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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세계

다시 쓰는 세계

  • 손희정
  • |
  • 오월의봄
  • |
  • 2020-02-24 출간
  • |
  • 248페이지
  • |
  • 136 X 211 X 20 mm / 349g
  • |
  • ISBN 97911904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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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남자들, 그들의 세계에선 대체 무슨 일어나고 있는 걸까

남자들이 성장하지 않은 채 머물러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의 중요한 화두다. 어쩌면 모든 게 여기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기나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남자들은 왜 자라지 않았는가? 이 말은 실제로 변화도 발전도 없는 현실의 남성들뿐 아니라, 남성들을 언제나 ‘어린 아들’ 캐릭터로밖에 상상하지 못하는 대중문화 현실 또한 가리킨다. 그래서 ‘아버지’는 70~80대 ‘어르신’의 얼굴로 상상되며(영화 〈명량〉, 〈국제시장〉), 40~50대 남성들은 ‘교복을 입고 교실에 앉아 있는 학생’(JTBC 〈아는 형님〉)이거나, 나이 든 엄마에게마저 여전히 보살핌 받아야 하는 ‘어린 아들’(SBS 〈미운 우리 새끼〉)이다.
이는 한국사회가 여전히 남성 중심적 역사관에 사로잡혀 있음을 방증한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를 주도하고 있는 386 남성들은 여전히 상징적으로 아버지를 죽이지 못했고, 그리하여 어른의 몸에 갇힌 ‘어린 아들’의 정신세계를 살고 있다.” ‘자라지 않는 아재’가 시대정신인 그런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 셈이다. 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을 지지하기 위해 “5959uzuzu.com”(오구오구 우쭈쭈)라는 도메인으로 웹진을 만든 일부 문인들의 행보는 그 시대정신이 얼마나 끔찍한지 잘 보여주었다. 이들의 강고한 연대는 탁현민 전 행정관을 비호하는 것에서 ‘그 빛을 발했다’.
하지만 ‘철들지 않는 남자들’보다 더 해로운 건 이들이 서로 연대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연대는 여성을 비롯한 ‘비 남성’들을 역사의 외부로 추방하는 상상력을 통해 작동한다. 그런 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물 공유사이트 ‘소라넷’은 그 연대의식이 대체 어디까지 치달을 수 있는지, 얼마나 더 나쁜 해악을 가져올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었던 사건으로 기억된다. ‘음란 게시물’은 물론 하루에도 몇 건씩 ‘강간 모의’가 올라오는 일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행각이 소라넷에서만큼은 ‘영웅시’되기 때문이다. 화제를 불러모은 인기 게시물을 ‘작품’이라 칭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바로 이 ‘의기양양함’이야말로 소라넷의 본질인 것이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자는 으레 남자들이 교환하는 ‘선물’로 취급되어왔다. 그런 점에서 소라넷은 자신들의 연대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여자를 수단으로 동원할 수 있다고 믿는 남성 중심 사회의 인터넷판에 가깝다. 그런 사고방식이 사회적으로 공유되지 않고서야, 소라넷 같은 곳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혐오의 시대, 존재를 해치는 ‘해로운 말들’

누군가를 배제하고 대상화해야만 성립 가능한 뒤틀린 연대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 도처에서 작동한다. 배제와 혐오의 대상의 되는 것은 비단 여성만이 아니며, 성소수자, 장애인, 하청노동자 등 주류 사회에 포함되지 않는 여러 소수자들이 존재 자체로 위협받고 있는 중이다. 저자는 이러한 혐오가 이제 하나의 ‘시장’을 형성했다고 진단한다. 2008년 미국 발發 금융위기로 대침체기를 맞게 되면서 전 지구적 우경화가 급속히 확산되었고, 그 결과 한국에도 본격적인 ‘혐오 시장’이 열렸다는 것이다.
“혐오가 팔린다는 것은 다른 말로는 혐오가 정치의 자양분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험하고 독할수록 더 많은 주목을 끌고, 그것이 돈과 표과 된다. 그리고 이는 말 그대로 생명을 죽이는 정치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성소수자 혐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눈앞에서 생생히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변희수 하사(처음에 변 하사는 A 하사라는 가명으로 알려졌다)가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이유로 군 당국으로부터 강제전역 처분을 당했고, 숙명여대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여성 A 씨도 자신의 입학 문제를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일자 입학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대학 측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관함으로써 트랜스젠더 차별을 정당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공격은 한국사회 안에서 뿌리 깊게 이어져왔다. 특히 보수 기독교 세력은 언제나 상상을 초월하는 혐오 발언과 공격, 차별 행각을 시전한다. 이들은 정치적 영향력 또한 막강해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묘한 언설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 정치인의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우리는 이 간극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대통령이 되기 위해 소수자의 인권을 팔아넘긴 자의 페미니즘 운운. 우리는 그것을 신뢰할 수 있을까?”.
보수 기독교의 정치적 영향력을 지나치게 의식한 대통령 덕에 차별금지법 제정은 끝내 무산됐다. 2017년에도 이 나라는 보수 기독교의 눈치를 보느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평등한 권리 보장을 포기한 것이다. “대한민국이 신정국가”이기라도 한 걸까? 차별금지법은 그렇게 10년 동안 ‘논의만’ 되고 있다.

‘싸움’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이끌었다

세상은 아직 녹록치 않지만, 지난 몇 년간 페미니스트들이 보여준 행보는 주목할 만했다. 이들은 우리 삶 곳곳을 지배하는 혐오와 배제와 맞서 싸움을 벌여왔다.
2015년 페미니즘에 관한 남성 평론가 K의 황당하고 무책임한 발언에 반발하며 시작된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선언(2015), 소라넷 서버 폐쇄 운동(2015), 강남역 여성살인 사건 추모 운동(2016), 웹툰계와 문단 성폭력을 고발하는 목소리에서 촉발돼 영화계, 미술계, 교육계 등으로 번진 ‘○○계_내_성폭력’ 운동,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2018), 낙태죄 반대 검은 시위(2016) 및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2019), 안희정 전 충남 지사 재판(2018~2019) 및 징역 확정(2019) 등등. 이 모든 순간에 페미니스트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그 싸움이 쉬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싸움은 때때로 지난했고 나아갈 길조차 보이지 않던 때도 많았다. 페미니즘에 대한 반격backlash도 만만치 않은 강도로 진행됐다. 또 누군가는 차가운 시선으로 싸움의 의도와 진정성을 의심하는 냉소와 비웃음을 보내기도 했다. 가령, 여성들 사이에서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구호가 떠오르고 이것이 적극적인 소비자운동(여성 참정권 운동을 다룬 영화 〈서프러제트〉의 단체관람이 대표적이다)으로 이어지자, 일각에서 페미니즘이 자본주의와 영합하는 게 아니냐는 염려와 비판을 제기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구호가 시장논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따라서 여기서의 ‘돈’이 단순히 ‘자본’과 등치될 수 없다는 점을 간파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이 움직임은 남성 중심적인 재현의 장을 재편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 대중문화의 여성혐오는 여성에 대한 물리적 폭력을 조장하고 제도적 차별을 정당화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여성 소비자들은 이런 여혐 텍스트에도 기꺼이 지갑을 열어왔던 것이다.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더 이상 가부장제적 자본주의의 공모자가 되지 않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이 사회에서 ‘상품’이 되는 건 언제나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욕망할 만한 것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 구호는 오히려 이 사회에서 무엇이 교환 가치를 갖는지 묻는 급진적인 질문이 된다. 정말 문제적인 것은 이 구호가 아니라 “남성의 돈은 ‘연대’로” 이해하고, “여성의 돈은 ‘소비’로” 환원하는 그 흔한 공식일지 모른다. 서로를 돕고 응원하는 여성들의 실천은 어째서 이렇게 폄하되는가?

페미니즘, 그 ‘머무르지 않는 마음’에 관하여

물론 페미니즘 운동에도 딜레마는 있다.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획일화된 범주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가 그 과제다. “성별에 대한 자각 없이 살았던 여성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에 가해지는 억압과 부조리와 싸우기 시작했다”는 건 분명 눈에 띄는 변화이자 하나의 혁명이었으나, 동시에 그 자각은 여성들에게 “또다시 두려움을 주입하여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획일화된 범주 안에 고착되게 했다는 점에서” 반동적인 측면도 있었다. 이것이 바로 ‘강남역 10번 출구’라는 추모의 시공간이 갖는 이중의 의미다.
저자는 이 딜레마를 넘기 위해 ‘이중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페미니즘을 ‘강한 운동’으로 발돋움시킨 확고한 정체성(생물학적 여성)에 머무르지 않고, 장애인, 퀴어, 이주민 등 다양한 정체성과 접속해 그 경계를 넘는 일. 나의 현실을 조건 짓는 정체성을 중심으로 운동을 추동해나가되, 그 자리에만 머물지 않는 일. 이것을 우리는 ‘뿌리내면서 이동하기’라고 부를 수 있다. “이는 ‘나’의 문제를 기반으로 ‘너’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능해진다. 이는 또한 나를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스스로를 드러낸 타자와 대면해야 한다는 점에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이것이야말로 사회가 허락한 자리를 ‘발본적’으로 깨치고 나온다는 의미에서 ‘급진’이다.”
이를테면 다큐 〈파란나비효과〉에서 포착되는 여성들의 얼굴은 어떤가. 이 영화는 경북 성주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의 중심에 있었던 ‘어머니’들의 얼굴을 담아낸다. 그러나 여기서 ‘어머니’의 얼굴을 포착하는 시도가 여성에게 또다시 모성을 덧씌우려는 의도는 아님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생활을 유지하는 물리적이고 감정적인 노동의 주체인 여성들이 ‘어머니’의 이름으로 떨치고 일어나는 것은 그저 ‘본능적인 모성’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주어진 삶의 조건으로부터 비롯된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존의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에 머무르지 않고 마음을 넓혀간다.
“어머니의 자리에 있는 여성들은 사회가 부여한 역할과 위치 안에서 약한 자들을 배려하며 운동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을 체득한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를 건드린다고?!’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운동은 그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용산에서, 밀양에서, 그리고 세월호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고통에서 운동을 시작하여 그 마음을 계속 확장시켰다. ‘어머니’ 정체성으로부터 강한 힘을 얻되, 그 정체성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쓰다

이런 모든 노력들이 무색하게도 세계는 여전히 꼼짝조차 하지 않는 듯하다. 아니, 오히려 더 퇴보하고 있는 것도 같다. 최근 트랜스젠더 여성 변희수 하사가 부당한 처분(강제전역)을 받고, A 씨가 혐오를 조장하는 목소리 속에서 스스로 대학 입학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무엇보다, 이 사태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낸 것이 다름 아닌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이라는 사실은 우리를 깊은 절망에 빠뜨렸다.
“페미니즘은 한 사회에서 누가 주변으로 내몰리고 소수자가 되는가에 대해 사유하고 그 소수와 함께 확장해왔다. 그런 페미니즘을 자기 입맛에 맞게 편집하고 그 이름일 빌미로 차별을 실천하는 이들 앞에서 퇴보로서의 ‘다시’를 곱씹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자는 끝까지 버티고 또다시 쓰는 일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다. “관성과 탄성의 ‘다시’를 무력하게 만드는 건 결국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포기하지 않는 ‘다시’이므로”. ‘다시 쓴다’는 건, 결국 ‘이야기’를 다시 쓰는 일이다. 사회의 불안을 언제나 주류/남성의 불안으로 설명하고 그 원인으로는 소수자/여성을 지목하는 ‘배제와 혐오의 서사’가 아닌, 중심에서 벗어난 이들의 관점을 도입해 새로 쓰는 이야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페미니스트의 지혜와 상상력이다. 그 상상력 안에서 비로소 우리는 이 세계가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지 보게 될 것이다.
이제 열쇠는 우리 손에 쥐어졌다. 어떤 페미니스트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지을 것인가?


목차


5 ㆍ 들어가는 말 쓰는 존재

1 자라지 않는 남자들과 남성연대

19 ㆍ 괴물은 침묵을 먹고 자란다
23 ㆍ ‘아버지 황정민’과 지금 여기의 ‘아재정치’
27 ㆍ 성性과 장애의 관점에서 보기
31 ㆍ ‘여혐’ 권하는 예능
35 ㆍ 백래시와 여혐 시장
39 ㆍ “이게 한국남자야”
43 ㆍ 자라지 않는 ‘아재들’과 한남 엔터테인먼트
46 ㆍ ‘나쁜 남자’, 누구를 위한 판타지인가
50 ㆍ 시간은 누구의 편인가
53 ㆍ 홍준표 대표님께 드림
57 ㆍ ‘가부장제 이후’는 오지 않았다
61 ㆍ 고개 숙인 남자, 잘나가는 여자?
65 ㆍ〈조커〉, 어느 인셀의 탄생
69 ㆍ 남자들이여, 더 가까이 오라

2 해로운 말들 앞에서

75 ㆍ ‘개독’은 혐오 표현일까?
79 ㆍ 87년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하는 한 가지 방법
83 ㆍ ‘길라임’은 무엇의 이름인가?
87 ㆍ 수치심의 학교
91 ㆍ 차별에 찬성한 어떤 페미니스트 대통령
95 ㆍ 동일범죄 동일수사 동일처벌
99 ㆍ 반지성적 의미 왜곡에 대응하는 법
103 ㆍ 페미니즘과 포퓰리즘이 교차할 때
107 ㆍ 어떤 정치인은 더 해롭다
111 ㆍ 대한민국이 신정국가입니까?
115 ㆍ ‘보이지 않는 것’이 보여주는 것
119 ㆍ ‘보이는 것’이 들려드릴 이야기
123 ㆍ A 하사와 함께 질문하자

3 싸움이 열어준 세계

129 ㆍ 페미니즘은 ‘파워’가 된다
133 ㆍ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
138 ㆍ ‘가모장’과 ‘문명남’으로부터 배우라
143 ㆍ 다시 만난 세계
147 ㆍ 싸움에도 머뭇거림은 필요하다
151 ㆍ 월경,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권리
155 ㆍ 여러분, “자, 이제 댄스타임”
159 ㆍ 콘돔은 섹시하다
163 ㆍ 영화제도의 남성 카르텔을 묻는다
167 ㆍ 소소하지만 드라마틱한, “3시 STOP!”
171 ㆍ 얼굴을 되찾는 용기
175 ㆍ 비혼주의자의 싱가포르 여행과 성평등 개헌
179 ㆍ 또 하나의 혁명, 청소년 참정권 운동
183 ㆍ 두려워 말라, 그들은 그저 세상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187 ㆍ 위력에 의한 간음죄, 최협의설을 넘어서자
191 ㆍ 나이키 페미니즘을 타고 넘기

4 삶이 저절로 계속된 것이었을까?

197 ㆍ 피난하지 못하는 사람들
201 ㆍ 머무르지 않는 마음, 〈파란나비효과〉
205 ㆍ 마음껏 음란하라
209 ㆍ 공주가 돌아왔다
213 ㆍ 우리가 버티는 이유
217 ㆍ 위대함과 특별함의 앙상블, 〈아이 캔 스피크〉
220 ㆍ 가장 詩적인 것
224 ㆍ 밥이 우리를 축복할 때
228 ㆍ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페미니즘
232 ㆍ 돼지를 그대 품 안에
236 ㆍ ‘습’의 전환, 혁명-이후를 꿈꾸며
240 ㆍ 우먼 온 톱
244 ㆍ 어른 없는 시대, 성장을 상상하는 영화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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