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센스를 담은 레시피
명품 쿠키를 굽기 위한 명품 안내서
국내 최초로 마사 스튜어트의 요리책을 소개한 도서출판 <티나>가 《원 팟(ONE POT)》, 《압력솥(PRESSURE COOKER》에 이어 3탄으로《쿠키 퍼펙션(Cookie Perfection》을 소개한다. 책에는 100여 개가 넘는 쿠키에 대한 레시피와 화려한 비주얼의 사진이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쿠키의 개념을 벗어난 이야기가 많아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쿠키란 작고 납작하거나 위쪽이 살짝 부푼 과자인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사랑받는 디저트의 크기, 모양, 맛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오는지 알고 나면 그동안 뭔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쿠키의 개념이 다시 정리된다. 작고 납작하고 달달한 과자만 쿠키가 아니라 필로phyllo, 파테 브리제pâte brisée 또는 파테 수크레pâte sucrée와 같은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만든 쿠키가 있는가 하면, 4부 <자이언트 쿠키>에 나오는 키친-싱크 쿠키처럼 많은 재료를 꽉 채워 넣기도 하고, 머랭처럼 4∼5개의 재료만 넣기도 한다. 초승달, 정사각형, 다이아몬드 등 모양도 다양하고, 겹겹이 쌓기, 필링 채우기, 프로스팅 바르기, 담그기, 설탕 입히기 등의 기술이 들어가기도 하고 대부분은 한 번 구워내지만, 두 번 구워내는 것도 있다. 3부 <조립식 쿠키>에 나오는 라임 쿠키는 샌드위치나 다름없다. 이 책이 홈베이커들에게 ‘쿠키 퍼펙션’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단 마음에 드는 쿠키 하나를 정해서 직접 구워보자. 혹시 고르지 못했다면 마샤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몰라세스-진저 크리스프를 선택해도 좋다. 이 책의 레시피를 하나하나 시도해보며 여러 가지 맛과 재료를 탐구해보길 바란다.
이제 평범한 쿠키는 가라.
한 번쯤 주목받고 싶은 베이커들을 위해 공개한
달콤한 디저트의 격을 높이는 쿠키 레시피 100+
마샤 스튜어트가 베이커 여러분에게 평범한 쿠키를 매우 특별한 쿠키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친숙한 맛을 한 단계 끌어올린 레시피, 맛의 다양한 변화, 창의적인 데코레이팅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 있다, 가볍게 먹을 달콤한 간식을 만들 때나 축하 행사에 필요한 쿠키를 구울 때나, 이 책에 담긴 영감과 전문가의 조언을 활용하면 화려하면서도 맛있는 나만의 쿠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