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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기록

추억의 기록

  • 마르티나도이힐러
  • |
  • 서울셀렉션
  • |
  • 2020-02-05 출간
  • |
  • 208페이지
  • |
  • 200 X 169 X 21 mm /488g
  • |
  • ISBN 97911898092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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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적인 한국학 권위자가 찍고 쓴,
독특하고 정감 어린 인류학 사진 에세이
저자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19세기 말 한국 외교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런던대 아시아·아프리카 대학(SOAS) 교수를 지내며 한국사를 강의한 한국학 권위자이다. 이 책은 그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수록된 사진과 기록은 개인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한국 사람에게도 낯선 50년 전 한국의 모습은 그 자체로 역사적 차원의 가치가 있다. 특히 이문동의 만신, 50년 전 제주도와 울릉도, 동제의 모든 순서를 기록한 사진은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본으로 자료적 가치가 크다. 저자는 또한 그가 포착한 순간들에 대해 단순한 감상뿐 아니라 인류학적 관점의 후기를 제공함으로써,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 책은 정감 어린 시선으로 50년 전 한국을 바라보며 우리의 과거를 추억하는 독창적인 사진집이다.

추억 속에서 길어 올린,
생생하고 이채로운 전통 한국의 순간들
이 사진집에는 유교적 가례와 한국의 전통 유학에 관한 저자의 관심이 깃들어 있다. 여성이라 제례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저자는 그 광경을 충실히 관찰하며 예복을 차려입은 제관들이 제례를 봉행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조상의 위패를 모신 사당, 전통 차례와 같은 장면도 놓치지 않았다. 이 책에는 전통 풍속과 민간 신앙에 관한 자료들도 생생하게 수록되어 있는데, 깊은 밤 봉사할매가 북을 치며 부엌에서 안택고사를 시작하는 순간이나 공수(신의 말씀)를 내리는 만신의 모습 등 이채로운 장면이 많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너와집이 애처롭게 자리 잡은 울릉도의 모습도 이 책의 독특함을 더해 준다.


목차


프롤로그: 한국과의 인연 Prologue: Approaching Korea
시골 풍경 The Village and Its Environs
마을의 여성들 Women’s Activities
안택고사 Purification of the Household (antaek)
양반 가옥, 서원, 향교, 절 Aristocratic Residences, Confucian Schools, and Buddhist Temples
조상을 위하여 Confucian Ancestral Rites
동제 Village Rites (dongje)
이문동의 만신 Shaman of Imun-dong
변화하는 경주 Changing Gyeongju
모험적인 섬 여행 Insular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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