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실용음악과 졸업 후 뭐하지

실용음악과 졸업 후 뭐하지

  • 최영준
  • |
  • 예솔
  • |
  • 2015-10-08 출간
  • |
  • 276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88959165964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3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모두가 궁금해 하는 실용음악과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실용음악과 졸업 후 뭐하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 자녀를 실용음악과에 입학시키고자 하는 부모님, 실용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실용음악이 궁금한 모든 이들을 위한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준 교수는 실용음악 연주자이자 교육자로서, 음악가로 보낸 25년 세월과 교육자로서 보낸 15년 세월을 공유함으로써 실용음악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참된 등불이 되겠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명확하게 그것을 묘사하는 바로 그 순간 고통을 멈춘다” -스피노자
대학을 졸업할 때 모든 졸업생들은 두려움을 느낀다. 영혼 없는 위로나 모호한 긍정으로 덮어버리기에 이들에게 다가오는 공포는 매우 구체적이고 크다. 저자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실용음악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겪을 두려움을 먼저 정확하게 판단하게 해준다. 이유를 깨닫고 나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를 파악하는 것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는 음악가로 살아남거나 생각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경구들과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만물의 척도인 인간으로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제대로 인식하며 바꿔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음악과 사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인간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배경에 있어서 정치, 경제, 역사적인 흐름이 어떠했는지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판단을 내리며 자신의 길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 바로 독립된 성인으로의 문을 여는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책들을 통한 지식과 저자의 실제 경험이 함께 공유된 이 책은 커다란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음악계의 다양한 이야기 및 사회 구조와 역사, 그리고 고전이 함께 담겨 있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이 하나의 문을 열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입학을 하게 된 동기
음악이 좋은가? / 부모의 입장 / 세대 차이 / 슈퍼스타가 되어 잘 먹고 잘 살려는가?

2. 음악가
배고픈 음악가 / 신자유주의가 배고픈 음악가에게 미치는 영향 / 배부른 음악가

3. 착취당하는 음악가
착취당하는 음악가 / 국악의 늪에서 헤엄쳐 나오지 못하는 그대 / 기획사: 기획사의 허와 실 / 자전거 타기 / 포털사이트: 불합리한 수익 구조

4. 졸업 후 당장 먹고 살길
레슨, 학자금 상환, 생활 수단 / 10년 후에도 레슨…… 음악가인지, 생활인인지, 가정주부인지, 백수인지…… / 가격결정력의 마법 / 시간강사: 착취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 교수: 교육산업 먹이사슬의 포식자 / 예술가와 돈 / 예술가와 상업음악가 / 해외진출에 대한 정부의 지원

5. 잘못된 교육산업의 피해자
새로운 교육 채널 / 산업혁명 이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 교육 시스템 출현 / 입학과 동시에 데뷔/ 클래식과 재즈, 그 반목의 사회구조

6. 위기탈출 넘버 원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내 인생 주변의 이상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 음악가의 성장 단계 / 고급문화의 탄생 / 복수하고 싶을 때 / 죽고 싶을 때 읽으세요 / 시련을 벗어나고 싶을 때 / 삶이 두려울 때


7. 폭풍 속으로
빚에 관하여 / 음악 시장의 변화 / 음악장르의 블루오션을 찾아보자 / 배고픈 버클리 졸업생, 배부른 MIT 졸업생 / 우리가 맹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

8. Vision of the Road (이 길의 비전)
네가 하고자 하는 일에 비전은 있니? / 인격의 완성을 위해 / 노력하는 사람들 / Action & Reaction (작용과 반작용) /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 뒷산 약수터와 개똥에서 얻은 지혜 / 아주 오래전 철학자들이 남긴 유산 / 시련을 벗어나고 행복해지는 방법

9. Wonderful Life (멋진 인생)
Wonderful Life (멋진 인생) / 행복한 음악가 / 밴드 리더의 자격 / 이치에 맞게 살다 즐겁게 죽자 / 자유로운 작곡가 / 성공한 음악가의 삶을 사는 방법

10. 희망을 버리고 살길을 찾자
음악의 미래 /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 희망을 버리면 살 구멍이 생긴다

당부의 말씀 272
글을 마치며 275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