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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부모 인문학

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부모 인문학

  • 김범준
  • |
  • 애플북스
  • |
  • 2020-01-15 출간
  • |
  • 296페이지
  • |
  • 150 X 210 X 23 mm / 477g
  • |
  • ISBN 979119014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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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녀를 위해 남긴 열두 권의 명저에서 찾은 ‘인생의 지혜’
퇴계 이황, 다산 정약용이 살던 조선 시대나 현재나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젊은 시절 예절을 우습게 여기며 몸에 익히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그러면서 자녀에게 예절교육이야말로 반드시 어린 시절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가 인생을 먼저 살아봤기에 뒤늦게 안 것을 꼭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이다.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 , 이순신의 《난중일기》 , 필립 체스터필드의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 자와할랄 네루의 《세계사편력》 , 장 자크 루소의 《에밀》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간절하게 전하기 원했던 인생의 지혜를 이 책 한 권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스펙을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한 ‘바른 자녀 교육’
저성장의 시대, 물질만능주의는 더 높이 고개를 쳐들고, 높은 실업률로 인해 경제적 궁핍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로 인해 좋은 성적으로 안정된 직장을 갖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하지만 저자는 마틴 루터의 말을 빌려 말한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뿐이다. 자녀가 하고 싶은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만한 최적의 선생님을 찾아낸 후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이를 부탁하는 것이다.”라고. 바른 자녀 교육은 아이에게 바른 영향을 줄 선생님을 찾으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선생님을 찾으란 말인가.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열두 명의 스승이 쓴 책을 통해 자녀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게 해 준다.

최고의 인문학자, 시대의 위인에게 배우는 ‘자존감 수업’
부모로서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최고의 유산은 자존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존감을 갖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얼마나 성공했는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 얼마나 높은 지위에 있느냐가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우리는 학교 성적에만 관심을 갖고, 학원 ‘뺑뺑이’를 돌리며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지 않은가. 저자는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더 높은 곳에서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며, 이를 위해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당대 최고의 인문학자, 긍정적 영향을 준 12명의 인물이 거인의 어깨가 되어줄 것이며, 이를 통해 자녀가 자존감을 심고 키우고 넓히고 다지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임을 상기시킨다.


목차


프롤로그
거인의 어깨가 되고 싶은 부모에게 . 4

1장 자존감 공부
1. 바른 자세가 바른 마음을 이끈다는 것 :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아무렇게나 지껄이면서도 경건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 좋은 사람을 멀리 두지 말 것 “쓸모없는 사람과 어울려 지내지 않는다.” | 말조심, 부지런함 그리고 검소함 “전체적으로 완전해도 구멍 하나만 새면 깨진 항아리와 같다.” | 술은 감당할 수 있는 자의 것 “나라를 망하게 하고 가정을 파탄시킨 행동은 모두 술로부터 시작되었다.”

2. 공부란 쓸데없는 욕심을 누르며 자신을 이겨 내는 것 : 율곡 이이 《격몽요결》
“공부를 하지 않으면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다.” |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전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서로 이야기해 볼 것 “반드시 훌륭한 성인이 되리라고 다짐한다.” | 공부란 자기의 사사로운 욕심을 누르고 자신을 이겨 내는 것 “세속의 자질구레한 일들로 공부의 의지를 어지럽혀서는 안 된다.” | 효도를 통해 배우는 인간관계의 기술 “효도란 자신의 몸가짐을 조심하는 것이다.”

3. “오늘 날씨 어땠니?”로 대화를 시작할 것 : 충무공 이순신 《난중일기》
“나를 알기 전에 매일의 변화를 알아챈다.” | 효도란 자녀로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것 “나를 다지는 이유는 다만 위로 늙으신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 ‘어떤 학과를 갈 것이냐’를 섣불리 선택하기 전에…. “개인감정으로 사사로이 행함을 경계한다.” | 당연히 해야 할 것을 함에 있어 생색을 내지 말 것 “내가 해야 할 것은 게을리하지 않는다.”

2장 자존감 세우기
1. 굳이 재미있는 사람이 되려 하지 말 것 : 필립 체스터필드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쾌활한 것만으로 존경을 받은 사람은 이제까지 없었다.” | 보아야 할 것을 볼 줄 안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어떻게 정신이 흐트러질 수 있겠는가?” | 인생에서 피해야 할 사람과 거리 두기 “나의 결점까지도 칭찬하는 사람은 경계한다.” | 멋지게 서고, 멋지게 걷고, 멋지게 앉을 것 “찻잔 속에서 커피가 출렁출렁 춤을 추는 일이 없도록 해라.”

2.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보통 사람의 몫이라는 것 : 자와할랄 네루 《세계사 편력》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분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와 토론이다.” | 교양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두 관문, 절제와 배려 “자신에 대한 절제와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그는 문명인이 아니다.” | 진행되는 혁명 속으로 뛰어들 것 “세계가 요동치며 변화하는 이 시대에 태어났다는 건 축복이다.” | 지혜로울 것인가, 미련해질 것인가 “변화가 무섭고 낯선 것이 두려워진다면 무지(無知)하다는 증거다.”

3. 고통은 자유를 얻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 : 장 자크 루소 《에밀》
“단 한 번도 다치지 않아서 아픔을 모르고 자란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 행복 중의 행복은 권력이 아니라 자유에서 찾는 것 “자신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길 때 타인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그가 바로 자유로운 사람이다.” |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게 하는 것 “아이가 자기 방의 창문을 반복해서 깬다면 창 없는 어두운 방에 아이를 가둔다.” | 스무 살까지 신체에 필요한 정숙함을 잃지 말 것 “모든 배려 중에서 첫 번째 배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배려다.”

3장 관계 자존감
1. 자녀의 공부에 대한 관심은 간섭이 아니라 의무 : 퇴계 이황 《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뜻을 세우지 않으니 결국 졸병으로 일생을 살 것인가?” |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알고 행한다는 것 “의(義)가 아닌 것은 듣지 않는다.” | 나보다 잘난 사람과 관계를 맺을 줄 아는 용기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감히 다른 사람과 나란히 앉지 못한다는 뜻을 보여라” |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선(善) “튀어나온 모서리에는 앉지 않는다.”

2. 굳이 더 먹으려고 하지 말 것 : 소혜왕후 《내훈》
“나라와 집안의 흥망은 여자와 관계된다.” | 장난일지라도 가벼운 말은 하지 말 것 “부끄러움과 험담을 불러들일까 두렵다면 입을 조심하라.” | 부모가 화낼 때 그것을 마음에 담아 두는 자녀의 무지함 “아버지가 편안함을 기뻐하는 자녀가 된다.” | 가족이 함께 지켜야 할 생활의 기준을 일상의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을 것 “아침저녁으로 보면서 경계할 삶의 기준을 세운다.”

3.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된다는 것 : 존 맥스웰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난관이 생기면 목표를 바꿔야 할지도 몰라. 하지만 넌 언제든지 그걸 이룰 수 있어.” | 자신의 아름다운 내면을 우선적으로 찾아낼 것 “시간이 갈수록 나는 늘 나 자신을 똑바로 들여다보는 사람이 되고 싶어.” | 문제 해결의 결정적 요소는 태도의 차이 “저는 그저 가능할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 칭찬과 격려를 통해 함께 해나가는 기쁨을 누리는 것 “걱정하지 마.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 보라는 것뿐이야.”

4장 자존감 다지기
1. 자신이 넘치도록 갖고 있는 그 무엇을 알아차릴 것 : 마야 안젤루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 나를 부정하는 모든 것에 대해 저항하는 법 “자기방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 헤어짐으로부터 배우는 지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 인생에서의 중요한 가치를 알게 되었다.” | 불편하면 그 불편함을 일으킨 상대방에게 직접 말할 것 “어쩔 수 없다면서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는다.”

2. 꽃으로도 때리지 말 것 : 프란츠 카프카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아버지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닌, 하잘것없는 존재였구나.” | 자녀를 둔 아버지가 절대 해서는 안 될 세 가지 “아버지의 분노와 그 분노의 대상이 되는 사건 사이에는 적합한 인과관계가 없었다.” | 아빠를 심판하는 사람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녀임을 잊지 말 것 “남 탓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 자녀가 기대어 푸념할 때 받아줄 수 있는 부모가 될 것 “인간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성취는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이끄는 것이다.”

3. 어른의 대화에 아이를 참여시킬 것 :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식사의 중심은 음식이 아니라 대화다.” |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할 것 “대화에 있어 논쟁을 즐기지 않는다.” | 신념만으로는 인간의 실수를 막기에 역부족임을 깨달을 것 “완전무결한 내가 되기 위해 스스로 덕목들과 그에 따른 규율을 정한다.” |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좋은 것을 실행에 옮기는 비결 “일주일에 한 가지 덕목만 실천하기로 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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