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문학자가 보여주는 새 이야기, 인간 이야기

인문학자가 보여주는 새 이야기, 인간 이야기

  • 서정기
  • |
  • 지식의날개
  • |
  • 2020-01-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71 X 221 X 17 mm / 531g
  • |
  • ISBN 9788920036040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탐조하며 촬영한 다양한 종류의 새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지 새 사진을 수록한 도감에 머물지 않는다. 새를 같은 지구에 공존하는 주민으로 여기며 새들의 모습을 보고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려는 인문학자가 보여주는 새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새와 인간 세계를 두루 관통하는 저자의 철학과 평소에 보지 못하는 희귀한 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
50대 중반부터 탐조를 시작한 저자는 점차 해외로 탐조 지역을 확장 중이다. 국내 탐조가가 외국 탐조를 통해 촬영한 외국 새의 사진을 소개하는 최초의 책이다. 그런 만큼 한국에서 공인된 명칭이 없는 외국 새의 경우는 새의 특징을 살려 명명 번역하기도 하였다. 새 사진 촬영의 험난함을 무릅쓴 결실로 얻은 250컷 이상의 예쁜 새 사진을 향유하는 기회를 잡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또한 이제 막 탐조에 입문하는 이들에게는 선배 탐조가로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저자가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꺼내어 정리하는 데에 상당 시간이 걸렸다. 좀 더 나은 사진을 위해 늘 어딘가로 탐조를 떠났고, 방대한 사진 중에서 베스트 컷을 선정하는 데 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정말이지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 저자가 새를 사랑하고 그의 취미를 즐기며 인생을 관조하는 모습에서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반성과 함께, 간간이 마주치게 되는 새들에 눈길이 가게 된다. 또 어릴적 불렀던 동요 <뜸부기>, <따오기>도 흥얼거려 본다. 저자의 말대로 새 또한 오늘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주민이기에 우리 이웃의 모습이 한없이 예쁘다. 이 책을 통해 눈과 마음의 여유를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제 1부
1. 창조론? 진화론?
2. 유년의 새 1
3. 유년의 새 2
4. 외연도 유감
5. 모든 새는 귀하다
6. 화장과 단장
7. 오늘 예쁜 새를 보았다
8. 첫사랑
9. 새 대가리?
10. 보고싶은 것만 보인다
11. 형산강 물수리 소고
12. 따오기가 일본 새?
13. 탁란
14. 새들은 노래할까? 울까?
15. 원앙금침?

제 2부
1. 프랑스: 홍학 되찾기
2. 보르네오 1: 꽃 같은 새, 잎새 같은 새
3. 보르네오 2: 모성
4. 이리안자야: 문명의 뒤쪽에서
5. 가나 1: How many ‘30 minutes’?
6. 가나 2: 범사에 감사하라!
7. 파푸아뉴기니: 우리는 완톡wantok

·해외 탐조 지역
·감사의 말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