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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바닷물고기 도감

딩동 바닷물고기 도감

  • 박수현
  • |
  • 지성사
  • |
  • 2020-03-18 출간
  • |
  • 144페이지
  • |
  • 202 X 261 X 10 mm / 521g
  • |
  • ISBN 978897889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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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물고기는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수가 많고 종류도 다양해요!
지구상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2만 1600여 종으로, 사람을 포함하고 있는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수가 많고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물고기는 뼈가 딱딱한 경골어류와 뼈가 물렁뼈인 연골어류로 나뉩니다. 경골어류는 농어목·청어목·대구목·가자미목·숭어목·복어목·아귀목·뱀장어목·실고기목·동갈치목·쏨뱅이목 등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농어목에는 갈치·고등어·나비고기·깃대돔·놀래기·농어·능성어·도루묵·참돔·감성돔·민어 등 가장 많은 물고기 종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연골어류는 상어·가오리·홍어 등 몇 종 되지 않지요.
이 책에는 모양과 크기, 색깔이 다양한 바닷물고기 120여 개체가 실려 있습니다.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먹장어에서 가오리와 홍어가 속한 연골어류, 그리고 경골어류인 뱀장어목, 청어목, 아귀목, 대구목, 숭어목, 복어목, 쏨뱅이목, 농어목 등 모두 24목 78과의 바닷물고기이지요.

◆ 물고기는 사는 곳에 따라 나눌 수 있어요!
물고기가 민물에 사는지, 바닷물에 사는지 아니면 양쪽을 오가는지에 따라 바닷물고기(해수어), 민물고기(담수어) 그리고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강어귀에 사는 물고기(기수어)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바닷물고기가 58퍼센트, 민물고기가 41퍼센트, 양쪽을 오가는 물고기가 1퍼센트가량이지요. 지구의 땅윗물(지표수) 가운데 바닷물이 97퍼센트를 차지하고, 남·북극의 빙하를 제외한 물고기가 살아가는 민물은 1퍼센트에 지나지 않으니, 비율로 따지면 바닷물고기 종류보다 민물고기 종류가 상대적으로 더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바다는 열린 공간이라 전 세계 바다가 해류로 섞이지만, 민물은 지리적으로 막혀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종류로 독립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어떤 사람은 인류가 광활한 바다에 살고 있는 모든 물고기 종을 아직 조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 심해에 사는 어류 조사까지 모두 이루어진다면 바닷물고기 종은 좀 더 다양해지겠지요.

◆ 바다의 주인공, 바닷물고기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바다를 누비는 엄청난 물고기들 가운데 눈길을 끄는 물고기들이 무척 많습니다. 기다란 리본이 나풀거리는 것 같은 리본장어는 어렸을 때, 수컷으로 자랄 때, 다 자란 수컷이 암컷으로 바뀔 때의 몸 색깔이 각각 다른 신비한 물고기이지요. 등지느러미의 첫 번째 가시가 안테나 모양의 돌기로 바뀐 아귀는 이 가시를 살랑살랑 흔들어 물고기들을 끌어들여 커다란 입을 ‘쩍’ 벌려 단숨에 삼켜버립니다. 그런가 하면 씬벵이는 가슴지느러미를 발처럼 움직이고, 날치는 가슴지느러미를 활짝 펼쳐 물 위를 휙휙 날아다닙니다. 지느러미를 활짝 펴고 독가시로 위협하는 모습이 마치 갈기가 풍성한 수사자 같은 쏠배감펭은 영미권에서는 라이온피시라고 하지요. 헤엄치는 모습이 나비가 날갯짓하는 것 같은 나비고기의 꼬리지느러미에는 검은색 동그란 점이 있어 포식자를 헷갈리게 합니다. 가느다란 등지느러미 가시가 깃대처럼 보이는 깃대돔, 튀어나온 주둥이가 앵무새 부리를 닮은 앵무고기, 지느러미가 제비 날개처럼 날렵한 제비활치 등등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북돋아줍니다.
등지느러미 가시가 도드라진 돔 종류, 등지느러미의 가시로 쏘는 쏨뱅이, 백성들의 물고기 민어 등 생김새와 습성에 따라 이름 붙인 온갖 물고기들을 넉넉하게 품는 곳, 그곳은 바다입니다.

◆ 닮은 듯 다른 물고기들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먼저, 홍어와 가오리는 몸 형태로 구별해요. 마름모꼴은 홍어, 동그스름하면 가오리입니다. 광어로 널리 알려진 넙치와 도다리로 알려진 가자미는 눈의 위치로 구별합니다. 머리를 아래로 하여 앞에서 보았을 때 눈이 왼쪽에 쏠렸으면 넙치, 오른쪽으로 쏠렸으면 가자미입니다. 또 생김새가 비슷한 방어와 부시리의 구별은, 위턱 뒤쪽 끝 모서리가 ‘기역(ㄱ)’ 자이면 방어, 약간 둥글면 부시리이지요.

이렇듯 이 책에는 바다에서 살아가는 온갖 물고기들의 이름 유래와 특징이나 습성들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놓았습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아이들이 바다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를 만나게 되기를, 그리고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한번쯤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딩동~ 도감’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개체를 자유로이 보게 해주세요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따라서 아이 마음속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부모의 간섭 없이 아이 스스로 흥미로운 개체를 찾아서 그 장을 펼치고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어 그 개체의 특징이 머릿속에 각인이 됩니다. 더 나아가 그와 비슷한 다른 개체에 관심이 옮아가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개념’을 완성하고, 마침내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 각 개체의 특징을 이야기하듯이 들려주세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에 담긴 각 개체의 정보를 이야기하듯이 들려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부모가 반복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는 ‘문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어느덧 자연스럽게 글을 깨우쳐 읽게 됩니다.

☞ 특징을 꼭 짚어낸 간단한 정보는 여러모로 쓸모 있어요
〈딩동~ 도감〉은 가장 핵심적인 개체의 특징이 실려 있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글을 아는 아이도 개체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관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목차


먹장어/ 전기가오리/ 노랑가오리/ 매가오리/ 쥐가오리/ 홍어/ 붕장어/ 정원장어/ 뱀장어/ 무태장어/ 갯장어/ 곰치/ 리본장어/ 멸치/ 준치/ 전어/ 정어리/ 청어/ 밴댕이/ 황어/ 쏠종개/ 뱅어/ 연어/ 적투어/ 철갑둥어/ 아귀/ 씬벵이/ 대구/ 명태/ 꽃동멸/ 숭어/ 꽁치/ 날치/ 학공치/ 달고기/ 청대치/ 나팔어/ 실고기/ 유령실고기/ 해마/ 피그미해마/ 왕관해마/ 가시해마/ 해룡/ 새우고기/ 복어/ 까치복/ 자주복/ 뿔복/ 가시복/ 쥐치/ 개복치/ 넙치/ 가자미/ 서대/ 꼼치/ 쥐노래미/ 임연수어/ 양태/ 쏨뱅이/ 미역치/ 쏠배감펭/ 볼락/ 불볼락/ 개볼락/ 조피볼락/ 띠볼락/ 스톤피시/ 성대/ 만다린피시/ 창꼬치/ 갈치/ 고등어/ 삼치/ 참다랑어/ 날개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가다랑어/ 나비고기/ 두동가리돔/ 깃대돔/ 유니콘피시/ 블루탱/ 노랑촉수/ 호박돔/ 용치놀래기/ 나폴레옹피시/ 혹돔/ 농어/ 도루묵/ 참돔/ 감성돔/ 돌돔/ 줄도화돔/ 할리퀸 스위트립스/ 앵무고기/ 청줄돔/ 블루라인스내퍼/ 자리돔/ 흰동가리/ 파랑돔/ 아홉동가리/ 범돔/ 민어/ 조기/ 능성어/ 붉바리/ 자이언트그루퍼/ 망상어/ 병어/ 전갱이/ 방어/ 부시리/ 괴도라치/ 통구멍/ 제비활치/ 황새치/ 청새치/ 흑새치/ 철갑상어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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