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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노트북을 열다

아내 노트북을 열다

  • 김정은
  • |
  • 북펀딩
  • |
  • 2018-11-09 출간
  • |
  • 261페이지
  • |
  • 150 X 200 X 21 mm /424g
  • |
  • ISBN 979119650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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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구나 마음속에 꿈 하나 품고 산다. 그런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할 때가 많다. 결혼한 여성들이 처한 상황은 더 심하다. 이들에게는 현실의 장애가 남편, 아이 등 ‘사랑’이라는 이름을 달고 온다. 육아라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일을 하는데도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는 동안 자신의 꿈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잊혀져간다. 단적인 예로 SNS에서조차 이름 대신 ‘OO맘’이라고 적어놓아야 서로를 알아본다. 그런데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이 어느 날 사라지고 그렇게 키운 자녀에게서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는 소리를 듣는다.
저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사라지게도, 꿈을 놓지도 않았다. (이 책에 적혀 있는 저자명이 이를 증명한다) 윤정혜 작가는 difficult baby를 키우는 어려운 상황에서 영유아 제품을 만드는 <허니듀래빗>을 설립해,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일본 등 20개의 백화점 및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김정은 작가는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마을교육협동조합>을 창설해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이진화 작가는 ‘엄마의 3시간’을 활용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 과정을 미화 없이 솔직하게 담은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여성은 책을 읽기 바란다.
남성들도 읽었으면 한다. 남자인 나도 원고를 읽으며 눈물을 흘린 적이 많다. 나 또한 가정을 이루고 살지만 여성의 어려움을 너무 몰랐다. ‘독박 육아’ ‘경력 단절’ 등 쉽게 듣고 지나친 말에 많은 사연이 서려 있다. 이 책을 남자, 남편들이 읽기를 권한다. 더불어 평범한 사람들의 글쓰기, 폭력이나 섹스 등 흥미를 자극하는 글이 아니라 현실을 드러내고 개선하는 글이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저자들]
공통점은 하나다. 모두 결혼한 여성이다. 직업부터 전업주부, 기자, 회사원 등 다양하다. 열두 명이 모여 엄마, 아내, 주부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는 ‘나’를 찾기 위해 글을 썼다. 내용은 세 가지다. 첫째, 육아 때문에 사라진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협동조합이나 스타트업 CEO 등 여성들이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끝으로 장애 등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세상을 설득하기 위해 글을 썼다. 여성이 알고 싶어 하고 찾고 있는 이야기지만 남성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목차


들어가기 | 당신도 쓸 수 있다 · 한호택

바람난 여자·김정은 ……… 13
내 이름은·노승림 ……… 39
여름날의 소나타·박민영 ……… 62
누구 엄마? 나는 나야·윤정혜 ……… 77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윤현희 ……… 98
오늘을 사는 여자·이승희 ……… 114
또다시 걸음마·이은주 ……… 132
엄마의 3시간·이진화 ……… 158
찬밥과 계란·이혜련 ……… 179
그때는 모르고 지금은 아는 것들·전민정 ……… 197
내가 너에게 말하려 했던 것·채현 ……… 217
긍정꽃 희망나무·하정화 ……… 240

추천의 글·양천구청장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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