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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컨택트 Uncontact

  • 김용섭
  • |
  • 퍼블리온
  • |
  • 2020-04-20 출간
  • |
  • 312페이지
  • |
  • 149 X 211 X 25 mm /499g
  • |
  • ISBN 97911970168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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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우린 어떻게 소통하고 연결될까?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진화 코드 ‘언컨택트’!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스런 현실과 마주했다. 개인의 생존까지 위협받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이 흔들렸고, 이 위기는 경제위기뿐 아니라 일자리의 위기이자 소득의 위기, 노후의 위기, 정치의 위기 등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전방위적 위기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전염병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 사회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언컨택트’가 중요한 키워드이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언컨택트(Uncontact)는 비접촉, 비대면, 즉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불안하고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가진 욕망이자,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메가 트렌드다.
언컨택트는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비대면과 무인 거래의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유통의 트렌드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용어로 자리 잡았다. 언택트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을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이다.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현대인의 욕망과 일상의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하여 매년 『라이프 트렌드』를 통해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인 저자가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에서의 거대한 변화 코드를 ‘언컨택트’란 키워드로 풀어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 『언컨택트』는 대전환을 맞이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그 지각변동의 중심에 언컨택트가 있음을 간파하고 이것이 우리 욕망의 진화 과정임을 분석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지, 앞으로의 세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등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에선 트렌드 키워드이자 신조어로서 좀더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어감을 가진 본래의 합성어 ‘언컨택트(Uncontact)’를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로서 사용했다.

우린 지금 ‘언컨택트’의 시대에 살고 있다
불편한 소통보다 ‘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 불안한 시대의 사랑법, 마스크 키스와 코로나 모텔
● 접촉 없는 가상 섹스는 영화에서만 가능한 것일까?
● 인공지능 컴퓨터 사만다와 사랑을 나눈 테오도르는 현실의 당신일 수 있다.
● 코로나19가 술잔 돌리는 회식 문화를 종식시킬 것이다.
● 전 직원이 재택근무 하는 오피스 프리 회사가 많아진다.
● 재택ㆍ원격근무로 업무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 학교 수업 방식도 온라인과 에듀테크가 대세다
● 입사 평가 도구 중 하나에 불과해지는 대학 졸업장
● 결혼식, 횟집, 장례식까지 차에 앉은 채 드라이브 스루로!
● 손가락 하나로 세상 모든 물건을 문 앞에서 받는다!
● 이젠 사람이 아니라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음식과 물건을 배달해준다.
● 스마트폰 앱과 화상통화로 원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가족, 직장, 인맥의 끈끈한 연결보다 느슨한 연대를 선호하는 시대
● 언컨택트 시대의 종교 지도자는 권위를 버려야 살아남는다.
●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에서 우리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을까?
● 언컨택트 사회에서도 우린 더 많이 연결되고 소통하길 원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단절과 불안,
하지만 우린 더 많은 소통을 원한다!

2020년 전 세계는 언컨택트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맞이했다. 코로나19는 트리거(trigger, 방아쇠)일 뿐, 컨택트에서 언컨택트로의 거대한 흐름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우린 지금 컨택트 사회에서 언컨택트 사회로 전환되는 시점에 살고 있고, 이 대전환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과 문화, 비즈니스까지 바뀔 수 있다.
지금까지 언컨택트를 유통과 소비 분야에서만 주목했다면, 이 책에선 범위를 더 확장시켜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 소비, 유통은 물론이고 산업적 진화와 기업의 업무 방식, 인맥과 사회적 공동체, 종교, 정치,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확장된 언컨택트 트렌드를 다룬다. 언컨택트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욕망과는 어떻게 연관되며, 비즈니스에선 어떤 기회와 위기를 줄지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서 들여다본다. 지금 시기, 우리가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트렌드 화두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저자는 언컨택트 현상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는 대전환적인 흐름의 원인과 배경에서부터 미래 전망까지 역사, 문학, 사회, 철학, 시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로 풀어내고 있다.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등 총 3부로 나누어 앞으로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게 될 언컨택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를 들어 소개한다.

바뀐 세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
“이젠 접촉 없이 소통하라!”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언컨택트라는 거대한 메가 트렌드는 결국 우리가 키운 욕망의 진화인 셈이다. 언컨택트는 서로 단절되어 고립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계속 연결되기 위해서 선택된 트렌드이다. 기술적 진화, 산업적 진화, 사회적 진화는 결국 인간의 진화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 우린 컨택트와 언컨택트를 넘나들며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며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이런 욕망은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쌓여오고 진화되어왔던 흐름이다. 즉, 지금 우리가 맞은 언컨택트는 과거 시점에서 보면 예고된 미래였던 셈이다.
불안과 위험의 시대, 우린 더 편리하고 안전한 컨택트를 위해 언컨택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연결과 접촉의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우린 앞으로도 계속 사람끼리 연결되고 함께 살고 일하는, 서로가 필요한 사회적 동물이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을 이해하는 건 우리 모두의 숙제다. 당연한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될 때,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 이 책에서는 언컨택트 현상으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지, 비즈니스와 경제에서는 어떤 위기와 기회가 있는지, 특히 접촉 없이 소통하는 관계가 확대될수록 사회와 공동체에서 더 심화될 수 있는 소외나 양극화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가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실례를 통해 예측해보고 우리가 함께 모색해야 할 문제에 대한 전망까지 제시한다.
컨택트에서 언컨택트로, 접촉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일상의 대전환기를 맞은 이때, 낯설고 혼란한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알고 이 흐름을 받아들여 대처하는 자가 이 불안과 위험의 시대에 기회를 잡을 것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그 현상을 짚어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떤 모습일지 미래를 예측하는 데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 아울러 그 속에서 우린 어떤 자세로 세상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까지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목차

PART 1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될 때!

마스크 키스와 코로나 모텔 : 우린 다 계획이 있다!
불안감이 성욕을 이길 수 있을까?
레니나 헉슬리는 왜 존 스파르탄에게 섹스를 하자고 했을까?
사만다와 사랑을 나눈 테오도르는 현실의 당신일 수 있다
조지 버나드 쇼와 엘런 테리는 언컨택트한 것인가?
왜 독일 내무장관은 메르켈 총리의 악수를 거절했을까?
왜 미국에선 의사도, 야구선수도 악수를 금지하려 할까?
가장 친밀한 인사인 비주,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구내식당도 바뀌는데 회식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전 세계로 확산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진짜 얼굴을 숨기고 싶어서 쓰는 다테마스크
불편한 소통 대신 편한 단절 : 초연결 시대의 역설
언컨택트가 어떻게 투명성을 높여줄까?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단지 운이 나빴던 걸까?

PART 2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 기회와 위기가 치열하게 다투는 과도기!

재택근무 확산의 우연한 계기
재택·원격근무는 삶의 방식 자체가 바뀌는 일이다
오피스 프리와 로케이션 인디펜던트
대기업의 주주총회 전자투표, 왜 10년이나 걸렸을까?
대규모 컨퍼런스와 전시회의 진짜 목적은 교류다!
기업 강연 시장의 붕괴? 아니면 새로운 교육 시장의 기회?
학교 수업 방식과 언컨택트 : 홈스쿨링 & 무크
더 가중된 대학의 위기 : 언컨택트 시대에 대학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드라이브 스루의 진화 : 진료소에서 장례식까지
쇼핑에서의 언컨택트 : 고객과 마주치지 마라
사이렌 오더와 아마존 고 : 말 한마디도 필요 없다
증강현실로 쇼핑하고, 혼합현실로 일하는 시대
코로나19에 대처한 중국의 QR코드와 안면인식 기술 : 빅브라더와 언컨택트
공장 폐쇄를 겪은 기업에게 공장 자동화란?
기업 업무에서 RPA도입 확산과 언컨택트
왜 아마존은 자율주행 배송로봇에 투자하는가?
e스포츠 시장이 더 커질 또 하나의 이유
언컨택트를 만난 의료 산업 : 비대면 진료와 원격의료
언컨택트 이코노미와 글로벌 IT 기업들의 퀀텀 점프

PART 3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 더 심화된 그들만의 리그와 양극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 Private & Premium
이웃의 부활과 자발적 고립화 : 우리가 진짜 원하는 관계는?
느슨한 연대와 언컨택트 사회 :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관계 스트레스와 ‘미안함’이란 감정의 거북함
새로운 차별이 된 언컨택트 디바이드와 사회적 숙제
종교와 언컨택트 : 스님과 신부님이 유튜버가 되어야 하는 걸까?
언컨택트 사회가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사회적 동물이다
언컨택트 시대의 정치 : 선거운동과 정치에 대한 근본적 변화가 올까?
초연결 사회와 언컨택트 사회는 반대말이 아니다
초연결 사회와 언컨택트 사회가 주는 딜레마, 어디까지가 사생활일까?
글로벌화가 초래한 딜레마 : 다시 단절의 세계가 될 것인가?
양극화와 디스토피아 : 언컨택트가 우리에게 던진 고민

도서소개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우린 어떻게 소통하고 연결될까?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진화 코드 ‘언컨택트’!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스런 현실과 마주했다. 개인의 생존까지 위협받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이 흔들렸고, 이 위기는 경제위기뿐 아니라 일자리의 위기이자 소득의 위기, 노후의 위기, 정치의 위기 등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전방위적 위기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전염병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 사회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언컨택트’가 중요한 키워드이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언컨택트(Uncontact)는 비접촉, 비대면, 즉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불안하고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가진 욕망이자,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메가 트렌드다. 
언컨택트는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비대면과 무인 거래의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유통의 트렌드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용어로 자리 잡았다. 언택트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을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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