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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 발타자르그라시안
  • |
  • 지식여행
  • |
  • 2020-04-24 출간
  • |
  • 207페이지
  • |
  • 135 X 200 mm
  • |
  • ISBN 979118915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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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끔씩은 삶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우리의 허점을 노리는 사람들은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연장되며 집에만 있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 좀처럼 야외로 나가지 못하는 갑갑한 마음을 영화와 드라마, 유튜브와 넷플릭스 영상으로만 해소하느라 몸과 마음이 축 처졌다면, 이 책이 당신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해 줄 것이다. ‘지혜 없는 용기는 무모하고 용기 없는 지혜는 무기력하다’, ‘계획이 어중간하면 결과도 어중간할 수밖에 없다’, ‘마음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와 같이 그야말로 ‘뼈 때리는’ 문장들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똑똑하고 현명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 직설적인 조언으로 답을 준다.
우리는 더 이상 ‘사람 좋다’, ‘착하다’는 칭찬을 칭찬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모질고 혹독한 세상에서 그저 허허 웃고만 있다가는 눈 뜨고 코 베이기 십상이다. 당장이라도 실천만 한다면 나에게 성공과 부를 가져다줄 것만 같은 자기 계발서가 넘쳐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이상론과 겉치레만 늘어놓고 입을 싹 닫아 버리곤 하는 대다수의 책들과는 다르게 불필요한 미사여구 없이 한 수 위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문장들만을 올곧이 전한다.

모질고 혹독한 세상에서 요령 좋게 살아남기 위한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생 가이드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스페인은 21세기 현대 사회와 놀랍도록 흡사한 모습이었다. 부패와 타락, 거짓과 위선이 가득한 시대에서 소수의 권력자는 온갖 특권을 누렸고, 힘없는 대중은 고통에 허덕였다. 모순으로 가득 찬 현실 속에서 그라시안은 세상에 대한 비판적 태도로 인간의 본질과 욕망을 예리하게 관찰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면서도, 지금 발 딛고 선 이곳에서 지혜롭게 살아남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 것이다. 그가 전하는 놀라운 통찰의 메시지들을 우리가 눈 크게 뜨고 마주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려 400여 년 전의 철학자이지만, 냉철한 그가 주는 가르침에 고리타분한 구석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는 꿈과 욕망을 실현시켜 줄 가장 빠른 지름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뼈를 맞은’ 듯 아픈 순간도, 머리가 ‘띵’해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한 치의 너그러움 없이 서늘하게 가슴을 관통하는 문장, 지금껏 믿어 왔던 신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문장을 통해 복잡한 이해관계, 괴로운 인간관계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누려 보자.


목차


프롤로그

1장 현명한 사람들의 자기 계발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2장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들의 무기
단점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일부분일 뿐이다

3장 인생의 심리전에서 지지 않는 법
곁에 있다고 해서 모두 내 편은 아니다

4장 행복을 거머쥐는 사람들의 필수품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삶을 꾸린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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