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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이펙트 CHINA EFFECT

차이나 이펙트 CHINA EFFECT

  • 김태일
  • |
  • 이담북스
  • |
  • 2010-12-24 출간
  • |
  • 487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800g
  • |
  • ISBN 978892681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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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반도는 중국의 종적인 이웃이 될 것인가? 횡적인 이웃이 될 것인가?
중국의 정치?경제사를 통찰해 글로벌 경제의 향방을 묻는다!

세계의 공장이라 불렸던 중국이 금융대국을 넘어 문화강대국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중국 경제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한 책. 중국경제정보분석CEIA의 수석분석가 겸 투자전략가인 저자가 중국의 경제, 정치사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국 경제를 빈틈없이 분석해낸 노작이다. 한국, 미국, 유럽 등 각국과의 이해관계를 집중 조명하여, 세계 속에서 지금 이 순간 ‘중국’이라는 현상과 그 의미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삼성, LG 등 한국 기업의 중국 침투 상황과 함께 한반도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는 글로벌 헤게모니의 재편을 앞두고 한국의 위치를 짚어보는 것으로 중국 투자 전략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한다.

지금 이 순간의 중국을 방대한 양의 수치와 세밀한 데이터로 읽는다
대국굴기大國?起와 문명굴기文明?起를 앞세워 찬란했던 중화의 부흥을 꿈꾸는 중국은 미국과 함께 이른바 G2로 불릴 정도로 강대국이 되었다. 2010년 한국에서 열린 G20에서의 중국의 고자세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11세기에 전 세계의 11%에 불과했던 서구의 GDP 점유율이 아시아를 넘어선 것은 19세기 후반의 일이며 21세기에 들어 다시 아시아가 과거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는 앵거스 매디슨Angus Maddison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국의 비상이 역사적으로 놀라운 일이 아님을 지적한다. 삼국지를 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백만 대군의 중국이 과거 대외 팽창정책을 취했다면 대제국을 건설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또한 골드만삭스와 EU의 통계 기관인 유로스탯Eurostat, 중국국가통계국, 중국교통운수국, 국제에너지기구 등의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현재 중국의 정치?경제적 포지션과 부의 이동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낱낱이 공개한다.

‘목계木鷄’와 ‘관官’을 알면 중국의 미래가 보인다
저자는 강대국으로서 어떤 외세에도 끄떡하지 않을 초연함을 갖추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장자’의 목계에 비유한다. 흡사 나무로 만든 싸움닭처럼 상대가 아무리 살기를 뿌리며 덤벼들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는 ‘목계’ 중국은 지난 한 세기 동안만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을 뿐이다. 몇 천 년 동안 이어져온 세계 초강대국 중국이 ‘잠시’동안의 혼란기를 지나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저자는 중국이 급속한 발전을 이룬 것을 ‘관’의 키워드로 풀어내며 중국만의 독특한 정체?경제 체제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분석과 그 한계를 조명한다.
중국 경제의 미래는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과 맞닿아 있다. 중국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한반도의 역동적인 정치 상황에 휘말려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냉정하고 세밀한 중국 경제에 대한 판단과 인식이 절실한 지금, 이 책은 중국 투자 전쟁에 뛰어드는 데 꼭 필요한 무기일 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내일을 엿볼 수 있는 지혜가 돼줄 것이다.

중국 경제와 그 관계망 속에서 한국의 길을 묻는다

1장 중국의 역사와 경제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 중국의 본질을 추적한다. 중국만의 독특한 공산주의 체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데올로기적 선입견에 왜곡될 수 있는 관점들을 교정해본다.

2장 중국이 현 체제를 선택함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점과 성장 한계를 결정짓는 요인을 분석한다.

3장 ‘세계의 공장, 중국’의 진정한 의미와 제조업 붕괴의 원인, 그리고 성장모형의 한계를 살펴본다.

4장 실물경제에서 허구경제로 전환되는 모습과 금융대국을 향한 중국의 움직임, 그리고 그 한계를 짚어본다.

5장 세계에 있어 중국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본다. 중국의 부상에 따라 야기되는 갈등과 충돌, 그리고 때로는 파괴자로 때로는 선구자로 가면을 바꾸며 경제대국에서 문화강대국으로 도약하려는 욕망을 파헤친다.

6장 세계경제의 패권을 둘러싼 움직임들을 경제지리학적으로 살핀다. 공간을 두고 펼쳐지는 전략과 미래를 향한 중국의 발걸음을 직시한다.

7장 신재생 에너지를 둘러싼 중?미의 공감대, 식량의 무기화 등 자원전쟁이라 부를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는 중국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8장 일본 헤이세이 불황과 1997년 동남아 외환 위기가 시사하는 교훈, 2010년부터 노골화되고 있는 중?미간의 무역 및 환율 분쟁의 의미와 내막을 짚어본다.

9장 미국이 블랙홀처럼 인재를 빨아들인다면, 중국은 화교라는 씨앗을 퍼뜨리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에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막강한 힘을 과시하며 자기증식을 반복하는 화교가 중국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본다.

10장 국제정세에 초연할 정도로 강대해진 중국이 ‘목계木鷄’로 거듭나는 과정과 이를 위한 100년간의 로드맵을 점검한다.

11장 중국에 투영된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 남북경제의 중국의존도와 그 의미를 살펴본다.


목차


제1장 중국의 길, 회고와 전망
1. 시장을 향한 중국의 발걸음
2. 경제성장 속에 숨은 코드
3. 中, 부유한 국민보다 부유한 국가를
4. 중국이라는 화두(話頭)를 던지며

제2장 용의 발목을 잡는 아킬레스건
1. 중국의 역린, 민족문제
2. 부패, 부패, 그리고 또 부패
3. 양극화를 넘어 노예 계급화로
4. 부동산, 계급사회의 문을 열다
5. 영수증을 남발하는 지방정부

제3장 세계의 공장, 중국의 붕괴
1. 불유쾌한 타이틀, 세계의 공장
2. 드러나는 성장 모형의 한계
3. 제조업 기반이 침식되고 있다
4. 중국은 만들고, 외국은 소유하고

제4장 세계의 공장에서 금융대국으로
1. 금융대국을 꿈꾸는 중화의 혼
2. 새장 속에 갇힌 공룡은행
3. 中, 글로벌 증시 양대산맥으로
4. 투기광풍에 뜨겁게 달구어지는 중국

제5장 중국은 세계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1. 글로벌 중심으로 부상하는 중국
2. 中·美, 오월동주(吳越同舟) 향기는 희미해지고
3. 산자이(山寨), 경멸과 위협
4. 파괴자로 그리고 선구자로
5. 팍스 차이나의 첨병, 문화와 IT

제6장 경제를 둘러싼 패권 움직임
1. 지는 제국, 떠오르는 제국
2. 인도양을 지키고 태평양을 확보하라
3. 중앙아시아에 방어막을 쳐라
4. 우주에 방패와 무기를 깔아라

제7장 자원전쟁의 서막
1. 자원은 경제성장의 젖줄이다
2.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中·美의 공감대
3. 블랙밀크, 석유를 확보하라
4. 자원과 지분 사냥에 나서는 차이나
5. 식량, 경제적이고도 정치적인

제8장 中, 미국의 덫을 피해갈 수 있을까
1. 적벽대전의 서막 36계로 수놓는 듯
2. 헤이세이 불황을 통해 중국의 미래 엿보기
3. 1997년 그해 겨울은 유달리 추웠다
4. 무역과 환율, 그 총성 없는 전쟁

제9장 중화가 남긴 한 푼의 힘, 화교세력
1. 화교와(華僑)와 화상(華商)
2. 아시아를 뒤덮고 있는 화교의 그림자
3. 새로운 피, 신 화교가 뛰고 있다

제10장 21세기 천동설은 재연되는가
1. 목계(木鷄)를 향한 중국의 도전
2. 경제로 풀어본 전략 축 이동
3. 힘의 축은 아시아로 이동하고
4. 부의 이동과 글로벌 금융중심
5. 中, 21세기 100년간의 로드맵

제11장 중국에 투영된 한국의 미래
1. 한반도를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
2. 남북경제로 풀어본 중국의 의미
3. 삼성과 LG로 살펴본 중국의 의미
4. 한반도,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부록
1. 12차 5개년 규획과 그 이전 발자취
2. 7대 신흥 전략산업과 주식 투자종목 130선
3. 경제·산업 및 금융 데이터
4. 본토와 홍콩 증시 수치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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