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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사상

신비주의 사상

  • 박원복
  • |
  • 한국학술정보
  • |
  • 2009-05-20 출간
  • |
  • 305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268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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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코엘류와 지브란, 다르지만 같은
국가와 언어 그리고 종교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 한 파울루 코엘류. 지난 몇 년간 국내 베스트셀러 목록에 빠지지 않고 올라갈 만큼 이미 그 명성은 드높다. 저자는 파울루 코엘류와의 비교 대상으로 종교, 사랑, 인생, 삶과 죽음 등 우리와는 떨어질 수 없는 이야기들을 너무나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내는 칼릴 지브란을 택했다. 코엘류와 지브란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코엘류 자신이 선호하는 선대 작가 중 하나로 지브란을 꼽는 이유도 그 둘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 큰 이유다.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고뇌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평생에 걸친 고민은 두 작가의 숙명이었다. 20세기 들어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 "예언자"의 작가 지브란 솔로몬이 신전을 짓기 위해 삼나무를 가져갔던 "성서의 나라" 레바논이 고향이다. 이슬람이 지배하는 아랍권에서는 유일하게 가톨릭을 국교로 하는 나라이며 그 역시도 마론파 가톨릭 신자였다. 지브란은 19세기 이래 국제분쟁과 종교분쟁으로 인하여 끝없는 살육이 자행되고 있던 조국 레바논을 위해 한평생을 고뇌하고 싸우면서 그 해결점을 모색해 왔다.
한편 2009년 현재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번역된 "연금술사"라는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파울루 코엘류는 부모의 이해 부족으로 정신병원에 수용됐는가 하면 "68학생운동", 록음악, 히피, 반전운동 등 격랑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었던 작가다. 레바논과는 거리상으로도 먼 평화의 나라, 브라질 태생이다. 조국 브라질이 가톨릭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슬람의 신비주의에 심취하였으며,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였을 때 아랍 편에 서서 미국정부를 맹렬히 비난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시대에 다른 국가에서 태어났지만 격랑의 시대를 살았던 그들의 작품 속에는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고뇌와 삶이 그대로 용해되어 있다. 자칫 관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그 저변에는 그들이 지나온 처절한 삶의 흔적과 고뇌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결같이 국경과 종교를 뛰어 넘는 평화와 사랑에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인류의 갈등 해결을 위해 온몸을 던진 코엘류와 지브란
저자는 비교문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두 작가 사이에 확인 가능한 영향관계가 존재함을 밝힌다. 이를 바탕으로 두 작가의 영향관계를 매개하는 것이 종교적 신비주의 사상임을 설파한다. 저자는 그에 앞서 두 작가가 종교적 신비주의에 침잠하게 된 배경과 경위에 주목하고 한 작가에게 녹아있는 신비주의는 어떤 형태로든 신비주의의 보편적인 개념을 넘어 개별성을 지니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두 작가의 작품 저변에 깔린 "모든 것은 하나"라는 종교적 신비주의 사상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는 인류의 역사를 점철해 온 전쟁과 갈등의 해결점을 찾아 온몸을 던졌던, 코엘류와 지브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근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연구 목적
2.선행 연구 검토
3.연구 방법과 범위

Ⅱ 신비주의의 정의와 수용
1.신비주의의 기원과 정의: 저항의식과 존재의 합일
2.신비주의의 수용

Ⅲ 신비주의의 정의와 수용
1.저항으로서의 신비주의
2.존재의 합일로서의 신비주의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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