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간과 좀비의 목숨을 건 철학 수업

인간과 좀비의 목숨을 건 철학 수업

  • 사쿠라츠요시
  • |
  • 추수밭
  • |
  • 2020-02-26 출간
  • |
  • 368페이지
  • |
  • 137 X 203 X 28 mm / 534g
  • |
  • ISBN 9791155401613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의외지만 지금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철학 책!”
(키노쿠니야 서점, 준쿠도 서점, 츠타야 서점 1위)

“솔직히 철학 입문서라고 나온 책들은 철학과 교수들이 읽어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로 쉽게 읽을 수 있네요.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_나카자와 츠토무(간사이대학교 철학과 교수. 《프로타고라스》, 《향연》 번역)

좀비: 너는 왜 철학이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냐?
소년: 그야 수학이나 물리학과는 다르게 “이대로 기차를 똑바로 몰고 가 다섯 명을 치어 죽이는 것과 오른쪽으로 돌아 한 명을 치어 죽이는 것 가운데 뭐가 나을까?” 이따위 어떤 답을 내도 사이코패스로 몰리는 뜬구름 잡는 토론이나 하니까 그렇죠.
좀비: 너는 철학이라고 하면 그런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는 게냐!
소년: 넵, 선생님. 저는 철학이라고 하면 이런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좀비: 너는 수학을 비롯한 학문들이 철학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원래 인간의 모든 탐구 생활은 철학으로 불렸단다. 그러다가 어떤 질문에 선명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분야들부터 차례차례 개별 학문으로 독립한 게지.
소년: 그럼 제 말이 맞는 것 같은데요? 답을 찾은 학문들이 독립해 나갔다는 건 지금 철학에는 모호하고 답 없는 질문들만 남았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좀비: 지금까지 학문들이 세분화되어 갔던 것처럼 아직 철학으로 남은 질문들 또한 언젠가는 반드시 답을 찾는 순간이 올 거고, 또 그렇게 답을 내놓는 분야는 다시 철학에서 독립해 새로운 학문이 될 거란다. 그래서 철학에는 항상 거대한 질문에 답할 수 가능성이 존재하지. 그 가능성을 발견하려고 철학을 배우는 거란다.

삼천 년 동안 철학을 공부한 좀비가 인생의 낭떠러지에 선 방구석 소년을 어엿한 어른으로 이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철학의 모든 기초! 《원피스》의 고무고무 펀치나 《나루토》의 사륜안은 등장하지 않지만 그보다 훨씬 그럴 듯한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와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와 니체의 ‘영원회귀’가 나오는 우정과 노력과 승리의 철학 성장물! 나는 너의 내일이니 잔혹한 니체처럼 소년이여, 철학자가 되어라!

단 하루만이라도 철학자로 살아본다면
당신은 절대 좀비로 죽지 않을 것이다
철학이 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묻자
삼천 년을 산 좀비가 이렇게 말했다

어중간한 철학은 현실을 떠나버리지만 완전한 철학은 현실을 인도한다 _카를 야스퍼스

+살다 보면 한 번쯤 철학이
내게로 다가올 때가 있다
혹시 이 세상에서 인간은 나 혼자뿐이며 누군가 나의 인생을 리얼리티 쇼처럼 감상하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태어났으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삶이 끝나고 나면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혹시 무無가 되는 것일까? 막연하고 엉뚱한 질문이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러한 생각들이 문득 스칠 때가 있다.
우리에게 철학이란 이런 것이다. 다가갈수록 멀어지고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같으면서도 어느 날 갑자기 성큼성큼 일상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한편으로는 한낮에는 떠올리지도 않았을 질문에 짓눌려 밤새 잠을 뒤척이기도 하지만 막상 ‘철학’이라고 하면 막연하기만 해 사는 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같다.
살다 보면 언젠가는 살기 바빠 외면해왔던 질문들이 무겁게 다가올 때가 반드시 있다. 하지만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묵직한 질문을 붙잡고 삶과 나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가끔 용기를 내 서점의 철학 코너를 기웃거리기도 하지만 입문용 철학 도서들조차 낯설기만 하다.

+삼천 년을 산 좀비 철학자가
당장 오늘이 힘겨운 청년에게 들려주는 철학
《인간과 좀비의 목숨을 건 철학 수업》은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는 철학의 맥락을 문답 식의 대화로 재치 있게 풀어 쓴 시도다. 이와 같은 형식은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모방해 쓰인 플라톤의 《대화편》 구성을 다시 오늘날 감각에 맞춰 변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주인공 히로는 SNS에서는 젠체하지만 취업에 실패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초라한 청춘이다. 유일한 취미는 성인영화를 빌려보는 것이고 유일한 친구는 게임 속 캐릭터이며 유일한 사치는 생활비를 아껴 가끔 사먹는 천 엔짜리 돈가스 정식이다. 세상은 그를 ‘생각 없이 사는 젊은 나부랭이’ 정도로 여기지만 그가 사는 대로 생각하는 까닭은 하루를 넘기는 데 급급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는 게 버겁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히로는 결국 자살명소인 절벽을 찾는다. 딱히 절박한 고민이 있지는 않지만, 오늘이 어제와 같다는 절망과 내일은 오늘만 못할 것 같다는 불안이 그를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게 절벽으로 내몰린 그에게 삼천 년을 산 좀비가 나타난다. 좀비? 뜬금없이 이 마당에 좀비?
좀비는 히로를 붙잡으며 “그래도 살아보라”라는 간절한 말을 건넨다. 이후 좀비는 냉소에 길들여져 매사에 딴죽이나 거는 데 익숙한 히로와 일상을 함께하며 삼천 년을 견딘 경험과 축적한 사유를 살려 인류의 앎의 지평을 넓힌 철학자들의 오랜 지혜를 ‘한없이 친근하고 유머가 넘치는 사례’로 쉽게 풀어 알려준다.

좀비: 그럼 만약 유명한 인공지능의 권위자가 “우린 사실 인간이 아니라 대기업에서 시험 운용 중인 기계인간이다!”라고 주장하면 너는 어찌할 테냐?
소년: 경찰을 부르겠죠. 아무리 명망 높은 학자라도 너무 비현실적인 주장이잖아요.
좀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뇌사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고민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었지. 어쨌든 철학에서는 그렇게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마음을 가지지 않은 자동기계’를 철학적 좀비Philosophical zombie라고 부른단다. 고전적인 논제지.
소년: 그런 용어가 철학에 실제로 있다고요?

+철학이 만능은 아니지만
‘RE: 철학에서 시작하는 두 번째 인생’은 가능하다!
《인간과 좀비의 목숨을 건 철학 수업》은 철학 공부를 막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철학의 주요 논점들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거나 철학자들의 계보도를 훑으며 철학의 맥락을 인물 중심으로 소개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섣부르게 철학의 쓸모를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철학의 실용성을 모색하는 시도야말로 일상에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보고 경계한다.
대신 이 책에서는 ‘철학의 일상성’을 이야기한다. 머리가 하얗게 센 선생님과 담소하며 산책하듯, 살아가면서 한 번쯤 품어본 질문들에 대해 무겁지도 마냥 가볍지도 않게 나누는 책 속 대화는 마지막에 이르러 “그럼에도 살아내야 한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도달한다. 이러한 질문을 받은 좀비 철학자는 니체의 영원회귀를 예로 들며 무한한 우주 속에서 지금 여기와 똑같은 미래가 무수하게 반복된다고 해도 기꺼이 받아들일 있도록 후회 없이 바로 지금을 힘껏 살아보자고 답한다.
일상의 철학을 표방하면서도 플라톤의 이데아부터 퍼트넘의 ‘통 속의 뇌’에 이르기까지 존재론과 인식론, 보편성에 대한 논쟁과 인과, 선善 등 철학의 전통적인 논제들을 빠짐없이 아우르는 까닭 또한 바로 여기에 있다. 철학은 관념적인 고담준론을 외우는 학문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올리는 간절한 질문에 어제와는 다른 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혜라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과 좀비의 목숨을 건 철학 수업》은 철학 입문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철학의 입을 통해 스스로가 안타까운 청춘들, 그리고 지금이 혼란스러운 청소년들에게 은근하게 전하는 삶의 지혜에 대한 힌트이기도 하다.

좀비: 사는 게 버겁다면 까짓 인생을 슈퍼마리오 게임이라고 생각해 보자꾸나. 게임에는 강적과 짓궂은 함정들이 나오겠지. 하지만 깨기가 힘들다고 치트 키를 쓴다면 어떻게 될까? 그냥 똑바로 나아가는 게 즐거울까?
소년: 그렇게 간단히 피치 공주를 구할 수 있다면 굳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겠죠. 게임은 깨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알아가는 자체가 즐거운 거니까요.
좀비: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내가 어디쯤에 도달했는지를 아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으니까 삶에서 목표란 물론 중요하단다. 하지만 우리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잖으냐. 사는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면 영원회귀 따위는 전혀 무섭지 않을 거란다. 그런 각오를 가진 자를 니체는 초인?bermensch이라고 불렀다.

+너는 나의 내일이 아니라,
내가 너의 내일이다. 그러니 철학을 해라!
저자 사쿠라 츠요시는 스스로를 실패한 개그맨 지망생, 삼류도 되지 못한 교양서 작가라고 재치 있게 소개하지만, 한때 히키코모리였으며 성인이 된 다음에도 다니던 대학을 돌연 중퇴하고 오랫동안 다양한 직업들을 전전했고 사회인으로서 기반이 막 잡힐 무렵 모든 것을 버리고 돌연 인도로 떠났던 데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살아내면서 말로 다하지 못한 번민과 사연이 많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자신을 짓누르는 삶의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 철학책들을 탐독했던 경험이 녹아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 사쿠라 츠요시는 《인간과 좀비의 목숨을 건 철학 수업》을 쓰며 두 가지 원칙을 세웠다. 하나, 학문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내가 고민했던 질문일 것. 둘, 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중학생 시절의 자신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말로 풀어낼 것.
이를 위해 저자는 한때 방송국 개그맨을 지망하며 갈고닦았던 센스를 발휘해 〈내일의 죠〉,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같은 만화, 게임들부터 동방신기, 욘사마(배용준), AKB48 등 연예인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다양한 소재들을 철학과 버무려 잘 짜인 만담처럼 만들어냈다. 콩트를 즐기듯 웃으며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의 기본이 머릿속에 잡힐 것이다.
철학을 공부하고 싶으나 무늬만 입문서였던 어렵고 딱딱한 철학 입문서들을 한 페이지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포기했던 사람들, 그리고 심리학 책들을 뒤적여도 어지러운 마음을 붙잡을 수 없었던 독자들께 ‘좀비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철학’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철학은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첫 번째 장 알기에 두렵고 알기에 두렵지 않다
*소년, 인생의 낭떠러지에서 철학자와 좀비를 만나다
첫 번째 각성과 분노/두 번째 각성과 부정/세 번째 각성과 경악/스물여섯 번의 기절과 체념/나는 너의 내일이다, 너 철학을 해라!/절벽에서 시작하는 아찔한 철학 수업
*“철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야말로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
좀비의 철학 수업 첫 번째 1: 철학이란 무엇인가?/좀비의 철학 수업 첫 번째 2: 철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앎을 원한다
좀비의 철학 수업 두 번째 1: 철학이 어려운 까닭은 철학 공부를 말리기 위해서다?/좀비의 철학 수업 두 번째 2: 철학은 그들의 무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다

두 번째 장 내가 세계를 바꾸거나, 세계를 바라보는 내가 바뀌거나
*‘올바름’의 기준을 남에게 맡기지 말 것
좀비의 철학 수업 세 번째 1: 프로타고라스와 상대주의/좀비의 철학 수업 세 번째 2: 세상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다/좀비의 철학 수업 세 번째 3: 일단 반대하고 본다! 소피스트의 등장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
좀비의 철학 수업 네 번째 1: 소크라테스와 무지의 지/좀비의 철학 수업 네 번째 2: 소크라테스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좀비의 철학 수업 네 번째 3: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앎의 시작이다
*나 이외의 존재는 모두 좀비일지도 모른다
좀비의 철학 수업 다섯 번째 1: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과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좀비의 철학 수업 다섯 번째 2: 좀비는 철학자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은 쓰레기를 보물로, 보물을 쓰레기로 생각하기도 한다
좀비의 철학 수업 여섯 번째 1: 그가 좋은 걸까? 그를 좋아하는 내가 좋은 걸까?/좀비의 철학 수업 여섯 번째 2: 내가 바라보는 나와 당신이 바라보는 나/좀비의 철학 수업 여섯 번째 3: 내가 정의하는 당신을 좋아하는 나의 마음
*이름이 있다는 것은 사랑받는다는 증거다
좀비의 철학 수업 일곱 번째 1: 이름이 먼저일까, 실체가 먼저일까?/좀비의 철학 수업 일곱 번째 2: 소쉬르와 언어를 사용한 사물의 구분/좀비의 철학 수업 일곱 번째 3: 내가 이름을 불러주자 그는 내게 의미가 되었다

세 번째 장 모든 것을 의심하는 의심마저 의심한 의심의 끝
*소년, 도시의 뒷골목에서 소녀 그리고 좀비와 만나다
“여행과 독서가 사람을 바꾼다고요?”/수상한 골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사람으로 배를 채우는 철학 교사가 늘어난다!
*우리는 왜 ‘불완전’한 채로 존재하는가?
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첫 번째 1: 플라톤과 완벽한 세계 이데아/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첫 번째 2: 모든 불완전한 것에는 완전한 형태가 새겨져 있다
*절대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제1원인을 찾아라
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두 번째 1: 데카르트와 방법적 회의/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두 번째 2: 의심하는 내가 있다는 것만은 의심하지 못한다
*경험을 믿어야 할까? 아니면 이성을 믿어야 할까?
좀비의 철학 수업 여덟 번째 1: 불변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추론, 연역법/좀비의 철학 수업 여덟 번째 2: 인간은 경험한 것만을 알 수 있다, 귀납법
*믿어도 좋은 것은 ‘지금 이 순간’뿐
좀비의 철학 수업 아홉 번째 1: 버클리와 인과율의 부정/좀비의 철학 수업 아홉 번째 2: 흄, 지금 경험하는 것만을 믿을 수 있다
*과거와 기억을 사실로 믿을 수 있을까?
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세 번째 1: 러셀의 세계 5분 전 창조설/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세 번째 2: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경험과 이성을 합쳤을 때 진리가 태어난다
좀비의 철학 수업 열 번째 1: 칸트, 인간에게는 보편적인 진리가 존재한다/좀비의 철학 수업 열 번째 2: 인간은 완전한 없음을 상상할 수 있을까?

네 번째 장 산다는 것을 안다는 것
*질투에서 도덕이 탄생했다
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네 번째 1: 르상티망과 힘에 대한 의지/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네 번째 2: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인간으로서 강해져라!
*타인에게 존중을 구걸하는 것은 노예의 행동이다
좀비의 철학 수업 열한 번째 1: 인간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자랑한다/좀비의 철학 수업 열한 번째 2: 자존감이란 남에게 인정을 구하지 않는 것이다/스스로를 연기하며 산다면 삶까지 연극이 된다
*무의미한 인내로 고통을 긍정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 것!
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다섯 번째 1: 행복은 불행이 있어야 완성된다/에릭시아의 철학 수업 다섯 번째 2: ‘행복-불행=0’은 틀렸다!/인간은 자유롭도록 저주받은 존재다/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은 매뉴얼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니체처럼 소년이여, 초인이 되어라!
인기 없다는 것이 쉬운 사람이란 뜻은 아니다/도시락을 받은 적이 있다면 좀비가 되어도 한이 없는 인생을 산 것이다/좀비와 에릭시아의 마지막 철학수업: 후회 없이, 흔들리지 말고 힘껏 지금을 살아라

나가는 글 철학은 아주 가끔 세계를 바꾸기도 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