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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 이우철
  • |
  • 이너북스
  • |
  • 2020-02-25 출간
  • |
  • 216페이지
  • |
  • 120 X 181 X 18 mm /207g
  • |
  • ISBN 97889926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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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타고난 천재 따라잡기

어느 회사나 천재가 한 명쯤은 있습니다. 뭐든지 쪼개고 뒤집어서 볼 줄 알고, 어려운 문제도 한 번 쓰윽 보면 바로 정리되는 그런 천재. 이런 천재들과 협업을 하거나 경쟁을 하다 보면 스스로가 불쌍해집니다. 왜 저들은 저렇게 쉽게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할까. 그렇기에 대부분은 천재들 업무의 뒤처리를 맡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 것일까?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천재들은 직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배우거나 따라 할 수 없습니다. 천재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천재들은 사실과 정보를 넘나들며 ‘생각 점프’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그들처럼 될 수는 없지만 흉내를 내며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라이프 밸런스’는 포기와 집중이 아니라 ‘창의성과 효율성’에서 시작됩니다. 생각 없는 삶은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천재 따라잡기’는 단순한 업무 프로세스 계발이 아니라 여유로운 삶을 찾는 미래형 인재 프로젝트입니다.

부쟁 不爭

부쟁은 싸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광고 마케팅에는 전략, 타겟 등 유독 전쟁 용어가 많습니다. 시장에서 브랜드나 제품, 서비스의 점유율을 높이고 빼앗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상대방과 싸워 이겨서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싸우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영역에 뿌리를 내리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를 차별화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자체를 차별화하며 그들의 영역에서 벗어나 내 영역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살충제 시장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강한 석유냄새가 강한 살충효과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석유냄새가 거의 없는 살충제를 만들었을 때 석유냄새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안전 인식’에 호소하였습니다.
부쟁의 기본 전략은 기존 제품과 싸우지 않는데 있습니다. ‘해충박멸’이라는 싸움터에서 나와 석유냄새를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안전’을 생각나게 함으로써 브랜드 콘셉트를 확장시킨 생각의 승리였습니다.

직감 VS 육감

“스펙 말고 감이 있는 친구가 필요해.” 일 잘하는 상사들은 스펙보다는 ‘감’이 있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자신의 말을 귀신같이 알아듣고 시장에서 먹히는 아이디어를 직감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의 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고정관념’을 박살냅니다. 젊음의 고정관념을 땀과 열정에서 솔직함과 낭만으로 바꾸기도 하고, 치료라는 의사의 고정관념을 ‘희망’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편승하려고 하지만 천재들은 오히려 도전을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판’을 흔들기 위함입니다. 기존의 비슷한 서비스와 제품으로는 소비자의 시선을 끌 수 없습니다. 포스트모던에 물든 세상은 고정관념에 마구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응을 생산자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에 대한 답변이 바로 ‘새로운 영역’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직감’이 장착된 인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두 이런 직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창의적 천재들이 즐비한 광고계에서 직관보다는 좀 느리지만 어느 정도 직관스러운 ‘육감’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천재들처럼 이성적 추론 없이, 누적된 전문지식과 사전 경험을 토대로 시장과 상황의 본질을 찾을 수 있는 ‘후천적 직관 능력’은 ‘경험치’에서 나옵니다. 이래서 직관이 없는 신입직원보다는 경력직원을 가려서 뽑는 것 같습니다. ‘경험치’라는 건 요즘의 ‘데이터’입니다.

뇌를 믿으십니까?

‘감’ 좋은 친구들의 공통점은 지식에 있습니다. 산만할 정도로 박학다식한 경우도 있고, 다른 기업에는 어떤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경쟁업체에서 출시할 상품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인재도 있습니다.
인간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 하나가 ‘정보’끼리의 격돌’입니다. 무의식의 침잠처럼 보이지만 뇌는 계속 정보를 비교하고 부딪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즉, 박지성 선수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축구에 대해 1도 모르면 손흥민의 위대함을 피부로 느낄 수 없습니다. 그저 뉴스에서 소개하는 유명인에 불과한 것이지요. 박지성, 손흥민 뿐만 아니라 박찬호 류현진 선수에 대해서도 안다면 프로 야구와 축구를 비교할 수 있고 각 종목이 원하는 선수의 스펙까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알아야 또 알 수 있습니다. 머리 속에 정보가 있어야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 거장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왜 그의 그림이 1천 억원이 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궁금증은 생기지 않습니다.
먼저 알아야 합니다. 직관으로 무엇이든 알아채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알아야’ 합니다. 쌓인 정보는 뇌 속에서 정리되고 예측 값을 만들어 냅니다. 마치 빅데이터를 돌리기 전에 필요한 전처리 작업과 비슷합니다.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며

1장 신과의 대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나는 왜 안 될까?

2장 신과 일한 경험
신들의 창의성
고정관념을 깨라
직관을 활용하라

3장 천재 따라잡기 공부법
창의성 대신에 본질 찾기
ㆍ의구심으로 자세히 쪼개서 보기 ㆍ질문과 래더링 ㆍ소비자 선택 모형을 통한 구조화
고정관념 대신에 존재 이유
ㆍ상황 분석 ㆍ문제와 기회요인
그리고 다시, 새로운 고정 관념
직관 대신 육감 1
ㆍ후천적 직관 갖기 ㆍ육감 갖기의 기본, 자료수집 ㆍ육감과 빅데이터 활용 ㆍ빅데이터와 광고마케팅

4장 신이 하지 않은 일
왜 신은 이 일을 하지 않았는가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소비
코즈 마케팅

맺음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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