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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과학사

쉬운 과학사

  • 구자현
  • |
  • 이담북스
  • |
  • 2009-01-28 출간
  • |
  • 298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5340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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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학사에 대한 국내 독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그 동안 나온 과학사 책들이 너무 전문적이어서 읽기에 어려움을 주거나 너무 단편적인 사실의 나열 위주여서 흥미를 많이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었다. 게다가 직접 쓰이기보다는 번역서가 위주여서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점에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사의 국내 저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의해 집필되었다. 이 책은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서양과학사에서 중요한 인물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면서 오늘날의 과학이 성립하기까지 어떻게 발전이 이루어져 왔는지를 엿볼 수 있도록 역사적 순서에 따라 논의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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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
과학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통하여 현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목적이다. 그런 점에서 과학사는 휘그사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적극적으로 과거에 대한 반성을 통해 현재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한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틀린’ 과학 이론이 그렇게 오래도록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당시에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했기 때문이지 그것이 강요되었기 때문은 아니었다. 과학은 지속적으로 수학화되는 과정을 밟아왔는데 천문학 분야가 가장 앞서 있었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문학은 성공적인 최초의 사례였다. 갈릴레오는 뛰어난 처세술과 남다른 지성으로 근대과학의 기초를 놓았고 케플러는 오래된 원에 대한 집착을 경험주의의 힘으로 극복함으로 근대과학 정신을 드높였다. 뉴턴은 근대 과학의 상징이 된 인물이 될 만한 충분한 공적이 있었으나 그에게는 신비주의자로서의 면모가 숨겨져 있었다. 라부아지에의 주도로 이루어진 화학 분야의 늦은 근대화가 오히려 화학 분야를 앞서가게 만들었다. 과학과 기술은 와트의 증기기관에서 나타나듯이 오랫동안 서로 분리되어 발전했으나 19세기 말에 이르러 현대적 연합을 이루었다. 현대 문명의 기초가 되는 전기는 과학의 공로를 가장 크게 보는 분야이며 이러한 실용적 지식의 기초를 놓은 이가 패러데이였다. 현미경의 발명과 미생물의 세계의 이해는 질병과 면역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고 그 전선에 파스퇴르가 있었다. 과학과 종교의 논쟁으로 뜨거운 진화론은 과학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다윈에 이르러 과학적 이론으로 정립되었다. 양자간의 화해의 모색은 필요하고도 가능하다.


목차


서문 - 5

장수하는 이론의 비결: 아리스토텔레스 - 19
수학화한 우주의 구축: 프톨레마이오스 - 41
근대 과학의 토대를 놓다: 갈릴레오 - 61
새로운 천문학의 창시자: 케플러 - 80
근대적인 생리학의 시작: 하비 - 98
근대 과학의 상징: 뉴턴 - 112
근대 화학의 출현: 라부아지에 - 137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보장하는가: 와트 - 153
새로운 세계, 전기 시대를 열다: 패러데이 - 175
보이지 않는 세계를 제어하다: 파스퇴르 - 192
세계를 뒤바꾼 진화론의 성립: 다윈 - 207
절대 세계에서 상대 세계로: 아인슈타인 - 234
양자 세계의 개척자: 보어 - 255
이중나선과 분자생물학의 출현: 왓슨과 크릭 - 273

찾아보기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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