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맡에서 동화책 읽어주는 데 만족하지 말고
자녀에게 질문하고 자녀와 토론하는 부모가 되라!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28가지 주제를 통해 풀어나가는 하브루타 질문 육아법
어린 자녀에게 하는 부모의 교육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습관, 노력, 지혜, 도전 등 우리가 알아야 할 가치는 다양하고, 이를 함양하는 것은 더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작가 김진성 소장은 어느 날, ‘내가 살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빠로서 두 아이에게 인생에 필요한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써 스스로 만든 동화를 통해 하브루타 질문 육아라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하브루타 교육법은 짝을 이뤄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의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최근 들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오토메이션 왕국의 왕자인 오토 왕자는 어느 날 마을에서 따돌림당하던 소녀인 벨라를 만난다. 그 뒤로 여러 사건을 겪으며 벨라의 몸속에 있던 정령의 힘이 깨어나고, 그녀는 점점 여러 사람을 만나고 모험하며 인생의 가치들을 깨달아 간다.
오토와 벨라가 알려주는 인생의 28가지 가치와, 작가와 자녀들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이 책의 독자들 또한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교육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