책에 그 치열한 과정을 담았다. 이 책에 수록된 글은 영화가 던진 질문에 대한 개인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답변들이다. 몇 가지의 영화를 엮어서 서술하기도 했고, 영화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거나 혹은 어떤 한 부분에 집중하기도 했다. 물론 주요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영화를 자유롭게 느끼며 영화가 던지는 질문을 낚아채는 방법을 엿보고, 그 질문에 대해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 머리에

제1부. 우주적 잔인성과 세상이라는 함정
1. 여자의 바람은 위험하다? : 〈주노명 베이커리〉, 〈바람난 가족〉
2. 무정부주의자의 회복 불가능한 삶 : 〈제이슨 본〉 시리즈
3. 여름, 물, 이방인, 살인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와 방계의 영화들
4. 맹목적 의지가 지배하는 세상 : 〈밀양〉,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5. 남성의 탄생과 죽음의 공식 : 〈용서 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제2부. 선택과 판단이라는 삶의 명령
1. 삶과 죽음의 무한 도킹 : 〈그래비티〉
2. 원초적 금기와 위반 : 〈투 마더스〉
3. 점점 나쁜 선택을 하는 이유 : 〈보이후드〉
4. 의심과 확신을 오가는 진자운동 : 〈다우트〉
5. 인생 최고의 아이러니 : 〈테이킹 우드스탁〉

제3부. 원초적 공포와 일상의 불협화음
1. 정말 해피엔딩일까? : 〈윈터스 본〉
2. 추격의 이유와 결과 : 〈추격자〉
3. 엑소시즘을 관객에게 설득하는 법 : 〈검은 사제들〉
4. 수면 아래 숨겨진 진짜 공포 : 〈해빙〉
5. 소녀의 흡혈이 의미하는 것 :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제4부. 성장을 위해 치루는 대가
1. 후버 가족의 야단법석 1박2일 여행기 : 〈미스 리틀 선샤인〉
2. 사랑과 일의 변증법적 지양 : 〈500일의 썸머〉
3. 안전하다, 그래서 좋다 : 〈완득이〉
4. 21세기의 뭍으로 올라온 인어공주 : 〈나는, 인어공주〉
5. 살며, 실패하며, 배우며 : 〈언 애듀케이션〉

제5부. 세상과 맞서는 인물들
1. 호메로스의 영웅처럼 숭고한 : 〈더 레슬러〉
2. 그는 정글로 돌아간다 : 〈조용한 혼돈〉
3. 치열한 법정 공방과 외부자 : 〈소수의견〉
4. 역사적 힘을 갖춘 허구의 인물들 :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5. 자신만이 자신을 추동하는 인간 :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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